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2명(전일 대비 7명 증가), 사망자는 47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7,476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8명(86.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5명(95.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5주(8.28.~9.3.) 보고된 사망자 515명 중 50세 이상은 505명 (98.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72명 (34~.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8.9%,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55.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0.0% 감소하였다. 7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8.1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1.0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9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9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8,214명이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8월 22일~26일, 5일간 금오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의료기기 RA(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 이공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0% 수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료기기 RA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케이메디허브는 교육 수료생에게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함으로서,관련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발굴·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0일(미국 현지시각 9일) FDA로부터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의 시판허가를 승인하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의 시판허가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처음이며, 항암 분야 신약으로도 국내 최초 사례다. 특히 FDA 실사를 통과한 국내 공장(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해 FDA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한국 최초의 바이오신약이기도 하다. 한국 제약업계 전체로는 여섯번째 FDA 신약 시판허가 사례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성공적 미국 시장 런칭을 위한 준비를 이미 시작했으며,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 영업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내 최대한 신속히 미국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 신약 중 첫 FDA 허가 사례일 뿐 아니라, 한미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롤론티스의 상업적 성공 및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들의 미래가치 동반상승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5명(전일 대비 21명 증가), 사망자는 48명(전일 대비 20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7,42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2명(86.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5.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5주(8.28.~9.3.) 보고된 사망자 515명 중 50세 이상은 505명 (98.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72명 (34.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4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2,747명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바이오,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2022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BC를 계기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함으로써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였다. 개회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기준에 뒤처지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하여 우리 바이오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GBC의 개최를 축하했다.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기조 강연 첫 연사로 나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대한민국과 글로벌 파트너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개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 기술 도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포럼에서는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규제기관의 노력을 뒤돌아보며 대응전략을 논의했고, 유전자재조합의약품포럼에서는 암의 발병과 진행에 대한 핵심 방어체계인 면역관문억제제의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큰들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북 문경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9월의 오미자(식품유형: 액상차)’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8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mRNA 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자사의 오미크론 함유 2가 백신인 모더나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백신)가 18세 이상에서 SARS-CoV-2 로 인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식약처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기존에 사용해온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인 스파이크박스25 µg과 오미크론 변이(BA.1)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 물질25 µg을 결합한 차세대 2가 백신이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모더나의 차세대 2가 코로나19 예방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가 식약처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새로운 백신은 전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엔데믹을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mRNA 기술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모더나는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의 약품을 공급해 인류의 건강과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식약처 사용 허가는 스파이크박스2주의 효능을 평가한2/3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해당 임상 시험에서 스파이크박스2주는 혈청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가 친지들을 볼 생각에 설레게 된다. 특히 추석을 맞아 풍성하게 준비하는 명절음식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할 것 없이 반기는 요소이다. 하지만 명절이라고 해서 과식을 하는 것은 발기부전을 비롯하여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중장년을 넘어서는 남성들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남성질환은 바로 발기부전이다. 30대가 넘어가면서 남성들에게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매년 감소하게 되면서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성 호르몬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특히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중요한 방법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전국 11개의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비만도가 높을수록 평균적인 남성에 비해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더욱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러한 점은 평소 식습관과 식생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보양식이라고 알려져 있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의 경우 과거 시대에는 영양의
3년만에 찾아온 대면 추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명절을 치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육체적 노동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명절 연휴가 휴식이 아닌 증후군으로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기간 전후로 받는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한다. 명절이라는 공통의 배경에서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고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국내 한 HR 전문기업이 10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2% 인 832명이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남성의 장시간 운전과 여성의 명절 음식 준비, 가족과 세대간 갈등 등의 스트레스가 손 꼽혔다. 명절증후군은 소화불량, 손목터널증후군,척추나 관절통증,두통 등 신체적 증상과 피로와 무기력감, 불안감, 우울감, 짜증, 조초감 등 정신적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명절증후군에 가장 취약한 대상은 여성, 즉 주부다. 명절로 발생하는 대부분 가사노동이 주부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음식 준비와 잦은 상차림은 손목과 무릎관절에 고통을 줄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은 명절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일부는 특정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서 일하는 도중 틈틈이 손목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일(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백미(10kg) 100포를 계양구(구청장 윤환)에 기탁했다.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쌀 기탁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은 10kg들이 쌀 100포대를 기탁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