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눈만큼 성형 수요가 높은 부위다. 코 성형 수술은 ‘코 수술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은 수술 중 하나다. 코 재수술을 결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처음 수술한 코 모양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바뀐 코 성형 트렌드를 좇는 경우도 있고, 염증 및 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코는 재수술의 난이도와 위험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첫 수술 때 전문 의료진과 꼼꼼하게 상담하면서 다양한 변수를 염두에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코 수술 전 꼭 확인해야 할 알짜배기 체크리스트를 공유한다. V 체크1.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코 모양을 파악하라!코 수술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코의 모양이다. 크게 직선코, 반버선코, 직반버선코 등으로 나뉜다. 쭉 뻗은 직선코 라인은 남성들이, 부드럽게 코 끝이 살짝 올라간 직반버선코 라인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무조건 유행을 좇거나 코 높이를 욕심내기보다 원래의 코 모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이강대 연구부원장이 22일(월)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부자의 벽 제막식에서 발전기부금 15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이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회장,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 초대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와 진료역량 강화와 병원의 대외적 위상 재고에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두경부암 조기진단법 개발과 기능보존 수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암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였고,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학술 발표와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의 암진단, 치료능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교수는 광학과 의학을 융합한 근적외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개발하여 수술 중 눈에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보다 쉽게 발견하는 매핑(mapping) 방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개하여 부갑상선을 보다 쉽게 찾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남성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예방법 또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발기부전 예방법에 대한 검색어가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발기부전은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정신적•육체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은 신경계의 이상, 또는 혈액 유입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주로 나타나고 당뇨, 고혈압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발기부전 예방은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부전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발기부전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유산소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발기부전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을 감안한다면 유산소운동의 효과는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매일 하루 30분 씩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 예방에 성큼 다가갔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의 한 종류인 자전거타기는 발기부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자전거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새해가 밝으면 뭔가 달라져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삼는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다. 그래서 새해가 밝으면 헬스장은 멋진 몸매를 꿈꾸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영어 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로 붐빈다. 성형외과 역시 새해에 달라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거나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개선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성형하는 부위 중 눈은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많은 신체 부위다.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눈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다. 조금만 변화를 줘도 크기가 커지고 또렷한 이미지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미용성형외과(KAPS)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눈의 전반적인 모양과 눈두덩이 지방 양, 피부 탄력 등 개인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눈꺼풀 피부가 얇으며 처지지 않고 눈 지방이 적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제19차 QI(Quality Improvement·의료질 향상) 우수사례 발표회를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의 사회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QI 활동은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이다. 구연부문 최우수상은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체 검사와 관련된 병동 다빈도 질문에 대한 개선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이 받았다. 우수상은 진료협력센터 ‘초진 환자 활성화를 위한 개선 활동’, 61병동 ‘내분비외과 항암화학요법의 표준화된 업무 프로토콜 개정 및 교육을 통한 간호사 직무 만족도 향상’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영양팀 ‘암환자 영양상담 및 교육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중앙수술실 ‘수술환자 피부 통합성 손상 예방 활동’, 마취관리실 ‘오류 유형 영향분석(FMEA)을 활용한 투약오류 예방 활동’이 수상했다. 의료질관리실은 QI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포스터를 제작해 전시하고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와 포스터 부문 시상식도 열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팀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직무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완화의료병동이 받았다. 그 외 9개 부서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식은 지난 11월 29일(수) 고려대 본관에서 민영인 선생을 비롯해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퇴 후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는 민영인 선생은 평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간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그간 본인의 세세한 이력이나 기부 배경에 대한 설명을 사양한 채 묵묵하게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고려대를 향한 선생의 기부는 의학발전기금을 비롯해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경영대 발전기금 등 수억 원을 훌쩍 넘는다. 지난해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의료원에 전달한 기금은 의학 교육과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서 민영인 선생은 “갓 태어난 아기부터 임종을 앞둔 노인까지 머무르는 공간이 바로 병원이기 때문에 의학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라며, “전달되는 기금이 훌륭한 재원 양성과 환자를 위한 의술, 부단한 의학 연구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
점차 나이가 들어가는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 관련 문제는 매우 민감하게 손꼽히는 주제다. 특히 발기부전은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은 비단 나이가 많은 중년 이상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20대, 30대 젊은 남성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발기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는 노화 또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피로도,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심리적인 요인 또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파악한 뒤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발기부전을 개선하는 '걸음법'이 최근 많은 남성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걷기는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이다. 걷기 종류에 따라서 효과가 다양한 편인데, 그 중에서도 뒤로 걷기는 발기부전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뒤로 걷게 되면 주로 엉덩이 및 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단련된다. 음경의 혈관을 감싸고 있는 부위가 걷기로 인해 튼튼해지면 발기력 향상에도 변화가 생
중년 남성의 우울증은 가을, 그리고 겨울로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가을 또는 겨울의 경우 일조량이 적어 계절성 우울증 발생 확률이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다. 중년 남성의 가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 서늘한 가을 날씨, 여기에 발기부전 증상까지 더해지면서 우울증이 극도로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무연 비뇨기과 전문의 는"중년 남성들의 우울증은 성 생활에 있어서도 중대한 타격을 입히는데 우울증, 과로 등에 의해 발기부전 증상을 초래하게 된다."라며 "발기부전 증상은 심리적인 원인과 신체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은 대표적인 심리적 원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발기부전이란 성욕은 있으나 발기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음경해면체 내에 다량의 혈액이 유입되며 발기가 된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 남성들은 발기부전이 생길 경우 이를 창피하게 여기며 좌절감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를 방치해둔 채 적당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발기부전은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질환은 아니지만 남성으로서의 사회적 존재감, 부부관계 등에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5회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과 같이 5회를 맞아 더욱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과 함께 주최했으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계 종사자 등 약 260여명(오프라인 210명, 온라인 50명)이 참석, 온/오프라인은 동시에 운영해 더 많은 의료인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신뢰를 높이는 치과 임상과 입속세균관리’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치과 현장과 임상, 연구에서 구강 미생물의 관리와 이를 통한 치과 질환적 접근에 대해 치과 전문의, 대학교수 등 5명의 연구내용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지난 6월 진행된 입속세균리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시상한 8팀의 사례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놓치기 쉬운 구강점막질환과 구강암의 조기 진단’,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정환자관리’, ‘심미 및 구강관리를 위한 치주성형수술’을 주제로 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크리닉 이종호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원 치주과 조영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3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로봇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어린이재활치료센터를 크게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목 김해시보건소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차병열센터장과 송재식 김해시의원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어린이 하지로봇재활치료기인 워크봇G와 상지재활로봇 Resilion U30A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8월 부터는 상지로봇, 어린이보행로봇, 인지재활치료로봇을 추가 도입하여 지역내 환자들이 로봇재활을 받기 위해 부산,양산등 타지역 병원으로 원정까지 가는 불편을 들어주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6년 12월까지 로봇재활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급여항목을 제외한 치료비의 50%는 감면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