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협회장 신희영)가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 수료 인원은 14명이며, 우수 서포터즈로는 정나해 단장(을지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 김채이(서울여대), 박태현(부산가톨릭대), 신가영(공주대)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온빛’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7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정기 캠페인으로 총 37명의 새로운 기증희망자를 발굴했다. 또한 단원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섭외해 공주대학교(신가영), 부산가톨릭대학교(박태현), 우송대학교(윤혜린, 이도연),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정나해) 등 4개 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22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22일(화) (재)베스티안서울병원에서 카메룬 가루아종합병원 화상센터와 화상치료 컨설팅 및 화상치료 재료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카메룬 가루아 위탁병원 의료연수’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10주간 진행된 화상치료의료진 연수(의사3명, 간호사1명)의 후속으로 가루와종합병원의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상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베스티안재단은 카메룬 가루와종합병원 화상센터를 ‘글로벌 화상 협력센터’로 지정하고 화상치료관련 컨설팅에 협력하며, 화상치료분야 국내연수 기회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또한 화상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재료에 대한 연구활동에서 협력하게 된다. 카메룬 가루와종합병원 함자르 무스타파 센터장은 “카메룬에 화상전문센터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화상치료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카메룬뿐만 아니라 중앙아프리카의 화상환자치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스타파 센터장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10월 31일부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33개 중저소득국가(LMICs)의 연수생 230명과 한국인
이루다(164060)는 차세대 레이저기기 ‘리팟(reepot Nd:YAG laser system)’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진행됐으며 ‘리팟’은 27일까지 행사장에 전시된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외관을 비롯해 기능, 독창성, 편의성, 경제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며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어느덧 11월 하순, 물론 어느 날 갑자기 영하의 추위가 닥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긴 하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도 지났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계절로 통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등이 수축하고 경직되기 때문이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하기도 한다. 전두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심한 일교차에 독감이 유행할 때는 특히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아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환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 “실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작해 12월부터 이듬해 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주간이다. 전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고혈압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뇌혈관질환 절반은 고혈압이 원인… 동맥경화증도 유발=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다. 고혈압은 혈관 노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 (대표 손미경)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윤원도, 이하 CBS)는 지난 11월 22일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Finding BIO는 젠엑시스와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전문 멘토링 (기업 진단, IR컨설팅, 산업 전문가 멘토링), ▲CBS 관계사 인프라 활용 및 임직원 멘토링 등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수료 기업 직접투자 (기업당 최대 10억), ▲12월 6일 데모데이 및 후속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여 심도 있는 IR을 통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대형 VC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사 소속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 12인이 참석하여 창업기업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본 행사에 참가한 Finding BIO 1기는 6개사로, ▲돌봄드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돌봄조끼 HUGgy), ▲로펠바이오 (PD-L1 re
㈜엠디헬스케어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장영실 상을 수상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물질인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 EV, 혹은 엑소좀)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에 박차를 가한다.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ㆍ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엠디헬스케어의 핵심 기술은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ocess)수준의 세포외소포 의약품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엠디헬스케어는 미생물 세포외소포를 이용하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글로벌 first in class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디헬스케어의 R&D 연구소는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 출신 김윤근 대표를 필두로 50% 이상의 석박사들로 이루어진 35명의 연구진들이 세포외소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생산, 유효성 및 독성 평가, 모든 방면에서 선행이 없는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영상의학과가 제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29차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서울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제 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우수학술기관 선정 심사평가에서 전국의 유명 국공립 및 사립대병원을 제치고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코로나 시국에도 학술부문에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술적으로 인정될 만한 연구 업적으로 영상의학기술학의 성장과 발판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2일 규제특례 및 규제개선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2년 경제자유구역 규제 발굴 세미나 및 간담회’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규제 특례 아이디어 발굴 및 규제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의료/바이오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新사업을 창출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약처와 케이메디허브의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제도 및 산업동향 대한 세미나와 입주기업간 신규 규제특례 발굴 및 개선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규제 발굴 세미나에서는 의료산업의 규제 특례를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의료기기 GMP 제도 및 디지털치료기기 산업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 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규제 발굴 논의의 장은 의료/바이오산업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시키고 나아가 新사업을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 규제 발굴 및 규제 특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승봉교수( 삼성서울병원신경과, 뇌전증지원센터장)는 11월 17-19일에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이 수여하는 뇌전증 최고업적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뇌전증의 교육, 연구, 환자 치료에 놀라운 공헌을 한 사람에게 2년에 한 번씩 수여한다. 홍승봉교수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22일(화)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쿠키뉴스 창간 18주년 및 쿠키건강TV개국 14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2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과 ⎾치매학회 특별상⏌ 2관왕을 수상했다.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대표 김지방)가 ▲민생현안 및 공공성 ▲대중의 알 권리 ▲국감 발언의 영향과 성과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의견 등을 기준으로 지난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였다. 백종헌 의원은 ▲감기약 대란에 직접 나서 한국 얀센과 지난해 최고수준 공급계획을 받아내거나 ▲백신 오접종 피해자 보상방안 마련 ▲국민연금 상반기 적자 76조원 관련 투자 다변화 필요성 언급 ▲복지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 ▲각종 평가 및 운영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다양한 활약을 보였다. 한편,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은 올해 치매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내 치매 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국회의원에게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가 수여하는 공로상이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5월, ‘인지중재치료 건강보험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