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는 11. 1(화)부터 전국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의“내가 먼저 바꾸는 음주문화!”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전국 대학교 절주 서포터즈는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정착 및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07년에 만들어져, 현재 전국 76개 대학교*에서 활동 중이며,11월 한 달간 38회에 걸쳐 전국 곳곳에서 음주문화 홍보물 배포 등 ‘내가 먼저 바꾸는 음주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한편, 11월 15일(화)에는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제9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 되기를 기대한다” 며, “잘못된 음주문화로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15일(화) 황우석 박사가 등록 신청한 줄기세포주인 Sooam-hES-1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정기석 본부장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시행된 배아줄기세포주 등록제도는 “배아로부터 만들어진 줄기세포주를 과학적‧윤리적 검증을 거쳐 등록함으로써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신뢰를 제고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며,이번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주는 “관련 법 이전에 수립된 줄기세포주이므로 등록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2015년 6월) 취지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줄기세포주등록심의자문단’을 개최하여 전문가 심의를 실시한 결과 배아줄기세포주의 기본적인 특성이 확인되어 등록한다고 밝혔다. -Sooam-hES-1 줄기세포주 특성 확인 내용 분야 분석 항목 결 과 유전정보 염색체 안정성(Karyotype) 정상(46,XX) 핵DNA 식별(STR) ○(중복성 없음)* 유전자 발현 항체염색 Oct-4 + SSEA4 + TRA-1-60 + TRA-1-81 + Alkaline phosphatase + RT-PCR Nanog + Rex-1 + hTERT + 분화능력 기형종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형성 오염 Mycoplasm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과「헌혈금지약물의 범위지정」고시를 마련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채혈(헌혈)금지 대상으로 관리하던 질병을 ‘혈액매개 감염병’과 ‘그 밖의 질병’으로 구분하여 혈액을 매개로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혈액매개 감염병은 다시 영구적인 채혈(헌혈)금지 감염병과 일정 기간 채혈(헌혈)을 금지하는 감염병으로 나누어 영구금지 감염병에는 만성 B형·C형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 등과, 일정기간 금지 감염병에는 말라리아(3년), 매독(1년), A형 간염(1년), 뎅기열(6개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6개월) 등을 포함하였다. 의약품 제조용 원료혈장의 경우 혈액검사*, 바이러스 제거 및 불활화 공정 등 안전 조치**를 거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혈액검사 항목 중 간기능의 간접표지인자인 ALT(ALT, alanine aminotrasferase, 알라닌전이효소) 검사를 삭제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한편 정부는 수혈 환자의 안전을 위해 헌혈자의 약물복용 여부를 체크하고, 헌혈금지약물을 복용중인 경우 헌혈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 하고 있는데,금번 「헌혈금지약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일간을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유해정보 신고 대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상 게재된 자살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찾아내어 삭제 조치하면서, 유해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 자살유해정보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동반자살 모집’, ‘유독물 판매 및 구입’, ‘자살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올 상반기에 실시된 신고대회(7.6~19)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4,188건, 46%), △SNS(2,540건, 28%), △포털사이트(1,457건, 16%) 등을 통해 주로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상의 자살유해정보는 동반자살 등 자살 모의, 모방 자살 등의 원인이 되어 왔으며, 이와 같이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는 것은 형법 252조 제 2항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범죄행위에 해당된다.이번에 진행되는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11일(금) 13:30분부터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이해와 공감, 함께 그리고 더 멀리”를 슬로건으로 하여 「2016 w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유관기관들의 더 큰 이해와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복화술, 성악공연 및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중 한 해 동안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과 8개의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개인부문에서는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의 출연, 유가족 자원봉사단, 생명의소리 합창단 등을 통해 적극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뇌사장기기증자 유가족 이봉화씨, 장기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지도를 통해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 정착에 기여한 경찰청 송원영 경정,전북대, 한옥마을 등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예비 의료인 대상 장기기증의 필요성 교육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전주시 보건소 이성원 사무관 등이 표창을 받는다. 우수기관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의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조정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인에게 따뜻한 안부 한 마디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서로 안부를 묻는 작은 행동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금까지 가수 지코, 가수 백지영, 배우 남주혁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생명 사랑의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10일(목) 13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2016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06년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현황(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5개.2015년12월 기준) 시 도 기관명 종별 병상수 진료과목 계 전체 39개 10,097 563 지방의료원(34개) 9,253 506 서울 서울의료원 종합 623 24 서울의료원강남분원 병원 30 3 부산 부산의료원 종합 562 21 대구 대구의료원 종합 544 17 인천 인천의료원 종합 294 17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병원 30 8 경기 수원병원 종합 148 14 의정부병원 종합 231 14 이천병원 종합 125 9 파주병원 종합 201 15 포천병원 종합 154 15 안성병원 종합 151 12 강원 원주의료원 종합 231 14 강릉의료원 종합 137 10 속초의료원 종합 190 14 삼척의료원 종합 129 11 영월의료원 종합 215 13 충북 청주의료원 종합 65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대표 국립보건연구원장 박도준)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바이오뱅크 및 보건의료 RD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미래 신(新)성장 동력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인체자원은행사업계획에 따라 최적의 ‘수요자 친화적 바이오뱅크’ 운영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환경변화를 대비하는 의미에서「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뱅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세부 일정 시간 내용 연자 등 13:30~14:00 (30분) 등록 - 14:00~14:05 (5분) 개회 및 내외빈 소개 김준미 교수 14:05~14:10 (5분) 개회사 박도준 원장 국립보건연구원 14:10~14:15 (5분) 격려사 정기석 본부장 질병관리본부 14:15~14:25 (10분) 사진촬영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와 국립부곡병원(병원장 이영렬)은 오는 11월 9일(수)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제3회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정신건강, 바로알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3회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은 행정자치부가 주관, 정부 3.0 성과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의 주요 성과와 정책 서비스를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정신건강, 바로알기!』 체험마당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영상과 스트레스 측정, 알콜 중독 가상현실 체험 외에도 다양한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에서는 HRV*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알코올중독 관련 가상현실 체험 외에도 「마음 건강 스마트 가이드」어플, 알코올/약물류 중독 진단평가시스템 어플등이 소개되며,영상으로는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등 정신질환을 극복한 세계 위인들과 중독 관련 최신 영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체험 결과 내용을 토대로 정신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도 동시에 있을 예정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2개 기관(분만산부인과)을 11월 7일(월)부터 12월 7일(수)까지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출생아수 감소, 낮은 수가, 의료사고의 부담 등으로 산부인과 병원 및 산부인과 의사(전문의‧수련의)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분만 산부인과(14개소), 외래산부인과(16개소), 순회진료 산부인과(5개소) 등 총 35개소를 설치·지원 하였으며, 분만산부인과의 경우 선정 첫해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2.5억원을 지원하고, 2차년도 이후에는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간호인력 채용난과 분만건수 감소의 현실을 고려하여, 분만건수 300건을 기준으로 인력기준을 이원화 하고 이에 따른 지원도 차별화 하였다.해당지역 분만건수(연간 300건)를 기준으로, 연 300건 이상은 기존 모형인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1형)을, 연 300건수 이하는 산부인과전문의 2명과 간호사 6명의 2형을 새로 도입하였고, 2형의 경우 지원액도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