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 북부봉사관은 지난 16일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일대 노인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 봉사원과 서울종암경찰서 교통안전계, 안전두레 도담도담 등 지역주민 15명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 주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 보행자가 야간에 화물차량을 잘 볼 수 있도록 시장 주변 통행량이 많은 화물차에 후미추돌방지용 반사스티커를 배부해 도로 위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노인 보행사고 예방 활동을 겸행했다. 전날인 10월 15일에는 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안전쿠키 제작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의 합동 학술대회(KAO-WIOC 2021 SEOUL)의 전시부스에 역대급 규모로 참여해, 양일 간 약 1천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교하고 편안한 교정장치 Invisalign Zone, ▲첨단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Digital Zone, ▲올인원 스캐너 iTero Zone 등 역대급 규모의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각 Zone은 인비절라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입증된 임상결과를 체험할 수 공간과 환자의 사진촬영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E2E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핸즈온부터 비교체험, 상담까지 아이테로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첨단 교정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소아름치과교정과의원 지혁 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의원(안양점) 최형주 원장, 미트라 박사(Dr. Mitra),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 강상욱)의 흡수 빠른 감기약 브랜드 ‘테라플루’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한 신규 캠페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TVC를 공개, 젊은 2030세대들을 위한 환절기 감기 극복 메시지를 전한다. 테라플루는 최근 특유의 공감 능력과 진솔하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 및 강연을 통해 청춘들의 멘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사가 김이나를 모델로 한 신규 TVC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오한 등의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끼는 순간에 주목하며 “감기 걸리면 따뜻한 게 좋잖아요”라고 말하는 김이나의 나레이션과 함께 따뜻하게 차처럼 마실 수 있는 테라플루를 추천한다.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시는 테라플루는 알약 제형보다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다양한 감기 증상의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일반의약품이다1.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가 시작된 요즘,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테라플루는 발열과 근육통 등 감기 증상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라플루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증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테라플루데이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나이트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콜드앤코프데이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콜드앤코프나이트타임건조시럽 총 4종을 선보이고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한 알리트레티노인의 유익성과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오리지널 치료제인 알리톡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념하고 그 주요 내용이 공유된 점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국내에서는 만성 중증 손 습진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더라도 의료진 개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치료가 진행되고 있어,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들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 40명이 힘을 합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 교수는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것처럼, 만성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6,088명(해외유입 14,8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8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402건(확진자 4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33건(확진자 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8,9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7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75명으로 총 316,607명(91.4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7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98명(치명률 0.78%)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이 최근 새로운 통증 시술로 알려진 '미세동맥색전술 (만성 염증성 통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주제로 한 논문을 영상의학분야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 저널, ‘Radiology Digest’ 에 게재했다. ‘만성통증’ 은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통증으로 60~70대는 젊은 성인의 2배, 80대 이후는 3배 이상 유병률을 보인다. 만성 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급격한 의료비 증가의 가장 큰 변수다. 이상환 과장은 “만성 통증은 다양한 약물치료, 주사치료, 중재적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면서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여전히 완치가 어려워 이러한 만성 통증에 효과적 치료법으로 등장한 것이 '미세동맥색전술'이다.” 라고 기고를 통해 제시했다. ‘미세동맥색전술’ 은 비 수술적 치료이며, 대부분 1회 시술로 만성 통증을 없애준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환자는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3개월 이상 지속된 무릎 관절염, 어깨 통증, 오십견, 팔꿈치 상과염,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 손 발가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HL161의 중국지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진행하며, 갑상선 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중증 근무력증 ▲시신경 척수염 ▲혈소판 감소증 ▲갑상선 안병증 등 4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시험 중이며, 지난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5번째 적응증인 만성 염증성 다발신경병증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HL161의 개발영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은 눈 주변 지방조직의 손상, 염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그레이브스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그레이브스 안병증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안구돌출, 눈꺼풀 부종,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현상), 시력손상 등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중등증 이상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거나 심할 경우 안와감압술* 등 외과적 수술 밖에 치료방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안와감압술: 안와(안구를 수
아주대병원 난청센터 인공와우팀(이비인후과 정연훈, 박헌이, 장정훈, 김한태 교수)이 인공와우이식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인공와우팀은 지난 2002년 2월 경기도 최초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시행한 이후 매년 20~40건의 수술을 꾸준히 시행하여 왔으며, 지난 10월 6일 500번째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했다. 500번째 수술을 받은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나이가 들면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으면서 이번에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인공와우는 고도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여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다. 아주대병원의 인공와우 이식술 500례를 살펴보면, 수술 성공률은 98.8%(494건)로, 세계적 평균 성공률 84~96%보다 더 높았다. 이중 실패한 6례는 대부분 피부감염 건으로 추후 재수술로 치료됐다. 최근 10년 이내에는 실패 사례가 없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정원창접근술(*)을 시행하고, 환자별로 달팽이관 크기 와 각도의 차이를 확인해 그에 맞는 전극 및 수술법 적용 등의 맞춤 치료법으로 잔존청력 보존율을 83.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성인 피험자 대상 중국 임상 1상 투약을 현지시각 19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NMPA)의 약품심사평가센터(Center for Drug Evaluation, CDE)로부터 BBT-401의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을 승인을 받은 이후, 제형 개선 과정에 따른 일부 개정 절차를 거쳐 현지 임상에 본격 착수했다.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건강에 특이 소견이 없는 성인 자원자 30인을 대상으로 단일 및 반복 용량 상승 시험을 실시하여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데이터를 평가하게 된다. 임상은 청두시 제5인민병원에서 진행된다. 펠리노-1 저해제 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로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BBT-401은 다양한 염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1기 국민평가패널'을 구성하고, 10월 19일(화) 오후 2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평가패널은 국민중심 평가를 위한 평가 거버넌스 개편의 일환으로, 적정성 평가에 참여하는 국민대표위원을 확대하고, 평가전반으로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장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제1기 국민평가패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4개 단체(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한국환자단체연합회 4개 단체(한국건선협회, 한국GIST환우회, 암시민연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서 추천한 9명의 위원으로, 2년간 적정성 평가 국민대표로 활동한다. 1차 회의에서는 국민평가패널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의료 질 평가 및 적정성 평가 이해를 위한 강의 및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의 병원평가정보 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적정성 평가 대상, ▲적정성 평가 공개방법, ▲적정성 평가와 의료 질 향상 등 주제별 토론을 통해 적정성 평가에 대한 국민관점의 개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항목별 적정성 평가결과 안내를 병행하면서 적정성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