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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서울대병원 ‘SNUH-MBA’ 개설

글로벌 경영환경 이해와 역량 강화 위해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경영진 및 관리자들의 글로벌 경영환경 이해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일반인 보직자와 경영진 및 교수직을 위한 ‘SNUH-MBA’를 개설하고  지난 28일 월요일 서울대암병원 2층 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일반직 보직자 과정’은 오후 1시에 입학식과 첫 강의를 진행했고 ‘경영진 및 교수진 과정’은 오후 6시에 동일한 순서로 진행됐다.

 일반직 보직자 과정은  28일 카톨릭대학교 경영대학 이동현 교수의 ‘전략 경영 및 Harvard Business Review Case Study 수행방법 안내’를 첫 강의로 시작하여 9월 2일까지 9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박남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의 Marc Neufeld 교수 등이 ‘전략적 의사결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인적자원 경영’, ‘생산서비스’ 등의 온라인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무직의 경우는 ‘회계․재무’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진행된다.

마지막 과정은 HBR(Harvard Business Review) Case Study 과제 발표를 통해 이번 MBA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경영진 및 교수진 과정은 같은날  서울대 경영대학 조동성 교수의 ‘경영환경의 이해 및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13회에 걸쳐 서울대학교경영대학 이유재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준석 교수 등이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 ‘지적재산권법’ 등에 대해 폭넓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진 및 교수직 과정’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로는 ‘생생경영학’, ‘전략경영’, ‘마케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희원 병원장은 “오늘날 병원 경영환경은 의료산업의 선진화, 국가성장의 동력화라는 큰 틀 아래 매우 복잡하게 변화하여 이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로 향후 세계적인 의료리더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MBA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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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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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쉽게, 보상은 충분히’…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0년 만의 구조 개편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은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5년간(2026~2030년) 제도의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계획은 단순한 운영 개선을 넘어, ‘신청하기 어렵고 보상은 부족하다’는 그간의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손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보상 범위는 확대됐지만, 복잡한 절차와 제한적인 진료비 보상으로 인해 실제 환자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서류부터 장벽”… 접근성 문제를 제도 핵심 과제로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청 절차의 대폭 간소화다.기존에는 동의서와 서약서 등 다수의 서류 제출이 요구돼, 고령 환자나 중증 부작용 환자에게는 제도 이용 자체가 부담이 됐다.식약처는 이를 하나의 통합 서류로 단순화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의료진이 직접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피해구제를 ‘사후 행정 절차’가 아닌 치료 연장선의 공적 지원으로 위치시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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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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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야간뇨 증상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나서 한미약품(대표 박재현)과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은 지난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하며,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으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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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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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면역반응 조절 원리 규명...면역질환·약물반응 이해 단서 찾아 유전체의 입체구조가 면역 유전자 작동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 김형표 교수와 의생명과학부 이은총 교수 연구팀은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체의 구조 변화가 유전자의 작동 방식과 약물 반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출판하는 유전체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IF 13.1)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근 연구를 보면 DNA는 단순히 길게 늘어선 실 형태가 아니라 접히고 연결된 입체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입체구조는 유전자를 언제, 얼마의 강도로 작동시키는지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반응은 여러 유전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면역세포의 경우 외부 자극이나 약물에 빠르게 반응해야하기 때문에 DNA의 입체구조가 면역기능 조절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실제 면역세포에서 입체구조가 면역유전자 작동과 약물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형표 교수 연구팀은 CTCF 단백질에서 일부 기능을 제거한 CD4⁺ T 세포를 만들어 정상세포와 비교했다. CTCF 단백질은 염색질 3차 구조를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