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가 우수한 수술실력을 인정받았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학회(APAGE) 초청을 받아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선보였다. APAGE는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가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부인과학 국제학술대회로 최신 수술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산부인과 김상운 교수팀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김모씨(47)를 대상으로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배꼽에 1.5cm 크기의 절개창을 통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법과 감시림프절만 절제해 림프부종과 림프낭종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한 수술법으로 진행됐다. 자궁내막암의 경우 암세포는 주로 림프관을 타고 림프절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골반과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이 필수적이다. 감시림프절은 암세포 전이가 가장 먼저 이뤄지는 림프절로, 모든 림프절을 절제하는 대신 감시림프절만을 선택적으로 절제해서 조직검사 후 암의 전이 여부를 판단한다. 그동안 부인암에서 자궁과 전체 림프절을 절제하는 것이 표준치료법이었다. 하지만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로 인해 림프부종과 림프낭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와 고상현 전공의(4년차)가 최근 개최된 ‘2021년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1)’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밀리니엄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고관절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총 14개국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100여 편의 연구가 발표됐다. 이들 논문들 중 강준순 교수 연구팀은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Acute Kidney Injury after Hip Fractures in Elderly Patients(고령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요인)'이라는 연구 제목으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 연구팀은 수술 후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수술 후 혈청 알부민 수치와 출혈량이 급성신부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연구는 올해 5월 개최된 유럽골다공증학회(ECTS 2021)에서도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내 학회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7,536명(해외유입 14,1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4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01건(확진자 3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55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23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총 259,011명(90.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9명(치명률 0.84%)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의 올바른 구매, 음식재료 보관‧준비,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그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 명절 생활방역 추석 명절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소규모)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취소·연기하거나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자제합니다.불가피하게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음식(음료)을 섭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주문‧대기‧이동‧대화 시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이용자 간 2m(최소 1m) 거리두기, 시설 이용 전·후 손 씻기 또는 손소독제 사용, 시설 내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식약처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위해 9월 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1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89,587명으로 총 36,467,019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89,09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2,123,39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71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5,931명(해외유입 14,16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8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239건(확진자 4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188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6,31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1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257,449명(90.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4명(치명률 0.84%)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9월17일 WHO (세계보건기구) 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을 맞아 병원 의료진 및 직원 대상의 이벤트, ‘포춘 쿠키 먹고, 퀴즈 풀고’ 를 펼쳤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병원 적정진료실 QPS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 후식 메뉴인 포춘 쿠키안에 환자안전사고 관련 퀴즈가 쪽지로 들어있는데 문제를 맞추면 경품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성훈 기획조정실장 (신경외과 전문의) 은 “환자 마음을 보살피고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코로나19 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직원 모두 꼭 알아야 할 환자 안전의 기본 사항을 퀴즈로 함께 풀면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세계환자안전의날’ 은 2019년 WHO 가 대중들이 환자안전활동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인 동참을 촉구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9월 22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1(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제노레이는 자사의 CBCT(치과용 CT 엑스선 촬영장치)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엑스선 촬영 장비인 “PORT X-Ⅳ”를 비롯, 다양한 제품을 전세계 고객들에 선보인다.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제노레이는 CBCT, 휴대용 촬영 장비와 더불어, C-ARM(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 촬영 장치)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고객서비스 전 과정을 수행해내는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제노레이는 원천 핵심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매출의 70%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ID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덴탈 전시회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치과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56개국 약 800개 기업이 참가하여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 그러나, 독일 치과산업협회(VDDI)의 회장인 마크 스테판 페이스氏는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이 시기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약 3,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공모자금은 백신 생산에 따른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되는 주식은 KB증권에서 총액인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주배정 일반공모는 기명식보통주 530만주를 모집하며, 배정기준일은 2021년 10월 26일이고 청약일은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대규모 백신 생산 투자에 따른 엔지켐생명과학의 예상실적은 매우 밝을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Zydus Cadila(이하 ‘Zydus’)와의 글로벌 백신 생산·공급 의향서 체결을 통해 세계 최초 pDNA COVID-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의 위탁생산과 라이센싱에 관한 독점적 권리 확보를 추진중이다. 양사가 계약에 합의할 경우 연간 생산규모는 1억 5천만 도즈 이상이며 2022년에는 연간 1조 이상의 매출액이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백신 생산공장 증설 완료 후 추가 가동되면 연 매출액 2조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Zydus의 '자이코브-디(ZyC
세이브더칠드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9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으로부터 충청북도 내 위탁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금일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장섭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을 비롯한 충북도의원 3명, 청주시의원 4명과 더불어 관계자 포함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및 위탁아동의 현황 공유와 더불어 후원금 사용 계획 등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보호 필요 아동에 대한 아동복지제도로 가정위탁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고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또한 이에 발맞추어 위탁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위탁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장섭 국회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사회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정위탁에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2003년 개소하였으며 국제구호개발 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