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에게 소비 기준이란 가성비보다는 가치다. 가치소비란 소비자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지향하는 바에 따라 만족도 높은 상품을 구매하는 형태로, 특히 차세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 세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퍼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 운동과 폐기물을 가공해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이에 해당한다. 뷰티 업계 또한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성분의 제품 출시 및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개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MZ 세대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 토니모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라벨 용기에 비건 성분의 토너를 선보임과 동시에 일상 속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까지 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화장품 업계 최초 선보인 토니모리의 #무라벨 #비건 토너 토니모리의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지구를 위한 용기, 피부를 지키는 비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토너이다. 코팅과 인쇄가 없어 100% 재활용까지 가능한 용기가 가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의학의 기본은 해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학 분야 대표적인 학술 단체다. 대한해부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는 올해 71회를 맞았으며, 두 번의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 아니라 오는 2024년에는 50여 개국 2000여명의 해부학자가 참석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IFAA) 학술대회를 전라남도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7,529명(해외유입 14,8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8,589건(확진자 4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6건(확진자 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3,7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48명으로 총 317,755명(91.4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해외제조소 등록,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등 관련 수수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식약처 고시)을 10월 21일 개정고시하고 10월 24일부터 적용한다. 이번에 신설한 주요 수수료 종목(전자민원 기준)은 ▲의약품 등 해외제조소 등록 신청 민원 수수료(14만 1,000원) ▲신약 품목허가 신청 후 회의 실시 수수료(80만 3,000원)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수수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6일부터 3일간 ‘HIRA,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조성 10년 성과와 국제 동향(DUR, the accomplishment in the past 10 years including DUR·ITS in responding to COVID-19)’을 주제로 한 ‘2021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을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한다. 올해는 DUR 시스템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DUR·ITS 운영 등 그간의 성과와 역할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국가들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와 각 국가의 보건부 관계자 등이 연자로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DUR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각 국가의 의약품 데이터 활용 사례, 실시간 의료 데이터 교환 시스템 활용 방안 등으로 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데이터 활용 이슈를 반영했다.해당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 유튜브(YouTub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연수과정에서는 참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가 오는 10월 25~28일(현지시간) 4일 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BIO-EU 2021’에 참가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BIO-EU 2021은 1995년부터 매년 전세계 50여개국 다국적 제약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바이오 제약업계 최대 연례행사다.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 관련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지놈앤컴퍼니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과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를 포함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진행상황을 소개하고 파트너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GENA-104’의 경우 자사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의 첫 비즈니스 딜인만큼 최적의 파트너사와 최적의 조건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신규 면역항암 타깃인 ‘CNTN-4’를 억제하는 항체신약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MO)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주요국(미국, 유럽, 일본)의 의약품 신속심사 제도와 사례를 안내하는 ‘해외 주요국 신속심사 사례집’을 10월 21일 제정·발간했다. 내용은 ▲미국·유럽·일본 신속심사 프로그램 ▲신속심사 지정사례 ▲신속심사 신청 방법·절차 ▲신속심사 지정 품목 현황이다. -미국, 유럽, 일본 신속심사 프로그램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미국·유럽·일본에서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은 국내외 제약사의 품목 사례에 대한 ➊지정 사유, ➋제출자료 예시, ➌규제기관과 상담 이력, ➍신속심사 진행 시 제약사가 체감한 혜택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임상시험전문기관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교육-모니터링 심화/보수 교육’을 오는 11월 11일(목)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식품의약품약안전처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모니터요원 심화/보수” 과정으로 수료증이 발급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사업(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서 마련된다. 교육은 임상시험 전문기관인 C&R Research(씨엔알리서치)가 직접 교육을 수행하게 되며 수강생은 교육프로그램(LMS)를 통해서 교육에 대한 관리를 받게 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이 최근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 제도는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면서, 내시경 검사와 관련해 환자에 대한 안전 보장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김문영 소화기병센터장은 “이번 인증에서 우리 병원의 두 내시경실(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헬스체크업센터 내시경실)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의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핵심기전으로 하는 혈당조절 제품 ‘세포나’의 광고모델로 배우 ‘남경읍’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경읍은 연기 경력만 46년 차인 국내 뮤지컬계의 대부로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건강한 중년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