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메라 필터 기술은 놀랍다. 얼굴 라인 조정은 기본이고 치아미백까지 가능하다. 특히 ‘다크서클’ 기능은 눈 아래 어둡게 드리워져 있던 그림자를 지워주면서 인상을 단번에 산뜻하게 바꿔준다. 이처럼 다크서클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크서클이 있으면 칙칙한 인상을 줘 실제 피로감과는 별개로 만성피로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다크서클은 눈 아래쪽이 거무스름해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과로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건강 문제나 안면 구조의 문제로도 생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거나 멜라닌 색소의 증가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생기는 다크서클은 그 원인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에 따라 해결책도 달라야 한다. 다크서클 종류에 따른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성형외과전문의인 박선재 대표원장은 “평소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메이크업 시에도 눈 아래를 신경 써서 커버해야 한다면 먼저 다크서클이 생긴 원인부터 생각해봐야 한다”며 "무턱대고 치료부터 할 경우 오히려 다크서클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각각의 원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푸른빛 다크서클, 혈액순환을 원활하
부부는 서로 닮는다고 한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부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서재원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부부는 술친구 VS 강제 ‘태릉선수촌’ 최근의 부부들은 서로가 ‘술친구’인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홈술’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관련 평소 그렇게 술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결혼 후 ‘애주가’로 변하는 사람이 적잖다. 이는 술을 즐기는 배우자를 가진 사람일수록 부부가 함께 과음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의 한 연구 결과 배우자가 과음하는 아내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과음할 위험이 1.98배 높았다. 운동 취미를 가진 부부도 서로 닮기는 마찬가지. 결혼 전까지 운동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도 아내·남편이 몸관리에 신경쓰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취미를 따라가게 된다. 실제로 부부 사이에서 ‘건강관리 효과’는 전염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 결과 부부 중 한쪽이 다이어트에 적극적이면 배우자의 몸무게도 자연스럽게 감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나 연인의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따라가는 ‘파급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재원 대표원장은 “부부
매년 5월 15일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르침을 주신 은사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날이다. 초?중?고등학교까지 약 12년의 시간 동안 아이들을 사회적 인간으로 길러내는 중책을 맡고 있는 직업인만큼 고충도 많지만 쉽게 부각되지 않는 게 교사라는 직업이다. ‘비교적 몸이 편한 직업’이라는 시선이 대표적이다. 교사들은 육체적인 노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실제로 많은 교사들은 직업병을 달고 산다. 교사의 하루 수업시수는 최소 5시간이다. 근무시간의 절반 이상을 서서 보낸다는 의미다. 발은 우리 신체에서 고작 2%정도만 차지하지만 몸의 전체를 지탱하고 있다. 그런 발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면 손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수많은 교사들은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을 달고 산다. 일종의 직업병인 셈이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주는 단단한 막이다.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는 교사들의 족저근막에는 미세한 파열이 생기기 쉽다. 이런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몸은 파열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족저근막이 정상보다 두꺼워진다.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혹자는 ‘서 있는 게 앉아 있는 것보다 더
365mc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3일 365mc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천만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365mc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잠 못 자는 불면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증상 완화 및 치료를 위한 수면제 또는 수면유도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불면증 치료를 위해 수면제에 장기간 의존하게 되면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 발생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대학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에서 65세 이상 노인 8,980명을 대상으로 수면제와 알츠하이머 발병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20%의 불면증 환자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고, 이중 벤조디아제핀 수면제를 섭취한 노인은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최대 50%까지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근육 이완 ,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킨다.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 발생율을 높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에 비해 비벤조 계열의 졸피뎀은 잠만 유도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벤조 계열의 항불안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지만 수면유도제도 불면증 치료제는 아니다. 수면다원검사 없이 무조건 졸피뎀을 계속 먹으면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역대 최단기간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2012년 연내 수술건수 1만건을 돌파한 이래, 역대 가장 빠른 기간인 4개월만의 성과다.365mc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가 1만454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65mc는 해를 거듭하며 자신의 연내 지방흡입 수술 돌파 기록을 경신해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5월에 수술 1만건 선을 돌파했으나, 올해는 4월로 돌파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이번 돌파 시기 경신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이어 다섯번째 수술병원인 글로벌365mc병원을 인천에 개원하면서 수술 건수 기록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인구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고령층의 건강한 성생활 또한 중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성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70대 및 80세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4.7%, 8.8%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성병 뿐 아니라 발기부전으로 인해 원만한 성생활을 누리지 못 하는 고령층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일부 노인들이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불법 시술, 불법 치료제 복용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노인들은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길 꺼리기도 한다. 발기부전 증상 자체가 창피하고 수치스러울 뿐 아니라 치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이기 때문. 전문가들은 고령층이어도 보형물 삽입술 수술 등으로 인해 발기부전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보형물 삽입술은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로 나뉜다.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은 간편한 시술 과정 및 반영구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체형에 맞는 크기별 시술이 가능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은 자연 발기와 가장 유사한 효과
계절의 여왕인 5월에 결혼식을 잡았다가 코로나19 장기화 양상에 올해 하반기로 미루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아쉬울 수 있겠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누구나 결혼식만큼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길 소망한다. 결혼식이 잠시 미뤄진 이 기간, 진정으로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감쪽같은 치아교정으로 아름다운 미소를치아교정이란 어긋나 있는 치아를 고르게 만들고, 치아와 턱 사이의 관계를 개선시켜 치아를 바르게 만드는 치료다. 고르고 아름다운 치아를 만들 뿐 아니라 저작, 발음, 턱관절 상태 등을 개선시켜 충치나 잇몸병도 예방할 수 있다. 문제는 금속 보철물을 이용하는 치아교정은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 아니라 치료기간도 매우 길다. 아름다운 신부의 미소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디디하임 클리어, 바로 투명 교정이다. 투명교정은 환자의 치열과 치아뿌리 상태에 맞는 교정틀을 투명하고 얇은 막으로 만들어 전체 치아에 씌우는 것이다. 재료가 투명하기 때문에 교정기를 착용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없다. 교정틀 두께가 0.3~0.7㎜ 정도로 얇아 장착 후에도 발음상에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바깥 출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실외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 실내 취미활동 중에서도 으뜸인 '독서'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 나가려는 의료기관이 있다.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코로나19로 힘든 임직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도서추천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365mc 임직원들이 도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읽은 도서를 추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시기 바깥 출입을 줄이는 대신, 실내에서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길러보자는 취지다. 365mc는 독서경영에 힘쓰는 의료기관이다. 365mc의 도서지원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무려 약 13년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복지정책이며 매월 50,000원 상당의 도서를 임직원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매달 업무 파트별로 독서토론을 하며, 책 내용을 성찰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추천도서를 공유했다. 비만클리닉 직원들은 어떤 책을 추천했을까.365mc의 최상위가치인 ‘초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답을 나누는 책이 추천됐다. 우노 다카시
매년 찾아오는 어버이날, 해가 지날수록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봉투는 두둑해지지만 그걸 받으시는 부모님의 주름 또한 해가 다르게 깊어진다. 나이를 먹는 것은 그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으며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노화로 인해 신체 능력도 하루하루 떨어지며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는 게 늘그막의 부모님이다. 부모님이 아프신 것은 질병이 아니다. 바로 노화(aging) 때문이다. 노화는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적 현상으로 생물학적으로 시간에 따라 생명이 감퇴되어 가는 과정을 뜻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생리적 기능이 감소하여 질병의 발생이 늘고 신체 기능이 퇴행하게 된다. 그래서 피부의 주름이 늘고 허리는 구부러진다. 신체 구성비 자체도 바뀐다. 25세 청년과 70세 노인을 비교해보면 수분, 근육량, 무기질은 모두 감소하나 지방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뱃살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노화로 인한 지방 증가는 단순히 지방 비율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분포도 바뀌어 피하지방은 줄고 복부 내장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노화가 반드시 노인성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노화 정도에 따라 질병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다. 노화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