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21일, 강동구립어울림복지관(관장 윤제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인 가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강동구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정OO)에 주거환경개선 일환으로 가구 교체 등 물품후원과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5월 23일(금) CKL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이하 디자인단)’은 청년이 주도하여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총 132개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50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디자인단은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오는 9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은 ▲ 올바른 건강정보 콘텐츠 제작·확산, ▲ 온·오프라인 건강정보 모니터링, ▲ 역량강화 교육 참여 등이다. 개발원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지원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 장학금과 표창(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15팀)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확대되어, 청년의 참여 기회가 크게 늘고,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원을 후원받아 서울시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돌봄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돌봄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이용 비중이 높은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에너지효율 및 노후화된 시설환경 개선 시공, 학습 기자재 교체 및 구매 비용을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 22. (목) 16시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신 신한라이프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가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는 “저출생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 대응하고자, 실버에듀넷과 함께 어르신 생활교육 서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치매예방 스마트 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ㅍ로그램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디지털 기반 인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주관으로 중앙봉사관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실버에듀넷 김세운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태블릿에 탑재된 스마트 워크북과 생활교육 영상, 인지게임 등에 대한 내용으로 17명의 스마트 인지 케어 전문 적십자봉사원을 교육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다같이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같이학교’는 ‘다 같이’ 해야 할 ‘다 같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문화 지원 사업 해피 올 투게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는 21일(수) 34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모여 다같이학교 소개와 연간 일정 안내를 받고 다름 속 어울림 가족 되기 활동 시간을 가졌다. ‘톡투미’ 이주여성 자조단체의 ‘모니카 인형 입양하기’ 프로그램으로 다름 이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성 선언도 실시했다. 이레샤 톡투미 대표와 서가명 다같이 학생, 김문희 적십자봉사원이 대표로 선언문을 선창했다. 이날 입학한 44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총 13회의 참여형 프로그램에 초대된다. 지역사회 적십자봉사원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활동들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한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으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월 2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2천만 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의 치료비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세비아코리아의 창립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이 참여한 ‘2025 Sebia Korea Campaign 522km 기부런’과 함께 진행돼 건강과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4세대 대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청소년적십자(RCY)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공식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앞으로 RCY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도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국내 최고 청소년단체 중 하나인 RCY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많은 이들이 RCY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룹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축사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듯, ‘키스오브라이프’를 통해 RCY가 전하는 인도주의 가치도 더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CY는 2007년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RCY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SG워너비, FT아일랜드, 엑소(EXO), 레드벨벳, 펜타곤, 트렌드지가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에 신규 참여한다. 인재원은 한국표준협회, 엘리스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사업은 산업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AI 교육을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특히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등 융합 분야의 AI 적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전문기관의 참여가 확대됐다. 컨소시엄 3개 기관은 5월 20일(월), 인재원 오송 본원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킥오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업 체계를 공식화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신규 등재와 승격식을 개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황복순 오금봉사회, 전길용 둔촌2봉사회, 나을순 신월7봉사회, 남두리 갈현2봉사회, 전병애 상도2봉사회, 송영희 암사1봉사회, 한화춘 시흥5봉사회원이 새롭게 등재됐다. 1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박진선 시흥2봉사회, 정인숙 목3봉사회, 최경숙 청운효자봉사회, 최현숙 방화3봉사회원이 승격됐으며,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정애 화곡6봉사회, 최남순 도봉2봉사회원이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태순 수유1봉사회원이 상향이동했다. 김상준 까치봉사회원은 3만 시간 이상 봉사자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에는 총 149명의 1만 시간 이상 적십자 봉사원들의 얼굴이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