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최지선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 우수 품질분임조로 선정된 향남공장 ‘마중물’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실시하고 있다. 삼진제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를 관장하고 있는 최지선전무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안제도 도입과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향남/오송)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게보린 정의 7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지속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향남공장 품질 분임조 ‘마중물’은 ▲<사회간접부문: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 삼아 1년여간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 Raw Data Management Syste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이하 캐논 메디칼)가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참가한다. RSNA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방사선학회로, 매년 컨퍼런스를 열어왔다. 캐논 메디칼은 올해 RSNA 2022가 대면 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방문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면 한편,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버츄얼 익스피리언스(Virtual Experience)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캐논은 전시 부스, 현장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임상 부문의 안정성 등 의료진의 자신감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진정한 의미의 환자 중심 설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0일에는 런치 앤 런(Lunch & Learn)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하이브리드 Angio-CT(4D CT) 부문의 선구자 야수아키 아라이(Yasuaki Arai) 교수를 비롯해 S. P. 카바(Sanjeeva P. Kalva) 박사, D. K. 칼라(Dinesh K. Kalra) 박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2 이하 RSN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영상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4종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하고 주요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뷰노는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국내외 여러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4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가 포함된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X-ray,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전시 부스 안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해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이는 각 제품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94년부터 지난 30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신규 등록됐다.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증 수여식은 11월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의약유물 2점을 포함해 총 7건이 선정됐다.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과학기술 발전사에 중요한 사건이나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으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과학기술사 분야로 등록됐다. 동의수세보원은 1894년 이제마가 기존 의학을 ‘체질’을 기준으로 분류, 편집하고 병증과 처방을 설명한 체질의학 전문서적이다. 사상체질(四象體質) 의학을 확립한 한국 고유의 한의학 이론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두 곳에서만 소장하고 있는 희귀 유물이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축본은 활자화된 최초의 간행본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조선식물향명집은 한국 학자가 저술한 최초의 식물명집이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리휘재 등이 조선의 식물에 향명(鄕名)을 부여하고 식물명을 우리말로 정리한 서적이다.
JW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뼈 건강을 위한 ‘마이코드 비타민D3 4000IU’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마이코드 비타민D3 4000IU’는 주원료인 비타민D3를 4000IU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한 번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의 비타민D를 충족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DSM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스위스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식물성 캡슐로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티타늄 등 불필요한 10가지 첨가물을 제외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췌장암의 날’ 기념해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주관으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환자와 내원객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의 ‘췌장암의 날’소개에 이어 소화기내과 이윤채 교수가 ‘췌장이란?’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수가 ‘췌장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늘(24일)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열고 한방물리요법 5항목(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의협은 물론 대한개원의협의회,(직선제)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등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이 논의할 대상이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기(TENS),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심층열치료장비, 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와 같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행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료계를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행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는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행 의료법 제2조 제3항에는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명확히 적시되어 있어 의사와 한의사의 면허 범위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은 의과의료기기들의 불법적인 사용을 시도하고 있고 이러한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정부에서 오히려 옹위하고 방임하고 있는 것" 에 대해 규탄했다. 또 "의과의료기기를 활용한 물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외교부는 글로벌 보건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이하 GHS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제7차 장관급 회의를 4일 앞두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GHSA는 2012년 전 세계가 사스를 겪고 난 후 보건의 위기가 국가적 안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하에서, 미래 보건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 국가들과 국제기구, 민간 기관이 모여서 출범하였다. 한국은 2015년 제2차 GHSA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메르스를 겪고 난 이후 감염병의 위험과 극복 경험을 공유했고, 미래 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1개의 행동계획을 출범하고, 서울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제7차 GHSA 장관급 회의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공중 보건 위기상황을 겪고 난 후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회의이다. 회의에서는 미래 팬데믹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여 보다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국제 사회가 역량을 집중하고 강화 시켜나가야 할 활동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GHSA 회원국
고령화와 요로 카테터(관모양으로 구성된 의료 소모품)의 사용 빈도 증가로 지난 10년간 칸디다균에 의한 요로감염 비율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칸디다균 요로감염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2차 혈류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여타 원인균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진단검사의학과 정석훈·최민혁 교수팀은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2차 혈류감염으로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요로감염은 흔한 감염 질환 중 하나로 요도와 방광, 요관, 전립선 등에 미생물이 침입해 염증성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장내 세균에 의해 감염되나, 환자 연령, 성별 및 요로카테터 사용에 따라 다른 미생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요로감염은 보통 좋은 예후를 보이지만, 2차 혈류감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20~40%에 달한다. 그동안 요로연관 혈류감염을 일으키는 환자 요인에 대한 분석은 있었으나, 그 원인 미생물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의료데이터 플랫폼 SCRAP2.0을 이용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