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Institute가 오늘 글로벌 전염병 지수(Global Infectious Diseases Index)를 발표했다. 글로벌 전염병 지수는 전 세계의 병원체를 추적해서 전염병에 대비하고, 전염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인공 지능(AI) 도구를 이용한다. 발표되자마자 이목을 사로잡은 글로벌 전염병 지수는 전염병 위험성 솔루션에 대한 세계적인 선구자인 Metabiota와 선도적인 기술컨설팅 회사인 Accenture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글로벌 전염병 지수는 코로나19, 뎅기열, 홍역 병원체를 포함해 최대 60종의 병원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결핵, 말라리아, HIV 등의 전염병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인다. 또한, 위협을 완화시키고,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FII Institute는 세계 지도자, 정부 및 민간 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와 별도로 열린 'Health Is Wealth' 원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글로벌전염병지수를 발표했다. 이지수는 현재 웹사이트 www.glo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씨가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의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 핵산 단백질 항체 음악을 발표했다. 원씨는 작년 MIT의 McAfee 엔지니어링 마르쿠스 뷸러(Markus Buehler) 교수가 AI를 통해 전환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를 연주한 이후 올해 3월 ‘코로나19 백신 음악’을 세계 초연하였다. 원씨의 코로나 음악 작품은 ‘MIT 뉴스’와 ‘MIT CAST 심포지엄’에 소개되었고 이번에 발표되는 곡은 바이러스와 음악에 관련된 3번째 결과물이다. 뉴클레오캡시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체(genome)를 감싸서 보호하는 핵산단백질을 말한다. 여기엔 신종 코로나와 최근 잇따라 출현한 신종 코로나 변이도 포함된다. 즉 코로나19 환자의 항체가 이 단백질과 결합된 구조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신종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신종 코로나의 감염 경로를 여는 역할을 하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이것에 대한 방어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은 쉽게 돌연변이를 일으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포주 개발부터 IND 제출, 그리고 공정 특성확인(Process Characterization, PC)부터 품목허가신청(BLA)까지 소요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S-Cellerate(에스-셀러레이트)’를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 (BioProcessInternational, BPI)’에서 S-Cellerate 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의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 등 두 가지 방식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됐다. S-Cellerate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표준화해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S-Cellerate to IND 플랫폼 서비스로, 초기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분석법 개발, 비임상 및 임상 물질 생산, 임상시험계획신청(IND)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둘째는 S-Cellerate to BLA 플랫폼 서비스로, 후기개발단계(late-stage)에서 공정특성확인(PC) 및 공정성능 적격성평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0,983명(해외유입 14,23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9,4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1,812명(89.9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7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9명(치명률 0.83%)이다.
엠디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세포외소포 대량생산 시설을 경기도 김포시에 구축했다. 본 시설은 미국 식약처(FDA)가 제시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준하는 생산시설로서, 세포외소포 치료제의 임상1상 및 2상을 위한 임상시험용의약품 원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엠디헬스케어의 자체 기술력으로 확립하였다. 신태섭 기술이사는 `그동안 세포외소포 치료제 개발의 허들이었던 cGMP급 생산시설을 자체적으로 확립함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세포외소포 치료제의 임상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익한 미생물이 분비하는 세포외소포는 우리 몸에 흡수되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여 신경 생성(neurogenesis)과 신경세포의 연결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치매, 파킨슨병, 자폐증 등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현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1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는 경험하기 힘들거나 희귀한 증례들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젊은 의료진들의 역량강화와 임상 문제 연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현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관침범을 동반한 갑상선유두암의 역형성 변형(Anaplastic transformation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tracheal invasion)을 주제로 증례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홍현준 교수는 “흔히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갑상선유두암의 역형성 변형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 및 교육, 치료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기관식도과학회(회장 김진평·창원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기관식도과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를 위해 1966년 설립됐으며 이비인후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9,263명(해외유입 14,2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9,286건(확진자 2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721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0,3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79명으로 총 260,090명(89.9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3명(치명률 0.83%)이다.
미술평론가인 이승근원장은 한국 최초의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에대해 힐링(breath) 아티스트라고 극찬한적이 있다. 김화백은 “골프와 골프화는 자연과의 교감을 높혀 뇌를 풀고 활성화 한다”며 동도서기의 융합적 예술관을 통해 ‘골프화가에서 힐링아트를 추구하는 작가’로 이름을 날리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예술이 힐링 아트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널리 알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김영화화백 작품의 조형성은 융합예술관을 통한 비판적 재구성과 창조력을 통한 설득력에 새로운 지평이 있다. 풍수, 대지, 우주, 인생, 여정 등을 소재로 대상을 추상화하는 조형의 실험성은 표현의 상상력을 통한 드라마틱한 환타지아를 만들어 작가가 대자연과 마주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상상 그리고 풍만한 감성으로 보고 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특히, 평면회화와 도자기 그리고 입체 작품을 넘나드는 경계 없음의 표현에서 작가는 표현의 자유 자재함을 보여준다. 동양적 필묵의 파격선은 예술 표현의지의 거침없는 기운생동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작품에서도 김화백의 이런 화풍이 잘 드러나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가 14일 2022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68명 모집에 2,280명이 지원해 평균 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올해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이 55명 모집에 508명이 지원해 9.24대 1 ▲학생부교과전형이 77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6.32대 1 ▲학생부종합전형이 181명 모집에 1,073명이 지원해 5.93대 ▲기회균등특별전형이 7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5.57대 1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이 20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4.55대 1 ▲고른기회특별전형이 28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2.93대 1 로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과대학별로는 ▲약학대학 15.11대 1 ▲간호대학 8.33대 1 ▲건강과학대학 6.40대 1 ▲생명과학대학 4.90대 1 ▲융합과학대학 4.24대 1로 나타나 보건의학 계열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 학부’로 전환되는 약학과는 27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하여 평균15.1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교장추천전형은 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1학년도에 신설된 AI보건의료학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9. 13.(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상 및 금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원주 버들초등학교 3학년 한주용 군과 남양주 다산가람초등학교 6학년 정서원 군이 저ㆍ고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은 남양주 마석초등학교 5학년 안준혁 군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청주 비봉초등학교 4학년 이연승 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이 전달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하루빨리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없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건강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실시한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흡연예방 및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8,23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중 942편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