병원장 및 병원인 그리고 병원인 가족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붉은 닭띠의 해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밝았습니다. 12지의 10번째 동물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하여 병원장 및 병원인 모두가 더욱 건강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1년 내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위축된 가운데 국민들의 마음이 매우 아팠던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사회적 현상과 함께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끊이지 않고 새롭게 나오는 병원경영을 옭죄는 각종 정책들이 병원경영을 더욱 어렵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렵지 않았던 해가 거의 없었지만 2017년 새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닭과 관련된 사자성어 가운데 계명구도(鷄鳴狗盜)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는 정부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정책이 병원경영에 있어서 계명구도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병원장 및 병원인 여러분! 아무리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해도 국민건강과 인간생명 수호의 최후의 보루인 우리 병원들은 병원 고유의 기능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가정에서 근육통을 완화하거나 체온이 떨어진 환자에게 열을 공급하는 ‘개인용온열기’와 자발적인 호흡이 힘든 환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기계적인 도움을 주는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각각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 각각에 대한 ▲품목 설명 ▲사용 전 확인사항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관상동맥용스텐트를 삽입한 환자나 보호자 등을 위하여 스텐트 삽입술 후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설명하는 리플릿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 유럽(EU) 등 주요국 약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제약협회, 제약사 등에 ‘대한민국약전포럼(Vol.13, No.2)’를 12월 30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와 향후 개정을 추진하는 제12개정의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04년 이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작성지침, 통칙, 제제총칙 개정(안) ▲의약품 품질분야 가이드라인 제정 현황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의 동향 ▲식약처 표준품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국내 제약업계에 제공하여 의약품 품질관리 및 기준규격의 국제조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과학적 근거를 반영한 약전 개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는55-74세의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구 분 종 전 달라지는 내용 관련 법규 (제도 시행일) 관계 부서 폐암검진 시범사업 ㅇ 없음 ㅇ 55-74세의 30갑년 이상 고위험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 수행 ☞(참고)보건복지부홈페이지>알림마당>보도자료>55-74세 고위험흡연자 대상 폐암검진 도입 암관리법 (’17. 3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044-202- 2515) 이번 시범사업은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주요 과제인 폐암검진의 검진 절차와 효과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에는 8개 지역암센터를 기반 8,000명에 대해 시범적으로 저선량 CT(일반 CT보다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 촬영하는 것으로 피폭량이 약 10분의 1 수준) 를 통한 폐암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우검진 결과 통보시 금연 교육을 병행하여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는 폐암검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 및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서울백병원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에 앞서 일 년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염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면, 2017년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2030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응원하는 ‘화이트 탐폰 액티브 윈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에 이어 진행하는 화이트 탐폰의 겨울 캠페인으로 체내형 생리대 탐폰이 여름뿐 아니라 연중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착안하여 기획됐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탐폰이 가장 유용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약 30%가 ‘그 날에도 자유로운 야외활동, 운동을 즐길 때’라고 답했다. 수영 등 물놀이는 2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탐폰은 그 날에도 제약 없이 스키, 보드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렌디한 여성들의 겨울 필수품, 탐폰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화이트 탐폰은 누구보다 활동적인 겨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화이트 탐폰 꽃보더 앰배서더’ 2인을 발탁했다. 탐폰을 만나 더욱 액티브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꽃보더의 당당한 스토리를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화이트 브랜드 SNS 채널과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에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게 하여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기계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이 의료용 정보를 직접 학습‧인식하여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허가된 사례는 없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정의 및 분류기준 ▲임상적 유효성 검증 방법 ▲변경 허가 대상 등이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의료기기 해당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료기록, 심전도‧혈압‧혈액검사 등의 의료 정보를 분석‧진단하는 제품에 한정되며 단순히 의료 정보를 검색하는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여 알츠하이머를 진단하거나 발생 확률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박준봉 교수가 외교부 시니어 공공외교단 소속으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미얀마 양곤 및 네피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치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니어 공공외교단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맹아학교, 가루나 양로원, 네피도 고아원에서 약 700여명의 현지인들을 진료했다. 특히 질병예방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아관리, 올바른 양치법 등을 교육하고 칫솔과 치약을 전달했다. 박준봉 교수는 “올해 초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미얀마 보건부와 ‘미얀마 치과의사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교육 수료한 10여명의 미얀마 공무원 치과의사와 함께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앞으로도 열악한 의료환경을 가진 국가에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의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공공외교단은 각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해외경험이 풍부한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주한 및 방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내용의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단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016년 BEST-메디션에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 이종필 물리치료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설된 BEST-메디션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헌신하고 지역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사업 부문 전문직 중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10개 직영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동해, 태백, 정선, 경기요양)에서 재직하고 있는 의료전문직 580여 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BEST-메디션을 선정한다. BEST-메디션에 최초로 선정된 이종필 물리치료사는 2000년 11월 인천병원에 입사하여 2012년 대구병원 개원과 동시에 전입해서 지난 1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환자치료와 고객만족을 위해 헌신해왔음은 물론, 산재환자를 위한 자체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재활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수중치료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Halliwick, WATSU 등 수중치료기법 강좌 수료 및 2013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수중국제통합강좌 과정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수중치료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 개설한 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의 의료광고 및 환자유인 관련 행정조사를 한 결과, 의료법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위반사항】 보건복지부는 강남구 보건소와 ‘차움의원 홈페이지(www.chaum.net)’상의 의료광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결과, 차움의원의 경우 환자 치료경험담 광고 및 거짓ㆍ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움의원은 의료법령에서 금지하고 있는 환자의 치료경험담 광고를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 의료기관(‘대사증후군 전문센터’)인 것처럼 거짓광고를 하였다. 또한, ‘차병원 그룹’ 전체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및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마치 차움의원의 성과인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였으며,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은 별개의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차움의원을 방문하면 의과와 한의과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차움의원에 대해 의료기관 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하고, 차움의원 원장은 고발을 하도록 강남구 보건소에 요청하였다. 차움한의원의 경우, 차움의원과 차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영양강화제 등 식품첨가물 3품목을 신규 지정하고, 소브산류 사용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12월 2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허용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준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 등 3품목의 신규지정 ▲소브산 등 23품목의 사용기준 및 정의 개정 등이다. 그동안 사용된 적이 없던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은 안전성과 기술적 필요성 등의 평가를 거쳐 엽산을 보충하는 영양강화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분지글리코실트랜스퍼라아제’는 전분 물성 개선 효소제 용도로, ‘흑당근추출색소’는 캔디류 착색료 목적으로 신규 지정된다. 보존료로 사용하는 ‘소브산류’는 과·채주스, 탄산음료, 소스류로 사용대상을 확대하고, ‘안식향산류’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병행 사용 기준을 신설 및 개정한다. 영양강화제, 향료 등의 희석제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 사용기준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현황을 반영하여 희
알앤에스바이오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피부질환 연구개발 전문기업 알앤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규섭)는 최근 피부 보습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병·의원 유통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UTOMILD S)’의 신제품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는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피부로 가꾸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유토마일드’ 브랜드가 순수한 아기피부의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 ‘유토마일드S(UTOMILD S)’ 시리즈는 매끄럽고 건강한 아름다운 피부를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토마일드S는 로션과 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유토마일드S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발림성이 좋아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좋으며 사용 후 바로 옷을 입어도 전혀 끈적이거나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흡수력이 탁월하다. ‘유토마일드S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역시 탁월한 보습기능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유토마일드S 2종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관계없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박모씨(남, 62세)를「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500박스(1박스당 20kg, 시가 1억 6천만원)에 부착된 ’제조일로부터 1년’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고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변조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송하던 중 적발되었으며, 유통기한이 변조된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리․닭 등의 수급이 어렵게 되자 12월 15일 보관창고 내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판매에 대한 불법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위해가능 부정‧불량 식품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형준)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환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송년행사를 잇달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1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중국 기예문화예술단을 초청, ‘희망나눔 송년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들에겐 치유희망을, 청소년들에겐 미래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이 초대됐다. 각종 마술과 모자·원반돌리기 등 기예, `변검‘으로 알려진 가면술 공연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병원측에서 마련한 문구세트 선물도 인기를 끌었다. 김어진(화순초6)양은 “난생 처음 보는 마술과 가면 공연이 참으로 신기했다. 특별한 날로 오래 기억될 것같다”며 즐거워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입원환자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회도 잇달아 열렸다. 지난 22일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환자들이 입원해있는 병동에서는 의료진과 환자·보호자가 함께하는 조촐한 성탄축하행사 열렸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병원내 사회사업팀이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23일에는 ‘완화의료’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작은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2017년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원료 등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KB증권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스테믹스는 미용장비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를 우선 내년 초에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의료 장비 등록을 위한 임상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배양액 원료인 ‘AAPE’ 의 피부 흡수를 높이는 휴대용 플라즈마 미용기기를 내년 초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중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용 피부와 모발 재생에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 중으로 이르면 2017년에 임상을 추진, 2018년에는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스테믹스가 보유한 세포신호전달체계 기술을 이용한 신 원료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면역력 개선 건강기능성식품원료 등도 2017년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2016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의 병원용 화장품인 AAPE의 매출액은 23억원으로, AAPE 매출의 83%가 해외 수출에서 이뤄지고 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