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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 5차 심장혈관영상 심포지엄 개최

6월 10일 오전 8시 전남의대 명학회관 대강당

제 5차 심장혈관영상 심포지엄(CIVUS 2011, Practical Image Guiding For Coronary Intervention)(조직위원장: 홍영준 전남대병원 교수, 김상욱 중앙대병원 교수, 이성윤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교수)이 오는 6월 10일 오전 8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에서 공동 개최하고 대한 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 순환기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conventional coronary angiography, grey-scale and virtual histology intravascular ultrasound, integrated backscatter-intravascular ultrasound, cardiac CT, cardiac MR, OCT 등 관상동맥, 말초혈관, 대동맥에 대한 영상을 주제로 하는 국제 학회로, 300여명의 국내 및 미국, 일본, 폴란드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혈관 영상 전문가와 의사, 간호사, 의료 기사, 전공의, 학생 등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뉴욕의 Cardiovascular Research Foundation에서 Dr. Gary S. Mintz, 일본 Gifu University에서 Dr. Masanori Kawasaki, 일본 International University of Health and Welfare에서 Dr. Teruo Okabe, 일본 Himeji Cardiovascular Center에서 Dr. Yasuyo Taniguchi, 일본 Kobe University에서 Dr. Junya Shite, 폴란드 Institute of Cardiology에서 Dr. Jerzy Pregowski, 폴란드 Institute of Cardiology에서 Dr. Pawel Tyczynski 등을 비롯 국내 50여명의 유명한 심혈관 영상 전문가들이 초청되었다.

또 Medical-Physics Joint Forum을 신설하여 의공학과 더욱 발전적인 미래지향적인 심포지엄과 Interventional Imaging Forum 2011 을 개최하여 학구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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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불편한 진실..."급성 췌장염, 담석증, 담낭염 등 부작용" 주의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과 함께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투약하는 환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전국 지역 의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안전사용 안내서’를 9월 29일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투여 시 주의사항 ▴이상반응(부작용) 보고방법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❶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 또는 ❷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당뇨병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병용하는 경우 혈당이 낮아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약물의 용량 조절 여부 등을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또한, 임신과 수유 중에는 비만치료제 사용이 금지되며, 약물의 체내 잔류기간을 고려*하여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비만치료제는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의사의 처방 후 허가된 용법대로 투약을 시작하고 증량하여야 하며,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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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 후 첫 6시간의 혈압유지.. 뇌 기능 회복에 중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 연구팀이 최근 심정지 후 소생환자의 혈압유지의 최적 목표치를 확인하고 심정지 후 목표 혈압유지 가이드 수립의 근거를 제시했다. 심정지는 심장이 이완과 수축운동을 멈춰 체내 혈액이 순환하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한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등으로 병원 밖에서 맥이 돌아오거나, 의료기관 내에서 소생에 성공하면 일단 한 고비를 넘기게 되지만, 심정지가 발생한 것 자체가 전신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생 후에도 세밀하고 종합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하다. 심정지 소생 후 치료에 대해 국제 학계에서는 평균 동맥압(MAP) 60~65mmHg 이상 유지할 것을 제안하지만 최적의 목표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김수진 교수, 1저자 이시진 교수)은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이송된 성인 비외상 심정지 후 24시간 생존 환자 291명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분석했다. 초기 심전도 리듬, 심폐소생술 소요시간, 24시간 동안의 혈압, 치료중재, 동반질환, 심정지 원인, 연령과 성별 등 다양한 임상정보가 함께 고려됐다. 연구결과, 심정지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