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브랜드몰과 함께 성장할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을 홍보하고, ‘푸딩헤어컬러’와 ‘닥터본드’ 등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이지에디터 4기는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조별 컨셉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별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이지엔 스타일’을 알리는 미션들을수행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4기는 아이디어와 성실함을 갖춘 20대(만 28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이지에디터 4기로선발된 서포터즈는 탈색 및 염색 체험 후 SNS 후기를 작성하고 브랜드몰 리뷰를 구성하는 등의 미션을진행 할 예정이다. 이지에디터 4기의 활동 기간은 2021년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해단식까지 약 2개월이다.활동 혜택으로는 이지엔의 주요 제품과 신제품이 제공되며, 이지엔스타일 포인트 5만원과 활동비가 함께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수상 혜택으로 다이슨 에어랩(최우수 서포터즈)과, 애플 애어팟 프로(우수 서포터즈)가주어진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여성차병원(원장 이상혁)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 병리과 권아영 교수와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의학과 이지훈 박사 연구팀은 난소암 환자의 조직을 떼어내 분석한 결과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ULBP1 단백질 발현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연세의학저널(YMJ)’ 최근호에 게재됐다. NK(자연살해) 세포는 암세포에 면역 감시를 담당하는 주요 세포다. NK 세포는 암세포 표면 활성인자에 의해 자극을 받아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NK 세포는 암세포를 살해한다.난치성 암인 난소암은 현재까지 NK세포 및 관련 분자생물학적 요인이 임상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박현ㆍ권아영 교수팀은 난소암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난소암 조직을 떼어 NK 세포 주요 활성화 수용체인 NKG2D와 결합하는 MICA/B, ULPB1, ULPB3 등의 발현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ULBP1 발현이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에 비해 난소암 재발 위험이 26.3%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분석에서도 나이와 항암저항성과 함께 ULPB1의 발현 정도가 생존율과 관련 있음을 확인했다. 또 난소암 중 가장 예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내분비대사내과 전지은 교수가 제3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6일~8일간 진행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전지은 교수는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스타틴의 일차 예방효과와 연령별 이득 비교 – 전국규모 성향 매칭 코호트 연구(Statin use for primary prevent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Can it benefit all ages? – A nationwide propensity-matched cohort study)’를 보고했다. 이 연구는 국민 건강보험 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심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던 2형 성인 당뇨환자들에서 스타틴을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를 확인한 연구이다. 특히 40~74세 환자뿐 아니라 7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서도 예방 효과를 확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지은 교수는 “현재까지 스타틴의 심혈관질환과 사망에 대한 이차예방효과는 입증되어 있는 반면, 일차예방 효과는 상대적으로 덜 명백한 상황이다. 그 마저도 아시아인들은 많이 포함되지 않았고 특히 당뇨 환자군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자사 구강용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번 기념식에서 어린이 가그린 풍선껌맛 1만개, 조르단 그린클린 키즈 칫솔 5천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아제약,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선정한 24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로 따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은 많은 아이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에 대한 예우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8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하는 건강검진은 소변, 혈액, 골밀도, 안저안압, 간기능, 통풍 등 총 58여개의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검진 희망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로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대상자 확인 가능한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을 지참 후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5일(화)부터 ‘울 엄마 - 궁핍과 혼돈의 시대를 살다가신 1929년생 어머니’ 사진전이 열린다. ‘울 엄마’ 사진전에서는 이동혁 사진작가의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전 사진을 전시한다. 늘 곁에 머물러 있을 것 같던 어머니를 보낸 지 2년 후. 어머니와의 생생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것을 아쉬워한 작가가 마지막 모습이나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이번 사진전에 대해 밝혔다. 이 사진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7년 ‘다운손자 이야기’ 사진전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후 56회 한국사진문화상 출판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울 엄마’ 사진전은 본인의 두 번째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갤러리이다.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1년에 1회 이상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드물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그때그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게 전부다. 그러나 참기 힘들 만큼 두통이 심하거나 잦은 두통은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현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누구나 두통을 겪을 수 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두통이 지속된다면 몸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두통이 뇌출혈, 뇌종양 등 뇌 질환에 의해 발병한 것이라면 그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원인 없는 ‘일차성 두통’ 계속되면 적극 치료 권장= 두통이 나타나면 일단 뇌종양이나 뇌혈관 문제 같은 뇌질환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또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두통은 이차성 두통과 일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 즉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를 ‘이차성 두통’,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를 ‘일차성 두통’이라고 한다. 이차성 두통은 머리와 목의 질병이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KT&G 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고위험·중증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 계층(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정)에게 총사업비 2억 원, 1인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빠른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중증질환자를 발굴하고, KT&G 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보건·인적·사회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급성기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여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의료 취약 계층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직장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4일~8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정밀의료 기반의 표적치료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표준요법 치료에 실패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을 투약한 결과, 최고용량인 240mg까지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limiting toxicity; DLT)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울러, 바이오마커(biomarker, 생체표지자)로 환자를 선별하지 않은 초기 임상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반응률(ORR)은 17.2%, 임상적 이득률(CBR)은 51.7%였다. 특히, 베나다파립의 경우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도 ORR과 CBR이 각각 20%와 60%로 나타나 BRCA 변이가 없는 암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나다파립은 최저용량인 2mg에서부터 임상적 이득이 확인되었고, 종양조직에서 파프(PARP)활성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년 전인 2018년 발생한 광주 척추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지난 인천 대리수술 사건 때와 같이 엄중 대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의 제보를 통해 원내 CCTV를 확보했고,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 등 의료행위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일부 의사의 비윤리적이고 비상식적인 판단으로 행해진 대리수술이 또다시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해 의료계 또한 상당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나 의사가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대리수술을 주도하거나 알고도 묵과했다면 이는 의사의 명분에 반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이번 사안은 동료 의사가 내부고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이상은 동료라 하더라도 비윤적리적인 의료행위에 가담한다면 간과하지 않고 고발하여 자체 정화를 강화해야 한다"며 직종 내 내부 감시를 강화하여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리수술 의혹 관련해 의협은 먼저 해당 병원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공문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