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의 김성주 대표이사가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 (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직책을 변경하고 바이오사업 연구개발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승인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기점으로 ▲간 및 신장 이종이식 비임상시험 ▲돼지 피부를 가공한 화상치료제 ▲각막이식 비임상시험 등 다양한 이종장기 파이프라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주력 사업인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비롯해 동물모델 비임상시험,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 등 바이오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단계를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김성주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이종이식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통합 케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0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 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당뇨병 관리와 교육, 최신 연구 결과 및 New Technology Medical Skill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였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예비 연구에 함께 참여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가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당당케어’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교수는 ‘당당케어’ 앱의 개발 배경 및 주요 프로그램과 함께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 등을 전달하며,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당뇨병 자기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FDI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 FDI)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에 지속가능한 치과 서밋(Summit on Sustainability in Dentistry)[https://pagemedical.eventsair.com/fdi23/fdi-dp/Site/Register ]을 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치과(Sustainability in Dentistry) 이니셔티브의 엄청난 성공에 이어, FDI는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의 일환으로 가상 서밋을 주최할 예정이다. 이 서밋은 치과의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매력적인 사례 연구,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연구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또한 참석자들은 포스터 초록의 가상 전시와 저소득 국가 참가자를 위한 특별 기금 획득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FDI 회장 Ihsane Ben Yahya 교수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가 이룬 진전, 특히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구강 의료에대한합의문(ConsensusStatementonEnvironmentallySustainableOral Healthcare)을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국제 척추 학술대회 ‘스파인 위크 2023(Spine Week 2023)’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인 위크는 4년마다 세계적인 척추 학자들이 모여 척추 및 뼈 질환과 관련된 최신 지견과 치료법 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 학회로 북미척추학회(NASS)와 브라질척추학회(BSS) 등 유수의 학회가 참가한다. 시지바이오는 스파인 위크 2023에 참가해 독립부스를 열고 자사의 대표 제품인 ▲골형성 단백질 탑재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경추 디스크 대체재 노보맥스(NOVOMAX)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센더(Excender)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뼈 이지메이드 CF(EASYMADE-CF)를 비롯해,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로부터 인증 받은 ▲동종골 뼈이식재 알로믹스(ALLOMIX) 등을 선보였다.
대웅제약이 입셀과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분야에서도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대표 주지현)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질환의 발생,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등에 따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헌혈에만 의존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개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5월 10일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이에따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5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계획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립하였다. 면역저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접종을 계획하였다. 면역저하자의 2가백신 접종 후 60-119일간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 대비 43%이나, 120-179일에는 31%를 보여, 시간경과에 따라 낮아짐이 확인(CDC ACIP, 23.4.19.) 또한, 65세 이상은 ➊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➋미국‧영국 등 국외동향, ➌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등을 고려하여 제한적 추가접종을 결정하였다.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초코맛 당뇨환자용 균형영양식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콜릿 등 단것을 먹고 싶은 고혈당 소비자가 당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뇨영양식이다. 최근 늘고 있는 소아 당뇨, 임신성 당뇨를 포함한 젊은 당뇨환자와 당뇨 전 단계인 고혈당 소비자를 위한 간식으로 개발했다. 그간 단순당 섭취를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은 정백당(흰설탕)을 함유해 초코맛을 낸 시중의 음료를 섭취하기 어려웠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를 사용하고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를 담아 깊은 초코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당플랜 프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당플랜’의 독자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 ‘MPB 설계’를 적용했다. MPB는 ▲단일불포화지방산(M) ▲설탕 대비 1/5 수준으로 천천히 분해돼 흡수되는 팔라티노스(P) ▲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주와 돼지감자 추출 분말(B)을 의미한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개월간 하이네켄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의 이번 프로모션은 얼마 전 방영된 M 방송의 외국인 한국 여행 체험 예능에서 아름다운 바다 전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호텔 투숙을 하지 않아도 최고의 바다 전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3층 오션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하이네켄 생맥주 무제한 외 칵테일, 와인, 위스키, 음료와 스낵이 함께 제공되며 1인 35,000원에 최대 4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전남대학교병원 백의회(회장 최명이 간호부장)가 지난 9일 오후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영근 병원장, 박용현 감사,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인영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간호사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제18대 나이팅게일상에 빛고을 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 김진숙 간호사가 선정됐으며, ▲간호역량강화우수부서 ▲간호업무개선 우수부서 ▲조직문화활성 우수부서 등 총 15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전남대병원 백의회는 지난 1956년 창립한 이래 6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백의회는 지난 1년간 간호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활동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했고,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축제-溫(따뜻할 온)택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행정동 가든에서 직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하고 격려하기 위해 ‘Together We Can’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긴박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재택근무를 축소하는 상황에 대하여 공감하는 개발자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대표 박소령)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이용자 330명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최근 실리콘 밸리를 비롯하여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경영상의 이유로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있다. 시장 상황의 변화로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즈니, JP모건, 아마존, 메타 등이 직원들에게 사무실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디즈니의 경우 재택과 회사 사무실 근무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근로 직원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일주일에 나흘을 회사 사무실에서 일할 것을 지시했으며, JP모건 운영위원회는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being together)'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상무이사는 주 5일 출근, 다른 직원은 주 3일 출근하지 않을 경우 성과 평가 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전달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역시 직원들에게 “직접 만나는 시간이 (직원 간) 관계를 만들어주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메
굿네이버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즐겁게 건강하자!’를 전개한다. 통계청이 발표한‘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영양 결핍률은 2019~2020년 1~9세는 3.4%에서 6.5%로, 10~18세는 16.7%에서 23.4%로 각각 증가했고, 비만율은 2019년 15.1%에서 2021년 19.0%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감소했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증가로 영양불균형과 비만 문제가 심화되면서 아동의 신체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대한민국 아동의 건강 실태를 알리고,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자‘즐겁게 건강하자’캠페인을 기획했다. 굿네이버스‘즐겁게 건강하자’캠페인은 아동이 즐겁게 먹고,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제공하고, 아동 신체건강 모니터링 체계 구축, 비만과 영양결핍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 신체활동 활성화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서명 참여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국회와 정부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즐겁게
미생물막 제거 솔루션 기업 프록시헬스케어(김영욱 대표)가 ‘제 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날 기념식은 발명의 진흥과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발명의 날 포상 심사 의견에 따르면, 김영욱 대표는 헬스케어분야 지식재산 창출 및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역동적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포상을 수상했다.
쎌바이오텍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3(Vitafoods Europe 2023)’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를 통해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의 우수성과 신규 브랜드 ‘듀오랩(DUOLAB)’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비타푸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들을 최소한으로만 가공한 친자연적(Nature Friendly) 트렌드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젤리와같이 씹어 먹는 형태의 제형이 중심이 되었다. 박람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1,250개 기업, 약 2만 5천 명이 참관했다. 쎌바이오텍은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대표기업으로서 2002년부터 20여 년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경쟁 및 교류를 지속하며 세계 특허 ‘듀얼 코팅’ 등 CBT 유산균의 독보적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에 듀오락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인정받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9년 연속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연태 센터장(사진)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퇴행성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예방 관리, 무릎인공관절수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절 통증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노 센터장은 “본원 척추관절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전파하고 치료 후 재활 관리법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지난해 417만8947명으로 2019년 404만명에 이어 3년만에 400만명을 넘었다. 2021~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각각 382만명, 399만명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2022년 기준 남성 환자 140만명, 여성 환자 277만명으로 여성이 2배가량 많았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여성이 많은 원인은 호르몬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50대가 넘어 폐경기가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