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는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이하 센서) ‘가디언3 센서(Guardian™ Sensor 3)’를 출시했다. ‘가디언3 센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 및 혈당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Guardian™ Connect system)’과 연속혈당 측정 기능이 연동되는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에 포함되는 소모성 재료로, 체내에 삽입되어 포도당 수치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기능을 한다.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및 보호자는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는 알람을 수신할 수 있어, 이에 다른 적절한 대처와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가디언3 센서와 연동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과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를 사용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가디언커넥트 시스템에서는 체내 포도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88번까지 실시간 측정 결과를 알 수 있다. 또한 현재의 포도당 수치 및 변화 속도를 분석해 저혈당과 고혈당을 사전에 예측, 경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급작스러운 혈당 변
한명이 2개 또는 그 이상의 안경렌즈를 구비하는 `1인 복수 안경시대’가 열리고 있다. 케미렌즈, 데코비젼, 에실로코리아 등 안경렌즈사들이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한 다양하고 개성있는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들을 잇따라 개발하면서 고객 한명이 일반적인 선글라스 외에도 용도에 따라 복수의 안경을 소유하는 이른바 `1인 멀티안경렌즈’ 수요가 생기고 있다. 대표적인 1인 멀티용 기능성 안경렌즈에는 자외선, 블루라이트 등 유해한 광선을 차단하는 기능의 아이헬스케어렌즈나 레저활동과 관련된 스포츠고글렌즈, 드라이브렌즈, 미러렌즈, 편광렌즈 등을 꼽을 수 있다. 시력 교정 싱글투명렌즈 착용자가 싸이클링, 스키같은 운동중 착용하는 스포츠고글렌즈를 갖고 있다든지, 운전중에는 드라이브렌즈를 사용하다가 낚시 같은 취미활동중에는 편광렌즈로 바꿔 쓰는 등 1명이 2개 이상의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 관계자는 “가령, 한명이 누진다초점렌즈 제품인 `케미 제로’와 스포츠고글렌즈인 `프로세이버’를, 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의 투명렌즈와 드라이빙용 렌즈인 `X-드라이브’를 동시에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최근의 1인 멀티안경렌즈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이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을 미션으로 의학·한의학·치의학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지 1년 남짓 지났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결론은 순항 중이다. 먼저 진료성과에 있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외래환자수 15.1%, 입원환자수 27.8%, 신환수는 38%, 수술건수는 20.2% 증가했다. 특히, 전체 암 중 폐암이 가장 높은 진료수익을, 유방암은 환자수와 수술건수 등의 지표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 11월 오픈한 두경부암클리닉은 이비인후과와 구강악안면외과가 협진하는 국내 유일의 두경부암 치료모델로, 전년 동기 대비 외래환자수 53%, 입원환자수는 300%를 상회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자 중심 정밀치료를 위한 투자로는 국내 최초로 161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최신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호흡 제약 없이 우수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VER 11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의 만족도와 진단의 정밀성을 높였다. 또한 암치료의 차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중심인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식약처의 국민청원제도가 취지와 맞게 운영되는 것은 의약품을 비롯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 신뢰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식약처는 국민 청원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청원에대해 직접 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소상하게 발표 하고 있는데 국민들의 입장에선 궁금했던 내용 등을 청원을 통해 자세히 알수 있어 매우 유익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오늘발표한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청원 결과도 이같은 맥락에서 해석될수 있다. 식약처 단백질 보충제에 이어 ‘인공눈물(점안제)’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다음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식약처는2020년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총 94개 제품(국내 제조 79개, 수입 15개)을 수거하여 무균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국민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 얼마나 해소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공눈물 검사 청원은 “신체에 접촉하는 의약품인 만큼 처음 제조할 때부터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안전한지 검사해 달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거‧검사 단계별 진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지난 20일‘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공급하고,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등 상업화에 관련된 독점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온바이오파마는 지난 5월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Marc Forth)를 신규 CEO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린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제품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50개 국가에서 이미 미용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만큼, 치료 적응증으로 임상시험만 완료되면 허가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치료 적응증 매출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 개발되고 있다”며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글로벌 치료시장의 진출은 대웅제약의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사장 오성덕)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을 찾아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말 연탄 나눔 활동은 뜻이 맞는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그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야진 총무경리팀 사원은 “입사하고 처음 참가한 봉사활동이라 무척 설렜고,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힘도 들었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던 일을 직접 하고 보니 몹시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5일, 애브비 본사 지하 2층 성실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IY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벼운 점심 식사와 함께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런치앤런(Lunch&Learn)’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실제 전나무와 소나무 등의 가지로 미니 트리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전구 등을 장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발휘한 생화트리를 완성했으며, 다 만든 트리는 기프트 박스에 담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바뀌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의 1020세대가 선호하는 워너비 스타가 세대교체를 맞이했다. 한국에서는 신예 배우 고윤정이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배우 디리러바가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카다시안 자매의 막내인 모델 카일리 제너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고윤정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단 한 편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인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 광고에까지 출연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전지현, 서지혜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청순하고 세련된 그녀의 모습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그 화제성만큼은 여느 유명 연예인보다 뜨겁다. 중국의 디리러바는 위구르족 출신의 배우다. 한국에서는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중국 한 성형외과에서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디리러바가 1위로 뽑혔다.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외모 덕분에 ‘얼굴 천재’로 불린다. 특히 최근 한국 성형
세화피앤씨의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뷰티어워드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 모레모 헤어케어 브랜드가 국내 대표 뷰티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감성화장품 브랜드 모레모의 극손상 헤어케어템 '리커버리밤 B'가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이 주최한 '2019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에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로 선정돼 국내 뷰티업계 대표 어워드 3관왕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가 '2019 화해 뷰티어워드' 트리트먼트 부문 1위,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2019 올리브영 어워즈'의 헤어케어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론칭 1년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여성들의 잇템 '모레모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어워드까지 국내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3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등 올해 최고의 뷰티브랜드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는 뷰티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이 실사용 후기와 평점을 분석해 올해 최고의 국민화장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2018년 12월 1일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판매된 화장품 9만여종에 대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센터장 최지호)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원내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수면의학 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기면증의 진단과 치료(이지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기성 사지 운동증의 진단과 치료(문혜진 신경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최지호 이비인후과 교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10월 부천시 최초로 수면의학센터를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1400여 건의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며 지역 수면 장애 환자들의 건강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