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은 기존 엑스레이 디텍터의 휴대성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Lux 35’ 디텍터를 출시했다고 29일내구성을 보완한 미국 케어스트림 밝혔다. 디텍터는 엑스레이 의료기기 핵심 부품으로 인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치다. ‘Lux 35’ 디텍터는 2.36㎏ 무게로 기존 케어스트림 ‘DRX-Plus’보다 25%(810g) 가벼우면서 동일한 139μm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모델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방사선사가 양손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존 3㎏대 디텍터와 달리 손잡이가 내장돼있어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ux 35’ 디텍터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소재의 케이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케이스 내부에 유리가 없는 국내 최초 엑스레이 디텍터로 파손 위험도 줄였다. 일반적으로 디텍터 파손은 케이스 내부 유리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28일 전문건설회관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신입 간호사 백일 잔치 ‘해피 백일’ 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병원생활 100일을 맞은 새내기 신입 간호사들과 김종일 간호본부장을 비롯한 선배 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석, 신입 간호사들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며 멋진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현장에서 간호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오랜 기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 며 “현재 업무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스마트인계시스템’을 시험 운영 중에 있고 내년부터 워라벨과 업무향상을 지향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일 간호본부장도 “본원은 신입 간호사들 제안 사항과 고충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적응과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병원 규모 확대에 따른 간호사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 이하 HS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민간 부문과의 협력으로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는 국가다. 싱가포르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7%로 성장해, 2024년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SA 인증은 싱가포르에서 제조, 수입 또는 판매되는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규제당국이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HSA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병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제시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하고 찬바람이 안구를 자극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 시기 평소보다 눈물이 많이 흐르거나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눈물흘림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A씨(40세, 남)는 주변에서 눈물이 많은 사람으로 통한다. 평소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을 하고 있다가 이내 흘리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는 슬퍼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다.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과 울보라는 오명을 얻은 A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눈물흘림증으로 진단받았다. 하루 5cc 눈물 자연 분비돼 안구 윤활작용 및 세척 후 배출 일반적으로 눈물은 어떤 자극이 없더라도 하루 평균 5cc가량이 눈물샘에서 만들어진다. 눈물은 안구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눈꺼풀과 안구 사이 윤활작용은 물론,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눈물은 눈을 적신 후 코 안쪽으로 배출되는데, 보통 눈물의 양이 많지 않고 눈물길을 통해 자연스럽게 흐르기 때문에 눈물이 흐른 것을 체감하지 못한다. 그런데 눈물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나오거나, 눈물길이 막힐 경우 배출에 장애가 생겨 눈물흘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젠엑시스 (대표 손미경)는 29일 서울시청 본청사에서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SIBC)’ 데모데이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젠엑시스는 외부 바이오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SIBC 데모데이’에서 피칭을 선보일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혁신신약, 진단,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고령친화, 메타버스, AI융합’ 등 다양한 의료분야의 10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우수한 상위 6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6개사는 ▲㈜스템바이오 (이상훈 대표 - 프리온 단백질을 이용한 표적항체항암제 및 엑소좀 기반 만성신부전, 심혈관질환 치료제) ▲인그래디언트㈜ (이준호 대표 - 이미지 데이터 가공 및 정량화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로펠바이오 (천상호, 추헌수 대표 – 신규 항암유전자를 활용해 현재 상용중인 PD-L1 바이오마커의 정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병용 바이오마커), ▲트윈피그바이오랩㈜ (강문규 대표 - 종양미세환경 편집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팜캐드 (권태형, 우상욱 대표 - 물리학 및 양자역학 기반의 인공지능(AI) 약물설계
뉴메드(대표 강희원)가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뉴메드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식의약 연구개발 플랫폼인 ‘아이메드(iMED)’ 기반의 천연물 소재 탐색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어린이 키 성장), 작약추출물 등 복합물(HT074, 위 건강),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간 건강) 등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3종에 대한 공급, 판매에 대해 국내외 기업, 기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및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예춘추사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을 출간했다. 저자 ‘웬디 미첼’은 7년 전인 2014년 58세라는 이른 나이에 치매 판정을 받게 됐다.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시점에서 그녀는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다. 치매 당사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진짜 치매 이야기,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은 한마디로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의 기록이다. 웬디 미첼처럼 최근 ‘젊은 치매 환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치매는 병의 진행이 급속하지는 않아서 시작과 중간과 끝이 선명히 이어지는 질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과정을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설령 치매 환자가 돼도 지나치게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다. 그리고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을 나름대로 행복하게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치매를 앓으면서도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아주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느라 분주하다. 그 즐거움의 하나가 바로 ‘기록’이다. ‘치매’라는 어두운 영역을 밝은 곳까지 끌고 나와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치매의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28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 면역항암제 학회(CRI-ENCI-AACR International Cancer Immunotherapy Conference, CICON22)’에 참가해 암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인 ‘네오-에이알에스(NEO-ARS™)’의 기술 원리 및 검증 데이터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국제 면역항암제 학회(CICON)는 미국의 암연구소(CRI)와 면역항암요법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ENCI),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회로, ‘CICON22’에서는 약 60여 명의 면역항암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이번 발표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예측 알고리즘인 ‘netMHCpan 4.0’와 ‘네오-에이알에스’의 비교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네오-에이알에스’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또한 건강인과 암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실험 검증에서 예측된 항원이 실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도 공개한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동국제약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구성과 디자인을 담은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세트는 브랜드 메가 히트 제품이자 병풀 유래 성분을 시즌 최다로 함유한 ‘더 마데카 크림’(마데카 크림 시즌6) 본품(50ml)에 중용량 제품(15ml)이 추가로 구성됐다. 본품 한 개 가격으로 한층 넉넉한 용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 마데카 크림은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나이 지수 개선, 주름 개선, 기미 완화, 수분 장벽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케어 솔루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세트는 ‘그린’과 ‘버건디’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 버전에는 브랜드 핵심 원료인 병풀의 초록빛 강인한 힘과 생명력을 담아냈으며, 버건디 버전에는 센텔리안24의 브랜드 컬러인 버건디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또한 패키지에는 병풀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를 적용하고 투명 패키지와 골드 컬러 레터링을 새겨 창립 5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함을 더했다.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오는 10월 12일(수) ‘제19회 폐의 날’을 맞이해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만성폐쇄성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에 대한 인식 제고 뿐 아니라,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로 정하고, 19년 동안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