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다같이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같이학교’는 ‘다 같이’ 해야 할 ‘다 같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문화 지원 사업 해피 올 투게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는 21일(수) 34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모여 다같이학교 소개와 연간 일정 안내를 받고 다름 속 어울림 가족 되기 활동 시간을 가졌다. ‘톡투미’ 이주여성 자조단체의 ‘모니카 인형 입양하기’ 프로그램으로 다름 이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성 선언도 실시했다. 이레샤 톡투미 대표와 서가명 다같이 학생, 김문희 적십자봉사원이 대표로 선언문을 선창했다. 이날 입학한 44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총 13회의 참여형 프로그램에 초대된다. 지역사회 적십자봉사원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활동들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한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으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월 2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2천만 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의 치료비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세비아코리아의 창립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이 참여한 ‘2025 Sebia Korea Campaign 522km 기부런’과 함께 진행돼 건강과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4세대 대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청소년적십자(RCY)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공식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앞으로 RCY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도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국내 최고 청소년단체 중 하나인 RCY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많은 이들이 RCY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룹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축사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듯, ‘키스오브라이프’를 통해 RCY가 전하는 인도주의 가치도 더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CY는 2007년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RCY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SG워너비, FT아일랜드, 엑소(EXO), 레드벨벳, 펜타곤, 트렌드지가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에 신규 참여한다. 인재원은 한국표준협회, 엘리스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사업은 산업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AI 교육을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특히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등 융합 분야의 AI 적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전문기관의 참여가 확대됐다. 컨소시엄 3개 기관은 5월 20일(월), 인재원 오송 본원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킥오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업 체계를 공식화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신규 등재와 승격식을 개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황복순 오금봉사회, 전길용 둔촌2봉사회, 나을순 신월7봉사회, 남두리 갈현2봉사회, 전병애 상도2봉사회, 송영희 암사1봉사회, 한화춘 시흥5봉사회원이 새롭게 등재됐다. 1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박진선 시흥2봉사회, 정인숙 목3봉사회, 최경숙 청운효자봉사회, 최현숙 방화3봉사회원이 승격됐으며,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정애 화곡6봉사회, 최남순 도봉2봉사회원이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태순 수유1봉사회원이 상향이동했다. 김상준 까치봉사회원은 3만 시간 이상 봉사자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에는 총 149명의 1만 시간 이상 적십자 봉사원들의 얼굴이 등재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5일, 이씨아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강산)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복구성금 3천 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아이(주)의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5개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본 활동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를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인 (사)한빛청소년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한빛청소년재단의 부설기관인 ‘청소년 그룹홈 한빛마을’에 전달되며, 후원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주거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되며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57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3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025년도 적십자회비 2.4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유산 등 자산을 신탁해 기부로 연결하는 제도다. 신탁 전문 기관인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유산기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신탁 전문성과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은행의 꾸준한 나눔과 이번 신탁 협약이 결합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현장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6년부터 매년 적십자회비를 기부해 오며 29년째 인도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