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달 24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범부처사업단)을 김태형 본부장 초청하여 범부처사업단의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2023년 제 1회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범부처사업단의 사업 추진체계와 업무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였고,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현황 분석 후‘지속 가능한 전주기 의료기기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태형 본부장은 범부처사업단 융합2본부장(행정지원본부장 겸임)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위원 및 감염병의료안전강화 수요실증 연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기분야 전문가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누리키움 세미나는 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개발 관련 선진 사례와 최신 정책 등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기기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료기기분야 최신 동향 파악 및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은 물론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누리키움 세미나를 10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친
‘박만훈상’의 2023년 수상자가 7일 발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연구자 및 단체를 시상코자 2021년 신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GSK의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Mariagrazia Pizza) 박사가 공동 수상자로, △옥스포드대학(University of Oxford) 앤드류 폴라드(Andrew Pollard) 교수와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는 소아∙청소년에 드물게 발생하지만 치명률이 높은 수막구균 B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하며 전 세계 어린이 방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現이탈리아 시에나 비오텍노폴로 디 시에나 재단의 과학 이사이자 前GSK 백신 수석 과학자였던 리노 라푸올리 박사는 백신 개발에 유전 정보를 활용하는 ‘역백신학(Rever
□ <주임 승진> ▲ 사업운영본부 기획예산팀 김현진 ▲ 사업운영본부 대외협력팀 조승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지역 이노비즈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분야 이노비즈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 전시회·세미나 참가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성장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진료기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의 참고범위 설정 및 검증: 후향적 단면 조사연구 (Establishment and validation of reference intervals for tumor markers (AFP, CEA, CA19-9, CA15-3, CA125, PSA, HE4, Cyfra 21-1, and ProGRP) in primary care centers in Korea: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study)’를 「Health Science Reports」최근호에 발표했다. 종양표지자검사는 암 진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 또는 암 환자 치료에 대한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스크리닝 검사로서, 혈액을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종양표지자검사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서는 인종, 성, 연령 등에 맞는 적절한 참고범위의 사용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종양표지자(AFP, CEA, CA19-9, CA15-3, CA125,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난 3월 3일(금)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일 오후 4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5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참여, 건강증진, 소득보장 등 노후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 기술서비스의 간편한 의뢰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2년도 기술서비스 조사는 `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해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PLOS ONE」최근호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 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CKD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연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2년 수주한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12% 양적 성장했다. 연구개발비 규모의 성장과 함께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합성신약 등 다양한 R&D 사업들을 주도하면서 국내기업을 견인하는 질적 성장도 하고 있다. 2022년 케이메디허브 연구개발비 수주금액은 407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대비 12% 성장한 수치이며, 특히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탁하여 양적·질적으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지원사업(6년, 250억원 규모),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5년 150억원)과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3년, 122억원) 등을 수주했다. 이는 양진영 이사장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직접 성과를 챙기며 동기부여하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분야에서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지원사업과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지원사업(6년, 250억원 규모)은 케이메디허브가 주축이 되어 대학·출연(연)의 기초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기존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포도당 반응 시약을 합성법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이식형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최대 180일간 사용 가능. 하지만 이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시장점유율이 매우 낮다. 이에 전기화학적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에 접목 가능한 전기화학적 포도당 감응 시약을 개발 되었는데 포도당뿐만 아니라 유사한 당과도 반응하여 오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 시스템 오작동과 구분이 어려워 실용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시약은 포도당과 선택적으로 반응하여 전기화학적 신호가 증가하는 형태이다. 이는 기존 연속혈당 측정기에 시스템에 접목한다면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에다 장기간 사용 가능한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속혈당측정 시장은 현재 도입기로 2017년 2조 8천억원에서 연간 24.6% 성장하여 2025년까지 20조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미국에 소재한 덱스컴, 애보트, 매드트로닉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