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2개 분원(강남/강북)에서 ‘겨울철 심해지는 어깨 통증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겨울철에는 신체의 활동량이 감소하여 뼈, 관절,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체온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경직 되어 관절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특히 어깨 통증을 겨울에 단순히 시린 통증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다가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이라 부르는 동결견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쉽게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어깨 염증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더불어 겨울철 헬스 등 실내운동을 많이 하는데, 평소 사용하지 않던 어깨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다가 통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강북힘찬병원 김태헌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는 다른 관절과는 달리 문제가 생기면 일상적인 동작이 어렵거나 특정 동작에 제한이 있는 등 비교적 빨리 증상을 알 수 있다”며 “익숙한 통증이라는 이유로 참지 말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관절운동이 힘들다면 적절한 조기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겨울철 어깨 통증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하여 알아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영업정지 처분 기간 중에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을 적발하고 영업소 폐쇄와 함께 수사 의뢰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위반 업체 현황 연번 업종 업체명 소재지 위반내용 비고 1 식품제조가공업 행복한 아로니아 전남 담양군 영업정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 민원신고 2 식품제조가공업 제일식품 경북 안동시 영업정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 기획단속 적발된 업체는 ‘행복한 아로니아’(전남 담양군 소재)와 ‘제일식품’(경북 안동시 소재)이다.행복한 아로니아는 영업정지 안내 게시문을 붙이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한 상태로 ‘양구아로니아분말’ 제품 201.6㎏을 생산하였다. 제일식품은 영업정지 기간 중 ‘제일쫄면’ 제품을 제조하여 인근 일반음식점에 판매하기 위해 37.5㎏을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이 고의적 위반 행위에 대한 기획감시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로써, 앞으로도 고의적‧상습적인 불법 영업행태를 근절하고 불량 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해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후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감사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명지병원은 그동안 사랑나눔기금을 통한 의료비와 난방비, 생활용품 지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 개발도상국 해외환자 초청 무료 수술,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지병원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천400여 건에 23억여 원에 달했으며,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쌀과 배추,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 저소득층 대상으로 난방유류비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양로원과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이주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팔과 카자흐스탄,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의 어려운 환자들을 초청, 무료로 수술과 치료를 지공하는 글로벌 나눔의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명지병원은 지난 2013년 2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티에스바이오'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망수출기업 '2016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티에스바이오(대표 반경식)은 지난 14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한 '2016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2016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기업 인증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부지사, 유태승 경기수출기업협회장, 한길룡 경기도 제2연정위원장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티에스바이오는 지난 9월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11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매직 스노우비타'가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장품 부문 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경기도 수출 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지난해 8월 경제단체들의 건의로 경기도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해외 시장개척하는 수출기업을 인증,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도입한 중기수출기업 지원사업이다.수출실적, 해외규격 인증, 수출경쟁력 등 까다로운 선정평가 기준에 의해 100개 수출기업을 '수출 프
뉴트리라이트가 영양 분야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 기부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암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하게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체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방식으로 교육 분야 기부 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인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매해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되어 올 해로 5회를 맞았다. 뉴트리라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7년 시작되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한 아동 영양상태 진단 자료를 기반으로 체험식 영양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음지킴이, 감성지킴이 등의 심리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위해 12월 14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 포상(1부)’과 ‘주요 수출 국가별 수출식품 정보관리 방안(2부)’으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로 선정된 7개 업체 10명에 대한 포상(식약처장표창)이 수여된다.2부는 ▲일본의 수입식품안전 관리체계 ▲중국‧대만의 식품안전관리 및 표시기준제도 ▲미국의 해외공급자 검증제도 ▲유럽의 식품안전관리제도 ▲합동지원반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 대상자 현황 연번 소 속 직위 성명 1 ㈜오뚜기 이사 정승현 2 CJ제일제당 상무 김민규 3 ㈜오리온 이사 노회진 4 대상(주) 식품안전센터장 심규창 5 동원에프앤비 식품안전센터장 박찬웅 6 샘표식품(주) 연구원 허정은 7 ㈜농심 사원 한유탁 8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부장 김정년 9 식품안전정보원 정보조사연구본부장 최성희 10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김상범 ‘수출식품 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오며 송년 모임이 늘고 있다. 최근들어 술 없는 송년회도 늘고 있다지만 뒤집어보면 그만큼 송년회에 술이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회식자리는 2차, 3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폭음의 가능성이 높다. 연이은 과음이 간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척추관절에도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특히 평소 척추관절이 좋지 않은 중년 남성이라면 연말 술자리에서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술이 주요 위험 요인로 꼽히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은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뼈 위쪽의 둥근 부분인 대퇴골두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괴사하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전체 환자 중 50가 26.4%로 가장 많았다. 척추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위험인자로 과다한 음주가 꼽힌다”며, “잦은 음주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는데, 이로 인해 미세혈관이 막히면서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눈썰매장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300여 곳에 대해 오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주대의료원은 12월 13일 오후 2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천235㎡(2천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고,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이 신종 감염병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13일(화) 인천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기석 본부장을 비롯해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에볼라, 메르스 등 해외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의료원의 대응 사례와 음압병동 등 감염관리 시설을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인천의료원은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지리적 특성 상,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환자 유입이 필연적이다. 의료원은 각종 감염병과 관련한 초기 대응 기록에 대해 설명하고 음압병동과 전문 인력의 교육 현황 등을 설명했다. 그 중 에볼라 의심환자 사례는 참가자 모두 의료원의 대응 수준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정기석 본부장은 “에볼라·메르스 등 186명의 감염병 의심환자 중 35명을 인천의료원에서 맡아 치료해 주신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원이 감염병 전문 특성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 감염병 관문이라는 마음가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상훈 교수(침구과장)가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주최 ‘제1회 전통의학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초청 연자로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각 지역별, 국가별 전통의학 관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상훈 교수는 전통의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술자의 정규교육, 평가, 보수교육, 기관 인증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이상훈 교수는 아직도 많은 개발도상국이 전통의학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국가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상훈 교수는 11월 28일과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회 WHO 서태평양지역 협력센터 회의에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으로서 참석, 세계보건기구의 주요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협력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는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협력센터에 국내 최초로 지정된 이래, 이후 8회 연속으로 재지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간이식 다학제 클리닉을 새로 개설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최근 어린이병원 4층 U-Health Room에서 이식외과 김명수 교수와 소아소화기영양과 고 홍 교수가 오전 9시부터 환아 당 평균 15분 정도의 진료를 진행했다. 2013년에 간이식을 받았던 김나연(가명, 여, 8세) 환아와 가족은 두 교수에게 몸무게 변화, 정기적인 대소변 여부 등의 일상생활 점검, 복약지도, 영양상담 등을 받았다. 나연이가 최근 무릎이 아프다는 증상에 직접 문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방과 후 수업에 적응해 나가는 것에 대해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소아간이식클리닉 다학제 진료는 간이식을 받은 환아와 보호자들이 외과·내과 의료진을 같은 시간, 장소에서 함께 진료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간이식 수술 후 관리를 위해 이식외과와 관련 진료과를 수시로 다니며 일상생활과 병원생활을 병행해야 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나 유치원을 수시로 빠져야 했고, 보호자들도 여러 번 휴가를 내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소아간이식클리닉 다학제 진료는 매주 수요일 9시 U-Health Ro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최근 녹십자 계열사인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직토는 스마트밴드 업계 최초로 출시한 헬스케어 서비스인 ‘더벨런스멥버십’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O2O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등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녹십자웰빙은 주로 영양치료(Nutrition Therapy) 관련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녹십자 계열사다. 녹십자웰빙은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층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채널의 하나로 직토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한석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녹십자웰빙의 전략적 투자는 지난 9월 론칭한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념인 D2B(Device to Benefit,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라는 창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밴드 기반의 B2C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토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2월 11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 프로구단(단장 박성규)과 의료지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경기 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들의 응급상황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진수 원장은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즌기간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외계층 환자들을 후원함으로써 고양시의 스포츠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4-15시즌부터 고양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의 진료를 후원함으로써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술 기업인 메드트로닉(Medtronic)가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식형 심장리듬 모니터(사건기록기, ICM[2])인 리빌 링크(Reveal LINQTM)가 국내 출시됐다.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리빌 링크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장리듬 모니터는 진단이 쉽지 않은 부정맥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환자의 체내에 이식해 심장 리듬 정보를 읽어 들이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기존 심장리듬 모니터 모델인 리빌 엑스티(Reveal® XT)와 동일한 보험상한가 및 인정기준을 따른다. 재발성 실신, 재발성 두근거림, 심방세동이 의심 되는 원인불명의 재발성 뇌졸중 증상 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 본인 부담은 5~20퍼센트다.메드트로닉의 리빌 링크는 AAA 건전지의 3분의 1 크기로 현존하는 심장리듬 모니터 중 가장 작으며, 환자의 심장 리듬 정보를 최대 3년 동안 읽어 전문의의 부정맥 진단을 돕는다. 기존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은 15~20분 정도로 줄었으며, 환자의 왼쪽 가슴 윗쪽의 피부를 1cm 이하의 길이로 절개해 이식할 수 있어 육안으로 이식 여부를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