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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급여기관 89,919군데...3차기관 25개, 2차기관 3,763개, 1차기관 64,688개, 약국 21,443개

의보공단-심평원 통계연보 발간,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 3조 909억원(전년대비 15.1%↑) 1인당 614만원(전년대비 9.2%↑) 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연평균 1,529천명(전년대비 4.0%↑)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1종 수급권자 는1,067천명(전체의 69.8%, 전년대비 2.2%↑)이며, 2종 수급권자는 462천명(전체의 30.2%, 전년대비 8.6%↑)으로 집계됐다.
  

지급결정 급여비는 6조 6,319억원(전년대비 12.5%↑)으로 1인당 4,337천원꼴로 확인됐다.급여비는 1종 6조 334억원(전년대비 11.9%↑), 2종 5,984억원(19.0%↑)으로 큰폭 상승했다.1인당 급여비는 ’15년 4,008천원에서  ’16년 4,337천원(8.2%↑)으로 증가했다.
   

의료급여기관은 89,919개로 전년대비 1.9% 높아졌다. 이가운데 3차기관 25개, 2차기관 3,763개, 1차기관 64,688개, 약국 21,443개로 나타났다.
   

시ㆍ도별로는 서울 21,786개, 경기 18,772개, 부산 6,487개, 경남 5,132개, 대구 4,825개 기관 순이었으며, 심사결정 총진료비 6조 7,479억원(전년대비 12.7%↑)으로 집계됐다.
   

의료급여기관별 심사실적은 기관당 평균 75백만원(전년대비 10.5%↑)으로 병원 24,009억원(전년대비 7.1%↑), 종합병원 15,248억원(전년대비 16.3%↑) 순으로 확인됐다.기관당 평균은  3차기관 18,335백만원(전년대비 20.3%↑), 종합병원 4,887백만원(전년대비 16.3%↑) 순이었다.

 

중증질환 급여비는 5,449억원, 희귀질환은 6,01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각 19.9%, 11.0% 늘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는 3조 909억원(전년대비 15.1%↑)으로 잡계됐다. 이는 65세 이상 1인당 614만원(전년대비 9.2%↑)인 셈이다. 2015년 65세 이상 수급권자 1인당 급여비는 562만원이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분야 정책개발과 학술발전을 위한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 현황
                                                                                                                                  (단위:억원)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연평균

증가율

총 계

51,962

53,041

56,402

59,867

67,479

6.8

의료

기관

소 계

42,774

44,126

47,159

50,134

56,340

7.1

3차의료급여기관

3,351

3,229

3,605

3,812

4,584

8.2

종합병원

11,207

11,277

12,093

13,106

15,248

8.0

병원

19,071

20,263

21,410

22,415

24,009

5.9

의원

7,380

7,380

7,803

8,285

9,321

6.0

치과*

525

666

877

1,081

1,539

30.9

한방

1,126

1,214

1,280

1,349

1,552

8.4

보건기관 등

112

96

91

87

87

-6.1

약국

9,188

8,915

9,242

9,732

11,139

4.9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현황, 진료(심사․지급)실적이 수록되었으며, 의료급여기관현황 및 65세 이상 수급권자 진료현황, 중증질환 진료실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의료급여통계의 작성기준․용어를 최초로 통일한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920015호)로서 이용자 편의와 신뢰성을 높였다.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자료는 11월 13일(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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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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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