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건협서울강남지부”)가 지난 22일 오후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환경 축제에 참여하여 수질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위한‘EM흙공 던지기 캠페인’과어스체크플로깅 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 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흙, 당밀 등과 함께 뭉쳐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EM흙공은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이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며 3.3㎡의 하천 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내천과 송파구둘레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하천 내 투여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통한 수질 정화 및 물빛광장 일대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3차례 걸쳐 적십자 봉사자들이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4개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희망박스가 폭염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희망박스 지원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지회장 안광무, 이하 협회)는 지난 20일(일), 휴일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라파엘클리닉, 충북대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는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뿐 아니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충북 음성군 인근에 거주하는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는 계층까지를 의료봉사 대상에 포함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중은 수년째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노숙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결핵발생률은 일반 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로부터 기술서비스를 받는 바이오벤처 기업에게 직접 찾아가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기술서비스를 요청한 기업은 포항에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인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물질의 목적과 특성에 맞춘 기술서비스 시험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세부 교육내용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법 소개 ▲개발 물질의 목적과 특성에 따른 기술서비스 시험법 선택 ▲기술서비스 신청 철차 및 유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고, 질의 응답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 전과정에 걸친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의뢰자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기술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안정성시험*에 필수적인 장비인 안정성 챔버를 확대 도입한다. 의약품은 보관 조건이나 기간에 따라 불순물이 생성될 수 있어 신약개발 과정에서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 설정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장비 구축비가 과도하게 필요하고 구축 후 관리(주기적인 장비유지, 적격성 평가 및 데이터 관리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약생산센터는 안정성 챔버를 추가 도입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기업 맞춤형 안정성 평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9월 제주에서 열릴 ‘2023 메디테크(MEDITEK)’에서 ‘MEDITEK Innovation Awards 2023’(이하 ‘메디테크 어워즈’) 출품기술 4개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메디테크는 국내외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올가을 처음 개최된다. 혁신 의료기술을 빠르게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들*이 힘을 모아 시작하는 행사이다. 메디테크 어워즈는 메디테크 창립목적에 맞춰 국내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아이디어에서부터 제품·서비스 모델 등 각 분야에서 기술성·심미성·혁신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의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메디테크 어워즈에서 총 4개의 출품기술 중 모두 Excellent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수상작은 △수술기구 성능평가 및 데이터 획득 시스템 △초음파 변환소자가 장착된 초음파 탐촉자 △직관적 복강경 수술장치 △바이오 이미징을 이용한 실시간 약물 스크리닝 방법 4가지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재단 설립 이후 최장기간 우수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5월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평으로 공공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복지부는 올해 부처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성과 및 주요사업 성과 등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전년대비 계량점수 비중을 확대했다. 또 기관별 주요사업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비중이 확대되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가점 부분이 신설되었다. A등급은 복지부 경영평가 최고등급으로 올해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획득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창업지원 인프라 예산확보 △공공구매 10개 전 항목 법정비율 달성 △지역기업 수출판로 개척 플랫폼 런칭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국내의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구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일·생활균형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기업 및 가정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하고,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함께육아’ 관련 사업 협업 및 정책 발굴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포럼, 세미나, 캠페인 등의 상호지원 및 참여 ▲양 기관 공동분야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글로벌 한의약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케이메디허브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협약에 따라 △한의약 연계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활용 △관련 학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 개최 및 참가 등을 진행한다. 케이메디허브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가진 전문 연구력과 사업화 지원 시스템 그리고 제품 생산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한방천연물 연구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미국적십자사(이하 미적)를 통해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긴급 지원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적은 산불 피해 규모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규모의 국제 긴급구호기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한적으로 모인 성금은 추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적을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적은 재난 발생 직후 직원 및 봉사원 270명을 동원하여 이재민 구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의 대피소에서 4,000여 명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한편, 25,000여 명분(누적)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하와이 산불은 미국 역사상 100여 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16일 기준 101명이 사망했으며 아직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실종자가 1,300여 명에 달해 인명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