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교수가 지난 4월 1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신해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신해 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병원인 청량리정신병원을 설립한 최신해 박사가 지난 1989년 제정, 신경정신의학 발전에 공헌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는 유자녀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최인근 교수는 한림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후학의 연구 및 교육에 공헌한 점과 외국인과 다른 한국 알코올 의존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밝힌 논문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정신의학회 교과서인 Textbook of Psychiarty의 유전학 chapter에 인용, 우리나라 정신의학의 연구 업적을 해외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최일해 학술상을 수여받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은 4월 21일 오후 4시 30분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이 단체 헌화를 통해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성옥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의학교육과 의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해주신 고인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하여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2일 오후 3시부터 심사평가원 지하강당에서「2011년도 고객만족(CS)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윤구 원장 특유의 소통 리더쉽과 과감한 업무개선 등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가 처음으로 ‘양호’그룹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번 CS실천다짐대회는 2011년도 고객만족 향상 추진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200여명이 넘는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CS실천다짐대회 내용 중 특이할 만한 것은 고객을 위한 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올해 안에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선과제는 총 25개로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향후 국민
곳곳에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만발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와 콧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벚꽃이다 보니 꽃가루 알레르기 하면 떠오르는 게 벚꽃이지만, 벚꽃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는 아니다. 가천의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표 교수에게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리와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이 벚꽃?꽃가루 알레르기는 나무, 꽃 등이 뿜어내는 꽃가루가 원인이 돼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가루를 많이 내뿜는 꽃일수록 알레르기를 쉽게 유발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레르기 유발 여부는 사실 가루가 우리 몸 속 점막을 얼마나 잘 투과하느냐에 달렸다.꽃과 같은 충매화는 바람에 잘 날리는 꽂가루의 양이 많지않아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적다. 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관민 교수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의사들을 대상으로 흉강경수술(VATS)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Demonstration)와 강의 등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국립대 의료원(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 Meidcal Center)을 비롯해, 말라야대 의료원(University Malaya Medical Center), 페낭병원(Penang Hospital), 그리고 술타나 아미나 조호 바루병원(Hospital Sultanah Aminah Johor Bahru) 등 4개 병원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흉강경수술 워크숍에서 폐엽절제술 6례, 흉선절제술 2례, 폐 쐐기절제술 1례를 시행했다.말레이시아 각 병원 의료진은 수술과정 참관 및 수술 후 환자진료에 대한 많은 질의과정을 통해 흉강경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는 김관민 교수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2010년 서울대병원에서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수혜자들의 평균 나이는 31세이다. 하지만 최근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도 심장이식수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서울대병원에서 2010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24명의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는 3명이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1명의 고령환자 심장이식수술이 시행된 것에 비해 고령환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5년 이상 심유전분증(Cardiac Amyloidosis)으로 가슴통증과 부정맥이 계속되어 온 74세 남자 환자는 올해 2월 10일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다. 확장성심근병증(DCMP)으로 2년간 심장기능저하 소견을 보이던 73세 남자 환자도 작년 3월 26일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다. 두 환자 모두 4월에 받은 정기 외래검진 결과 거동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
한국 대학생의 조혈모세포 기증이 한 캐나다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되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지난 21일, 대학생 조 OO 씨(26세, 남성)의 조혈모세포를 캐나다 환자(10대 후반, 남성)에게 전달했다. 캐나다 환자는 2010년 10월,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여러 치료 과정 끝에 타인간 골수이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캐나다 내에서는 환자와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을 수 없었다. 캐나다 의료진은 세계골수이식정보센터(BMDW)를 통해 한국에 일치자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작년 10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 일치 기증자 검색을 요청했으며 총 5명의 일치자가 국내에서 발견되었다. 이중 기증의사를 밝힌 대학생 조 씨의 정밀검사 결과 환자와 유전자가 모두 일치했으며, 지난 3월 건강검진에서 기증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증자 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화장품 색소 안전관리를 위하여 화장품 제조 시 타르색소의 사용 제한 또는 허용한도 지정 등에 관한 「화장품의 타르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을 4. 21자로 제정하여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타르색소는 화장품에 색조효과를 주기 위하여 사용되는 합성 착색제로 이전에도 사용가능한 타르색소를 정하여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화장품의 특성 반영 및 사용부위와 사용빈도 등을 고려하여 배합 가능한 색소 및 그 배합한도를 설정하였다. 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적색105호 등 11성분 지정 제외 ▲적색 227호 등 10성분 배합한도 설정 ▲화장품의 사용부위를 기존 점막에서 눈 주위, 입술, 씻어내는 제품 등으로 세분화 등이다. t식약청은 이번 고시 제정이 기준·규격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주
가천의대길병원은 29일 오후 12시 본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황반이란 눈 안의 신경 조직인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시야의 중심’으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진료받은 환자수가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해 ‘연령관련 황반변성’으로 불리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안과 남동흔 교수가 황반변성에 대한 증상과 최신 치료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들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 가능하다.
식약청은 지난주(‘11.4.11~4.15) 아미썰정200밀리그램 등 2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생동성시험정보방]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용체내표시기를 의료기기로 허가 받고자 하는 민원인들에게 서류 작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료용체내표시기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발간되는 길라잡이는 의료용체내표시기의 대표적인 예시와 함께 허가 및 기술문서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안내하고, 허가서류의 각 항목별 작성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특히, 그동안 국내․외 기준규격이 없어 설정하기 어려웠던 성능시험의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필수적인 시험항목을 도출하여 시험기준 및 시험방법의 작성방법을 안내하였다.식약청은 이번에 발간되는 길라잡이로 제조․수입업체의 신속한 허가․심사와 더불어 심사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향상돼 민원인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의료용체내표시기의
‘노망난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옛말과 달리 연구결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치매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계열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망률을 다소 낮추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를 비롯한 국내 15개 대학병원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증상 개선을 넘어 질병의 경과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문은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SCI(과학인용색인) 등재학술지인 ‘미국노인정신의학회지( 2011년 3월호)’에 게재됐다.서국희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치매연구회 소속 연구자들과 함께 15개 센터에 1999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제약업계 처음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구매 기업 대열에 동참했다.광동제약은 21일 환경부가 녹색제품의 생산과 구매촉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산업계와 맺고 있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협약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총 123개사로 그 중 제약사로는 광동제약이 유일하다.광동제약은 앞으로 녹색 구매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기업 활동을 위한 원ㆍ부자재 구매 시 환경마크와 GR마크 등 정부 공인 녹색 제품과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제품 위주로 사용하는 등 녹색 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김현식 부사장은 “지금까지 공장 설비구축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 제약계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매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
2011년 4월 20일(수),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 프로페시아® 팀은 부활절 주간을 맞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탈모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달걀 나눔 및 두피 검진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조기 탈모 검진과 의학적 탈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활절 주간을 맞아 타조알과 달걀에 사람 얼굴과 두발을 그려, 탈모로 인해 사라진 모발과 남성의 자신감 부활을 염원했다.한국 MSD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는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미FDA에서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유일하게 허가 받은 약물로 하루 한 알씩 복용하면 된다. 국내는 2000년에 출시되어 지난 11년 간 한국 탈모 남성들의 희망이 되었다.또한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제로써 최장기인 5년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초기에 탈모를 발견하고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한 경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이동익 신부)이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네팔 산간 오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에는 김승남 의료협력본부장을 팀장으로 한 5명의 이동진료팀이 참가하였으며 네팔 안나푸르나 국립공원 내 해발 2700m 인근 마을의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선이동진료를 실시했다.마을 주민들은 “최소 하루 이상을 내려가야 병원을 찾을 수 있다. 몸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히 진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는 향후에도 이동진료사업, 보건교사양성 등 네팔 보건의료지원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