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보건복지부는 16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협회는 특히 협의체가 정부 일각에서 고집하고있는 내년 2월이후 일방적인 제도 재시행의 통과의례용으로 전락하지않도록 폐지와 시행 유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속히 구성,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를 방문, 4층 회의실에서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이같이 합의했다. 문 장관은 “정부와 제약협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최대한 빨리 구성해 정확한 데이터 등을 분석해가며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경호 회장은 “협의체 구성은 좋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강행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즉각 적인 폐지와 함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공개 면담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복지부가 이같은 요구에도 불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외면하고 내년 2월이후의 제도 시행을 계속 밀어붙일 경우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폐지 촉구 조치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직전에 열린 긴급 이사장단회의에 참석했던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CEO들이 모두 자리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협회는 이경호 회장이 직접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보건의약계 현장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유보중인 시장형 실거래가
국내 제약업계의 12월이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몸부림으로 뜨겁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은 의약품의 특성상 무작정 열심히 뛴다고 될 일이 아니기에 각국의 의약품시장 규제장벽을 뛰어넘기위한 선결 과제를 익힐 수 있는 무대를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있는 국제 규제당국협력체인 PIC/S의 가입이 국산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필수사항인 점을 고려, 2015년 가입을 강력 추진하고있는 점을 감안한 행사다. 특히 내년에 미국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대만 등 7개국으로 구성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은 10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교육, 정책 개발 및 지원을 비롯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키로 하였다.한편 양 기관은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협력사항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복지부가 신임 문형표 장관 취임에 이어 세종시 이전을 통해 새로운 터전에 자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공개 메세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축하 메세지 전문.국민 삶의 질과 건강을 책임지는 주무부서인 복지부가 새로운 수장, 새로운 시대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 행정의 존재 이유를 다시한번 새겨보고 새로운 출발점, 초심으로 돌아가 합리적 정책 수립과 집행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수 있기 때문이다. 신임 문형표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민행복을 향한 보건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에 헌신하겠다”며 “보건복지업무의 궁극적인 정책 목표는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답변을 통해 “현안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4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주)한독 제품의 유통 거부에 돌입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대해 불법적인 집단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자신들의 유통마진 인상요구를 수용하지않는다는 이유로 한독 약품의 유통을 집단 거부하는 것은 제약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침해하는 부당한 공동행위이며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불법적 실력행사”라고 밝혔다. 또 “개별 회사의 유통 마진이 적정한가 아닌가 하는 차원의 범위를 벗어나 단체행동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에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고자하는, 매우 심각한 제약기업 길들이기 시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사장단은 이어 “도매업체들에게 정상적인 유통마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매협회의 이번 집단행동이 매우 불법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단장 이범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글로벌 혁신개량신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9차 워키움을 개최한다. 워키움은 심포지움과 워크샵이 융합된 형태를 말하며 제약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과 아주대학교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교수와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 이동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개량신약의 글로벌동향, 국가지원 및 글로벌 제약시장 전망 등을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부심사부장의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규제현황’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고부가가치 창출의 제약산업이 국가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투자 활성화 정책을 건의합니다. KRPIA는 새로 취임하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제학자로서 오랜 기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쌓은 업적과 고민들을 기반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산업의 선진화, 그리고 사각지대 없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복지정책의 구축 등 더 건강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이런 면에서 KRPIA는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이 목표하는 바가 실현되기를 기
연이은 약가인하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있는 제약기업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산업 관련 국제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외수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각국의 규제나 인허가제도, 특허관련 사항 등을 한자리에서 쉽게 파악하고 최신 동향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공동으로 개최한 APEC 규제조화센터 약물감시 워크숍, 특허청 후원으로 주최한 허가특허연계관련 글로벌 혁신포럼 등에서 이같은 분위기는 확연했다. 국내 제약사 최고경영자들과 임원, 관련업무 담당 연구원 등 많은 임직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트힐튼호텔에서 열린 약물감시 워크숍에는 동아제약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5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억원대의 구호의약품 1차분을 국제보건의료재단을 비롯한 지원단체에 전달했다.한국제약협회는 필리핀 이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제약회사 18곳으로부터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항진균제와 피부질환치료제 등 145개 품목 의약품 207167개를 지원받았다. 한림제약이 4억4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필리민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의약품 기부 규모는 모두 9억3천6백만원 상당에 달한다.(회사별 지원세부 표 별첨)의약품 지원의 단일창구인 제약협회에 접수된 의약품은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 현지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