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0월 6일(목)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서 난임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여성 5명과 난임시술의사, 난임상담센터 슈퍼바이저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저출산 보완대책으로 난임시술 지원 확대 방안 발표 후 난임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난임 시술자와 관련 종사자 등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 폐지, 소득 하위계층 지원금·지원횟수 상향 등 대책 시행 후 9월에 시술 지원 신청자가 37%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늘(10월 5일(수), 오후3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가칭)‘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표준’(‘이하 진료정보교류 표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보건의료정보표준 전담기구인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개최한다. 진료정보교류란 의료기관간에 환자의 진료기록을 필요한 때 적절히 공유하는 것으로, 진료정보교류 표준은 이에 필요한 공통서식․ 전자문서 생성 및 교환방식 등에 관한 규약을 정하는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정보교류 표준(안)의 주요내용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학계․의료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료정보교류 표준화의 필요성과 도입요건 등에 대한 주제토론을 이어나갔다. 주제토론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경희교수(좌장)․연세대의료원 김성수교수․경북대 김일곤교수․안선주 국가표준코디네이터․비트컴퓨터 전진옥대표․분당서울대병원 황희교수가 참여하였으며,주제토론과 함께 향후 진료정보교류 표준의 국내 정착방안 및 정부의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방청객으로 참석한 의료계 및 관련 IT 산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그간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에 관해서는 ’09년부터 진료정보교류에 필요한 표준과 서비스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월5일 거제시 장목면 대계항 인근 해수에서 검출된 콜레라균(O1, 엘토르형)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3명(1,2,3번째)의 콜레라 환자와 97.8%(붙임 1참조)로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동으로 수양성 설사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한 음식 익혀먹기 및 설사증상자는 음식조리하지 않기 등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였다. 설사증상자, 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국내에서는 매년 22만명 이상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7만 6천명이 암으로 사망(‘15년 사망원인통계)하고 있다. 암은 지속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14조원(‘12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암 발생률 감소 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을 올해 9월 발표하였으며, 암 예방 사업을 대상별 맞춤 전략에 따라 수행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위의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및 12개 지역 암센터와 함께 소아․청소년 대상 암 예방 캠페인인 ‘키즈리본 캠페인’을 10월 5일 전후로 일주일(10.4~7)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10대 암예방수칙* 중 소아․청소년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습관, 운동 및 금연 등을 중심으로,소아 대상으로 구연동화, 인형극, 초등학생 이상에게는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관 운영, 암예방 OX퀴즈 등을 통해,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주간 이후에도 11월 까지 지역별로 학교 방문교육, 홍보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4일(화) 오후 2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이 주관하는 제3차「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ICT 기반 보건의료의 임상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자리이다. 임상연구 분과 포럼(위원장 백남종 교수)에서는 의료서비스와 ICT 간 융합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가이드라인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임상연구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주제발표에서는 ①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기술 관련 임상연구 현황 및 수요 분석, ② 국내 ICT 보건의료기술 활용 현황 및 임상연구, ③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최근 5년(‘11.1.1.~’16.8.31.) 간의 전 세계 ICT 기반 보건의료 분야 특허 및 임상연구 문헌 분석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에서는 의료계·학계·시민단체·산업체 등이 참석하여 ICT 기반 보건의료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서비스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직면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10월4일(화) 오후, 올해 처음으로 지원이 확대된 생후 6~12개월미만 영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청주소재 ‘아이웰 어린이병원’을 찾아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정기석 본부장은 의료기관을 찾은 영아보호자와 의료진을 격려하며,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개인은 물론 국가 전체로 봤을 때도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급성호흡기 질환이지만, 백신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하며,“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을 받으면 영유아와 고령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과 건강보호에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영아대상 무료접종 사업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한 예진과, 사전예약 접종 등 의료인과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4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수출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화장품협회, (주)LG생활건강, 한국콜마(주),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기관 담당자 등에게,한진해운 사태와 경주 지진과 관련한 기업 피해사례와 중국시장여건 변화 등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하여 업계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밖의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면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치약 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화장품 내 미세플라스틱 소재 사용 금지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시·도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9월29일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중앙-지방간 소통·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우수사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소통을 실시중이며,그간 부산광역시 등 13개 시·도*를 방문하여 간담회·정책토론회·우수사례 현장방문 등을 진행된다. 대구광역시 현장소통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단체 등이 참여하며,대구광역시 저출산 시책 소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추진현황 발표 및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월 29일(목),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국민소통단은 최근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향후 활동으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①문제점을 발굴, ②효과적인 대책 방안 제시,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③정책 및 캠페인에 대해 알리기 활동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100인의 국민소통단’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총 542명이 지원(모집기간 : 9.5~9.20)하는 등 질병예방 참여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고, 그 중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비율을 고려하여 100명의 국민소통단원을 선발하였다. 국민소통단원은 대학생, 주부, 선생님, 퇴직 공무원, 의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 20세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 및 서울에서 제주지역까지 포함하는 우리나라 전역의 국민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