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결핵환자 완치율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확장을 위해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기부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인 중견련은 우리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협회로 기부했다. 협회 역시 기부받은 결핵퇴치 기금 전액을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양적·질적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집중관리대상 환자의 관리 강화를 통해 치료 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를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신 품질관리 기준(ISO 13485:2016) 적용 필요업체를 선정하여 의료기기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및 기술지원과 사용적합성평가 적용방법을 제공한다. 최신 GMP 기술지도 대상 135개사, 사용적합성엔지니어링 평가 대상 2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의료기기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업체 5개사를 선정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GMP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중 최신 GMP 적용 필요기업 및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희망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0일에 서울시 송파구『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역할과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지난 21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 신한은행 채수웅 강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한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자금 시스템 관리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전담 영업점 운영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임직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향후 5년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임신·출산·육아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하 재단)는 22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을 위탁하여 수행한다. 식약처는 22년 심사자 실습교육을 케이메디허브에 위탁한 이후 실제 의약품제조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커, 올해에도 계속해서 실습교육을 케이메디허브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에 의약품 허가․심사 담당자 약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 완료된 화학․합성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기관으로서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양질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식약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심화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함으로써, 연간 총 4회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 ▲고형제제 제조(기본), ▲고형제제 품질관리 및 제조지원시설 관리(기본), ▲무균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본) 등의 맞춤형 실무실습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교육생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비교임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병원을 연계하여 제품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비교임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4곳으로 모든 참여기업에서 기업 매출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내시경 등 내과 분야의 의료제품을 개발 업체인 ㈜인코아와 인지 치료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업체인 지엘이 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기업의 제품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의 기존 사용 제품과의 비교 임상 시험을 통해 우월성 및 효능을 확인하였다. ㈜인코아의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는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허가 및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교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에콰도르 허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등록이 곧 완료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성장률 60%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비교임상시험을 진행한 주식회사 지엘의 인지 치료소프트웨어는 기 병원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인지 기능과 일상 활동 기능 향상을 예측할 수 있었으며 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가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4월 18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K-BD Group과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혁신생산성 이슈를 해소하고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가치창출, 디지털전환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접근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 1(바이오 대전환기 혁신이슈와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혁신 이슈와 과제(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 △ 정부의 첨단바이오 혁신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강성환 서기관) 등 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션 2(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헬스 디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및 치료비를 전달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선물 지원과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램리서치는 지난 2014년 소아암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년간 3,067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와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램리서치 임직원들은 임직원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 코로나19 마스크 긴급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토이박스(Toy Box)는 매해 어린이날에 전달되어 올해까지 1,905명의 아이들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 기반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생체 정보 중 한 지표인 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 할 수 있는 무선통신 체온계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슈파스(대표이사 김용환)에 기술이전했다. 해당 기술은 환자의 몸에 부착된 센서에서 측정된 체온 정보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단말기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저전력 통신 및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300시간 이상 지속 추적 및 측정이 가능하여 장기 입원 환자의 추적관리가 필요한 병원과 영유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개발에 사용된 기술에 대해서 여러 인증서를 획득하여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이전 받은 ㈜슈파스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내에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AI기반의 폐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 탐지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북미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4월 19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제약산업전략연구원, 경연전람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헬스분야 국내외 산·학·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민관협력모델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전략 모색을 위해 고양시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비롯하여 미국대사관, 터키투자청, 벨기에 Flanders투자청, 홍콩투자청에서 각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생태계 및 투자환경,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성과 및 원부자재, 장비, 솔루션 등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활성화를 위해 △ 수족구병 4가백신 개발 현황(네덜란드 Intravacc) △ ESG 및 GVC 강화를 위한 친환경 바이오자원 활용 방안(프랑스 비오메리으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