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대병원 김미숙 약제부장, 차은경 총무과장, 최태호 총무팀장은 7일 오전 10시 아동복지시설인 광주 동구 일맥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전남대병원은 엠마우스일터, 조은요양원, 성요셉의 집,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도 각각 1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올해 5개 구청의 추천을 받아 각 구별로 사회복지시설 1곳씩 선정해 성금을 전달했다.
펨토바이오메드(327610, 대표 이상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을 위한 세포내 mRNA 전달 원천기술 및 장비 개발’로 mRNA를 기반으로 한 CAR-NK 제작 등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및 장비를 개발하는 과제이다. 펨토바이오메드는 과제를 통해 mRNA의 세포내 전달 장비인 ‘CellShot’을 GMP 적용이 가능한 레벨로 완성하여,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 제작 / 임상을 위한 장비로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금번 과제 선정에 따라 3년간 총 47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4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CellShot’은 체외에서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mRNA등 원하는 유전물질을 목표하는 세포 내로 직접 전달하는 기술이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에 필수적인 유전물질의 전달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성 및 경제성의 확보가 가능하다. 세포내 mRNA 직접전달 기술로는 국내 최초이자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Non-Viral 장비 대비 우수한 효율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운영하는 건강한 습관 플랫폼 ‘챌린저스’의 회원수가 1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제휴 챌린지’가 최근 기업들로부터 제품/서비스/브랜딩 캠페인의 홍보와 유저 데이터 확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챌린저스는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앱서비스로서, 건강한 식품섭취, 운동, 마음챙김, 환경실천 등 다양한 건강행동들이 챌린지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자기관리와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챌린저스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진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과 바이럴 홍보효과를 원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챌린지를 열고 운영해 오면서, 차별화된 웰니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챌린저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들은 자사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챌린지와 브랜딩을 위한 ‘이벤트/캠페인형’ 챌린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각각 기업이 원하는 유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 클릭형 모바일 광고와 차별화되고 있다. ‘체험형’ 챌린지 이용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편의점에서 구분‧표시해 판매하는 ‘건강먹거리 코너’ 시범사업을 9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건강먹거리 코너’는 학교 주변 등 어린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104개 매장이 참여해 운영되며, 참여 매장 입구에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고유마크를 붙이고 식약처 누리집,네이버 지도 등에서 매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CU서초그린점(서울 서초구 소재)을 방문해 건강먹거리 코너를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제31회 유럽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EADV) 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에게서 소아 아토피 습진의 발병과 중증도를 예견할 수 있는 면역 생체표지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Barrier dysfunction in Atopic newborns' 연구(BABY 연구)는 피부 장벽과 면역 생체표지자가 생애 첫 2년 동안 습진 발병과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자 450명의 아기 환자군(성숙아 300명, 미숙아 150명)을 분석했다. 성숙아와 미숙아 모두 2개월 시점에서 TARC(Thymus and Activation-Regulated Chemokine) 수치가 높을 경우 생후 2세가 되면 습진이 발병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아토피(면역계가 알레르기 질환에 더 민감함 경우)와 필라그린 유전자 변이(습진의 주요 선행 요인)에 대해 조정한 후에도 이처럼 증가한 위험도는 여전히 만연했다. 이 연구는 TARC 수치와 습진 중증도 간에 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원들은 성숙아의 경우 0~30일 및 2개월 시점에서 아기의 손등으로부터,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2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3동·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8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576만 원(온누리상품권 567매) ▲부평3동 300만 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아울러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2일 미혼모 자립 시설인 인천 ‘스텔라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여만 원을 전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의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를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WHO EUL은 WHO가 코로나19 등 긴급한 보건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기준을 갖춘 의약품을 긴급 사용 목록에 등재하는 것이다. 올해 8월 기준 총 11개의 코로나19 백신이 WHO EUL에 등재돼 있다. WHO는 자체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백신 및 치료제의 임상 결과, 품질, 안전성 등을 엄격하게 검토해 EUL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실제로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 Health Organization),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s) 등 글로벌 기관 및 단체 등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 EUL 등재가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루다큐어(대표 김용호)가 한미과학자들로부터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다큐어(주)는 최근 워싱턴 DC 인근 하얏트 리젠티 크리스탈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 35회 한미과학자대회(UKC 2022)’에서 자사가 보유한 기술 파이프라인의 우수성과기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SBA(Seoul Business Agency) Award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UKC(US Korea Conference)는 과학기술계의세계적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체의 최고 기술 책임자 및 과학기술전문가, 한미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과학기술 교류 행사다. 루다큐어는 행사기간 중 개최된 스타트업 경진 프로그램인 ‘SPC(Startup PitchCompetition)’에 참가하여 안구건조증 시장의 성장성과 니즈에 대해 강조하며 자사안구건조증 치료제(RCI001)기술의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눈물 생성 및 각막 손상회복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최고 경영자인 나한익 대표이사가 자사주 52,000주를 장내 매입하였다고 7일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10억 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향후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관리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상장폐지’, ‘배임’, ‘횡령’ 등의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에 시달리며 주가가 급락하여 펀더맨탈에 비해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 이라며 “앞으로 당사의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국제개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건관련 공무원 20여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사업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의료산업의 성장 전략 등을 케이메허브가 인도네시아 보건관련 공무원에게 교육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인도네시아 의료산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여, 한국의 성장전략과 사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 선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강의진을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사례, ▲ 국내 의료산업(제약,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전략, ▲ 국내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 국내 의료인 양성 및 교육과정, ▲ 의료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산업 성장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가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