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우수한 임상3상 결과를 확보했다. 향후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보건당국의 최종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동시에 독자적인 코로나19 백신 수출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분석 결과에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GBP510’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임상 기관 및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한 결과, 면역원성 측면에서 대조백신인 ‘Vaxzevria’ 대비 G
(재)베스티안재단은 공영홈쇼핑과 지난 21일 화상 예방 및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상 환자의 의료 지원 등 화상 관련 지역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 화상 예방 사업 및 인식개선, 공익 목적에 부합하는 캠페인 및 콘텐츠 제작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 하에 관련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제15차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 해외 말라리아 발생 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말라리아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매우 큰 감염병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세계 85개국에서 약 2억 4,100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62만 7천명이 사망하였다. 우리나라는 WHO 말라리아 퇴치 대상 국가(E-2025)에 포함되어 있으며, WHO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목표로 말라리아 재퇴치 5개년(2019-2023)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국내 발생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 지역(30개 시·군·구)을 선정하고 환자 및 매개모기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열대열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나 아직 국내 도입되지 않는 의약품을 전국 10개 기관*에 비축하고, 의료기관 요청 시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환자가 2020년 이후 연 3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토착화된 삼일열말라리아 및 해외유입인 열대열말라리아
대한의사협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24일)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B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허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추무진 대한의사협회 제38·39대 회장,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선문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김완섭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유희탁 대의원회 25대 의장,변영우 대의원회 27대 의장,이철호 대의원회 29대 의장,김영완 대한의사협회 고문,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김재왕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의장,주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21일(목)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병의원∙건강검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 최고의 예방의학 명가로 자리매김하였음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의료진을 영입하였으며,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여성전문클리닉 개소, AI기능 탑재된 CT 및 최고 성능의 3.0T MRI 장비 도입 등 최상의 의료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이용한 영상 판독 솔루션 도입,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및 검진 결과 열람 서비스 제공,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원격 건강검진 결과 상담 어플리케이션 ‘Health ON’을 런칭하였다. 또한 AI기반의 챗봇∙콜봇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맞춤형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ICT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2일(금),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식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재난 이재민과 긴급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사는 공식 쇼핑몰을 오픈함으로써 고품질의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 수익금이 적십자 활동기금으로 기부되는 ‘착한 소비’에 동참이 가능하다. 현재 적십자사 공식쇼핑몰에는 △적십자 휴대용 구급함과 △심플 에코백 천 가방 숄더백, △스테인리스 보온보냉 텀블러를 판매 중이며, 추후 생활/건강과 패션잡화 관련 상품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6명, 사망자는 1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13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89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4,7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895,194명(해외유입 31,797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6,026명(24.8%)이며, 18세 이하는 11,664명(18.0%)이다. 4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8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84,205.3명), 수도권에서 28,940명(44.7%) 비수도권에서는 35,749명(55.3%)이 발생하였다.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자사 CIC(코로나-인플루엔자 복합 백신)에 대한 1/2상 임상 시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CIC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인 NVX-CoV2373과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군을 결합한 백신이다. ICC 임상 시험에서는 복합 백신을 제조할 수 있고 우수한 내약성과 면역원성 특징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노바백스의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인 그레고리 M. 글렌(Gregory M. Glenn) 박사는 "우리는 계속해서 역동적인 공중 보건 환경을 평가하고 코로나19와 계절성 인플루엔자를 모두 퇴치하기 위해선 반복적으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결합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에 대한 독립형 백신의 성공 가능성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복합 백신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대한 프로파일은 임상 시험에서 독립형 NVX-CoV2373과 4가 나노입자 인플루엔자 백신 참조 제제와 일치했다. 복합 백신은 일반적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후 세계 항공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혼란스러운 보건 요건으로 인해 회복세가 주춤할 수도 있다고 한다. 세계 항공 부문이 또 다른 공중 보건 위기에 대비된 상태가 아니라는 우려도 이에 한몫하고 있다. 5월 9~11일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항공 정상회의인 Future Aviation Forum을 앞두고, YouGov가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지역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및 걸프 국가(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가 해당된다. 조사 결과는 나라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항공 여행에 대한 기존 보건 요건의 패치워크를 둘러싼 만연한 혼란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의견이 많았다. 각국의 설문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이 보건 요건을 둘러싼 명료성 부족으로 인해 작년에 항공 여행을 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동일한 이유로 항공 여행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 Saleh bin Nasser Al-Jasser는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승객의 보건 요건을 맞춰야 할 필요성이 확실히 존재한다"라며 "세계 항공 부문이 제대로, 그리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 요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