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혈 안전 등 적정성 평가로 강화된다.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비용 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한 보건당국은 평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및 중소병원 등 평가영역을 확대하여 평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환자 중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향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점을 두고, 수혈 및 우울증(외래)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총 35개 항목(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ㅡ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추진 항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월 1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수혈은 적합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혈액 사용량은 미국, 호주 등 외국에 비해 높아 의료기관의 혈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10일(금) HIRA2동 1층에 강원도청-원주시청-원주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 2호점’은 노인일자리 특화 사업으로 원주시 4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심사평가원은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예산 2,670만원을 투입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하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은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백혜옥 원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편의점 2호점 개점외에도 세탁물배달서비스(25명), 편의점 1호점(22명), 중증장애인 카페(5명)를 운영하면서 원주지역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세탁물 배달서비스, 중증장애인 카페, 편의점 1·2호점 운영 등을 통해 원주지역에 일자리 74명을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20년 1월 1일(수)부터 위해 의약품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서비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카메라로 의약품 바코드를 찍어 의약품 명칭 입력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의약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정보는 ▲위해(회수 등)의약품 확인 ▲ 유통기한 ▲ 주의사항 등 32가지 의약품 관련 정보이다. 의약품 실물이 없는 경우에도 ▲ 의약품명으로 찾기 ▲ 회수대상 의약품 찾기 등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절차가 없이 명칭으로 정보 조회가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대국민 앱 서비스로 정상의약품은 물론 회수대상 의약품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 및 활용 등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심사평가원 ‘건강정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앱은 아이폰의 앱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30일 원주 본원 2동 화경원에서 지역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 심평원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평가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원주시장,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I got everything 심평원점’의 번영을 기원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자활 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바리스타, 파티시에 등 직업훈련을 이수한 장애인이 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와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원주 본원 2동 화경원(약 36평)을 카페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개소식에 맞추어 초기물품 및 기자재 등을 후원하는 등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I got everything 심평원점’에서는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베이커리, 커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카페가 설치된 화경원은 원주 감원감영을 모티브로 한 한옥 건물로,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27일(금) ‘2019 한국 품질안전愛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안전품질혁신대상’은 기관 안전경영 시스템의 체계성과 운영 실효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분석 및 대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연계․평가하여 안전경영 품질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품질안전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조직 안전문화․행동 기반’의 사고 예방·관리 강화, 목적사업과 연계한 ‘국민의 생명․건강 보호 의료안전망 구축’ 등 ▲기관장의 안전 중심 전략과 리더십을 통한 ▲전 직원 능동적 참여․활동 방식의 안전 경영 실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승택 원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안전중심 경영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는 물론, 보건의료계 등 민간의 안전경영 또한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함께「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 (제1판)」을 공개하고, 2020년부터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영상의학분야)’과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의료계·산업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한 ‘혁신의료기술 협의체’ 논의 및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움)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가이드라인을 준비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건강보험 등재 검토 대상이 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기기를 사용해야 함을 전제하고, 기존의 의료인이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존 진단·치료의 효과를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등 환자에게 제공되는 편익이 무엇인지 적절한 연구방식을 통해 입증한 경우 건강보험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 번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일선 의료현장에서 그 즉시 전 국민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24일(화) 기관장 주재로 하반기「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겨울철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과 안전문화의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겨울철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심사평가원은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 건강 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12월23일(월) 김선민 안전중심경영추진단장 주재로 4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옥 내 유류 저장소, 식당 화기 시설, 흡연장 등 화재 안전 취약 지역과 소방설비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온 하강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 및 대응 요령’, ‘난방용품 안전 사용’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안내했다.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는 상생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8일(수) 본원 24층 회의실에서 “사내벤처 우수 아이템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파일럿 과정운영을 통해 우수 벤처아이템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서로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인식전환 특강 ▲사내벤처 육성 집중 교육 ▲사업계획서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고, 총 23팀(61명)의 아이디어 중 내·외부 평가를 통해 3팀(7명)을 선정하여 고객 니즈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포함하는 사업계획서를 성공적으로 도출했다. 3개의 우수 아이디어는 ▲국민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플랫폼」 ▲시각적 정보를 질병과 매칭하는 「질병 백과사전」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약국 취급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로, 향후 비즈니스모델 검증, 고객 리서치 등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또는 업무개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박인식 교수는 “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7일(화) 서울지원(송파구 소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의원(서울 송파구병)을 서울지원 '일일명예지원장'으로 위촉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와 심사평가원 간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및 보건의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원 일일명예지원장 남인순 의원은 일일명예지원장으로서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서울지원 업무과정 전반을 체험했다. 남의원은 “이번 체험은 심사평가원 업무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그 간 노력한 심사평가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 모두가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