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손위생을 위해 ‘크리스핸드워시’ 를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어린이 환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왔고 감염병이 일상화 된 현실에서 어린이 호흡기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해 왔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늘 하루 산타가 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내년에는 아이들이 밝고 즐겁게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소아청소년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주대병원이 지난 23일 국내 화장품 회사 ㈜쏠베라로부터 화장품 2,600여 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안심병원·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운영,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2층에서 공항철도(주)와 장애인선수 고용 업무협약 및 근로계약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공항철도(주) 송인성 부사장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및 장애인 지도자/선수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공항철도(주)는 2007년 개통하여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을 핵심가치로 국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공항철도 송인성 부사장은 “시장애인체육회와의 고용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인재를 우리 회사의 근로자로서 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나 이번 계약체결이 장애인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기량을 만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고용 체결을 추진해주신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직기관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업연계를 통한 장애인선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과장이 3일(금)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상을 받았다. 양 과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은 부천세종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서, 각종 감염병 및 급·만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체의 질 관리를 위한 지침을 재정비하고, 임상병리사 및 병동 간호사, 전공의, 검체 취급자, 검체 이송자의 교육을 개발하기도 했다. 신속한 의료적 결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큰 위해가 갈 수 있는 상황임을 알려주는 검사 결과를 critical value라 하는데, critical value 보고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보다 빠른 통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절차는 통합하는 등 보고자와 피보고자 모두에게 편리한 제도가 되도록 개선한 바 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하는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이다. 보통 1월 1일이 시작되면 ‘금연을 시작하자’고 결심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들에게 금연을 선언하는 것도 좋다. 금연도 준비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준비과정은 금연일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금연일은 일주일 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담배와 멀어지는 연습을 한다. 먼저 아침 기상 시 하는 일을 바꾼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 이른바 ‘모닝담배’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일을 해보도록 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흡연을 지속하는 원인은 크게 중독과 습관으로 나눈다. 중독은 금연 보조제로 해결할 수 있지만, 습관은 단시간에 바꾸기 어려워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준비기간 동안 흡연하던 습관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흡연하는 손, 담배 종류, 담배 두는 장소 등을 바꾼다든지 평소의 흡연 습관과는 다른 방식으로 흡연을 하는 것이다. 또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즉시 흡연을 하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며 흡연을 하기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키도록 한다. 다음으로 금연하는 이유를 분명히 명시한 금연 계획을 작성해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다. 카카오톡 프로필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혈관질환 국산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상원 부장이 국내 고주파의료기기 제조기업 ㈜스타메드(신경훈 대표이사)와 00월 00일(목) 심혈관 고주파 의료기기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제조의 힘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심혈관 의료기기의 임상 노하우 및 임상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관련 협약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박상원 부장은 “현재 심장혈관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메이저 회사 제품이 대부분이었기에 의료기기 자체가 서양인의 체형에 맞게 되어있어 국내 환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왔었다”며, “심장 혈관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제품의 성공을 견인하고, 나아가 국내 심장혈관질환자의 치료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연간 30만 명의 심장병 환자가 찾는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32인의 심장전문의(성인심장 20명, 소아심장 13명)가 진료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주함으로써 중증의 심혈관질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또한, 13년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종합병원 최초 JCI 인증, 3년 연속 美 뉴스위크 대한민
64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프리지아(사진)’가 한미약품의 약국 화장품(더마코스메틱, Dermocosmetic) 브랜드 ‘프로-캄’ 라인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특유의 당찬 분위기로 Z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MC 및 패션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미약품 일부 협찬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피부 진정을 테마로 한 자신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소개된 프로-캄 라인은 최근 한미약품이 출시한 ‘프로-캄 후시메디 리페어 샷 앰플’. 이 제품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지고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됐다. 주사기 형태 디바이스에 내용물이 담겨 있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장벽 강화와 피부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푸시디움 코식네움 100,000ppm’과 한미약품 전용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 Complex(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비피다발효여과물)와 풍부한 보습감을 주는 판테놀 성분이 함께 함유돼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인체 적용 시험
여성은 50세 전후 신체, 정신, 환경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바로 이 시기에 찾아오는 갱년기 때문이다. 갱년기(更年期)는 ‘고치다’, ‘새로워지다’라는 의미의 한자어 ‘갱(更)’에서 보듯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정의된다. 이맘때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월경이 멈추고 생식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물론 남성 역시 갱년기를 겪지만, 여성에 비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문 편이다. 주로 성기능이 감퇴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폐경이다. 폐경으로 접어드는 단계인 폐경이행기는 보통 폐경 3~4년 전에 시작하는데, 기간은 평균 4년 정도지만 짧게는 2년, 길게는 8년까지 지속하기도 한다. 국내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만 49.9세(2020년 기준), 우리 나이로 대략 51세다. 임상적으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한 여성이라면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국내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86.3세임을 감안하면 50세 전후에 찾아오는 갱년기는 이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갱년기 건강관리가 향후 30년 이상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 한독 캠퍼스에서 생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지역사랑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독은 매년 생산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을 주제로 ESG 퀴즈, 분리수거 재활용 게임, 친환경 서약식, 잔반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거리두기 상황임을 고려해 직원들이 모이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체험존을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대일 ESG 퀴즈’가 진행됐다. 또, 분리수거 및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분리수거 재활용 체험 게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한독 직원 얼굴이 인쇄된 퍼즐을 맞추며 환경사랑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참여 직원들에게 음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선물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사립 특수학교인 청암학교(교장 국인숙)가 지난 12월 23일 특수교육대상자 치료 지원 및 행동중재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부센터장, 청암학교 국인숙 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협약서 서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 문제 및 의사소통 지연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정보 제공 및 자문 지원, ▲행동문제 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결과 공유, ▲각종 홍보, 교육,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자문 및 상호 교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부센터장은 “체계적·맞춤형 교육과 관리서비스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