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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현대식 시설 갖추고 새단장

진수희장관,장기입원 환자의목욕 도우미 활동 직원 격려

건축된지 20여년이 지난 국립소록도병원 본관 건물이 효율적인 공간배치 및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밝고 깨끗한 건물로 재탄생했다.

101가지 희망찾기 릴레이 행사의 선두주자인 진수희 장관은 이날 새롭게 단장한 병원 건물을 둘러보며 로비의문화공간 및 장애인 시설 등 고객인 한센인들을 먼저 배려한 소록도병원 직원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진장관은 또 병원 일반현황을 청취한 후 순수 병동 장기입원 환자의 목욕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소록도 한센인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진장관은 "특히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복지가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더욱 한센인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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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