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근육의 피로나 손상으로 인한 불쾌감 및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일반의약품, 근이완제 ‘클로사펜정’을 출시했다. 클로르족사존 250mg을 주성분으로하는 클로사펜정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요(허리)통, 염좌(삠)통, 견통(어깨결림), 근경직 등 근육의 이상 긴장을 수반하는 여러 질환에 효능효과를 보인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출시된 클로사펜정은 운동 전, 후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나 야외활동 후에 오는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또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복용할 경우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줘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 감기몸살로 인한 근육의 통증, 허리 통증 등에 붙이거나 바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서 산업기술 RD 수행 시 발생하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산업기술연구조합협의회’를 통해서 3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에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연구수행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키 위해서 수시로 산업기술연구조합협의회와 회의를 하고 있다.주 건의 내용은 곧개정 될 산업기술연구사업관리법령 개정에 따른 연구비 집행 정산기준의 불합리 해소, 기자재 구입 애로 해소, 연구비목의 상업화 지원 편성 등이며,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3상 연구비 지원과 임상시험대조약의 보험적용 문제 해소 등을 포함한 자료도 제출하였다. 신약개발은 혁신 발명품이자 보험재정의 절감을 가져올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이 필터를 장착한 주사기의 공동판매 계약으로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3일 국제약품(이하 국제약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주)와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를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주)가 국내판매권을가지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2014년 3월 1일자로 여재천 전무이사 발령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운영임원/사무국장, 26년 근무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박사과정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중앙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 석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국내외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가이드북 성격의 ‘한국 제약산업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산업이자 한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좀더 친절하게 소통하고자하는 이경호 회장 체제의 ‘한국 제약산업’ 브랜딩 전략에 따른 것이다. 가이드북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앞세워 모두 40페이지에 걸쳐 총 4편의 주제를 담고 있다. ‘제약산업 가치’와 ‘세계 제약시장’, ‘한국 제약산업’과 ‘함께 생각하기’로 구성돼있고 별첨으로 ‘제약 기본용어’ 등 참고자료가 추가됐다. 제1편인 ‘제약산업 가치’에서는 전세계 제약시장이 자동차와 반도체보다도
근화제약은 2013년 예상실적을 발표하였다. 2013년은 알보젠으로의 인수이후 장기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인 발전을 기록한 한해였으며, 그 결과,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이상 성장한 708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 효율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역시 전년도 21.8억 손실에서 48억원 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2013년도 재무적인 성과와 더불어 근화 및 알보젠은 근화의 경쟁력 강화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실행하였다. 근화 기존 생산설비의 업그레이드 및 최적화를 위한 투자결정이 2013년에 단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한 EU-GMP 설비 기준으로의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알보젠은 인수 이후, 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이주형 사장을 포함한
세계가 한 울타리인 정보화시대에 인터넷과 디지털로 무장한 뉴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살아있는 온라인 건강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메디팜헬스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각종 미디어가 난무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메디팜헬스뉴스가 ‘우수한 의료기술(메디)과 양질의 의약품(팜)으로 국민들의 건강(헬스)한 사회를 만드는 견인차역할을 한다’는 메디팜헬스뉴스의 이념은 곧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동반성장해야 국민건강 파수꾼역할이 가능하는 마음일 것입니다.정부는 비정상적이며 반시장적인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2월 재시행과 관련하여 14일 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보건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건강보험 재정과 더불어 모든 국민의 건강권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6일 제69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경호 회장(사진 좌)등 상근 임원들을 재선임하고, 조순태 (주)녹십자 사장(사진 우)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합리적 약가제도 개선과 신약개발 촉진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12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제약산업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의 갈림길에 들어섰다”면서 “제약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RD 투자 확대를 통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어 “정부도 제약산업 육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6일 제6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2013년 사업실적과 활동내역, 성과 등의 요지를 정리했다. 세부적인 사항들은 정기총회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자료집과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 재시행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시장형 실거래가제)의 폐지합의 도출과 국내개발신약의 원가산정기준 개선 등 보험의약품 약가 대응 측면에서 성과는 두드러진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관련, 협회는 지난해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미래 경제 신성장동력 핵심인 제약산업 육성방안’ 건의서를 제출하며 제도 폐지를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1년이상 체계적인 대응과 이슈화, 대안제시 노력을 쏟아부었다. 제도 재시행 예정인 2014년 2월보다 1년남짓 앞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제도적, 법률적, 약제비관리차원 등 부문별 문제점을 진단하는 전문가 용역 보고서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기등재 목록정비 등 연쇄적인 약가인하 정책으로 침체됐던 제약업계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폐지 합의를 계기로 신약개발 노력과 산학협력 가속화 등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 연구기관에서 국내 개량신약의 기술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이라며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어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최근 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harmaceutical Researcg and Develipment Agency, 이하 PRADA) 등이 공동주최한 ‘글로벌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RD 과정 및 성공전략’주제 행사에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폐지 결정이 그간 일괄약가인하 등에 따라 침체에 빠져있던 제약업계의 회생에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