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들이 11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그룹사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열고 연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한미부인회가 마련한 젓갈, 소불고기 등 반찬을 비롯해 직접 제작한 털모자,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많은 한미 임직원들이 이를 구매하며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에 참석한 IR팀 김묘진 팀원은 “신입사원으로 처음 참가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물품들이 많았다”면서 ”제약회사에 입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석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제약기업의 가족으로서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부인회 주최의 자선바자회는 매년 연말 열리고 있으며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문화
매년 국내 헌혈자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이 39년째 진행중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연구센터 및 의원사업부에서 총 4번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한해 588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발급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이에 따라 39년간 한미약품그룹의 사랑의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 8218명에 이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연간 4회(기존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팔탄)와 평택시에 위치한 플랜트에서는 계절적 헌혈 비수기인 1월과 8월에,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연구센터, 의원사업부는 4월과 10, 11월에 각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 확대 운영은 해가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실제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전국 현혈자 수는 4년 전에 비해 약 21만명 감소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 등 연휴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헌혈자 수가 더 크게 감소한다. 한미약품 CS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0년 1월 15일(수)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20년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산·학·연·병·관·언론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부 및 관련 단체 대표의 축사와 함께 신년 떡 절단식을 진행하고 2019년 소회 및 2020년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학·연·병·관·언론계의 소통과 정보교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하여 매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가 참석하고 있다.
중견제약사 한림제약이 2세 경영체제의 공고화와 함께 전문경영인체제를 본격화했다.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새해 1월1일자로 오너 2세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장규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경영진 승진 임사를 단행했다. 김정진 부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 김재윤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2세 경영체제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다. 한림제약은 이번 경영수뇌부 승진 인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를 강화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를 도입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림제약은 투톱 경영체제 도입으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해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림제약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창립 후 처음이다. 장규열 신임 사장은 한림제약에서만 26년을 근무했다. 성균관대 약대(79학번) 출신으로 한국씨락에 사회 첫발을 내디딘후 1993년 한림제약에 학술과장으로 들어와 영업지원본부장(2008년)을 거쳐 201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시절 연구개발(R&D),영업,마케팅업무 등을 총괄하며 경영혁신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회장 :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송년회에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이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퇴직 임원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중회 송년회는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렸으며,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 회사에서는 혈액으로 모든 종류의 암을 진단하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데 그 과정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1개 제품 개발도 이렇게 힘든데 한미약품은 어떻게 그 많은 신약개발을 중단없이 해 나가고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면서 “한중회 회원들은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년이 지난 남성 중 주간, 야간 빈뇨를 호소하고, 소변줄기가 가늘어 졌다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60~69세 남성 중 약 51%에서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흔한 질환으로, 50세 이후 일생동안 한 남자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 받을 확률은 약 10~25%에 달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조직의 증식이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방광에 소변이 정체하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나이 든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며 남성의 배뇨 장애 중에서 가장 주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노화의 일련의 과정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요배출구를 폐쇄하여 배뇨곤란, 핍뇨, 빈뇨, 혈뇨 등을 호소하며 방광 내 소변의 정체로 인해 비뇨기계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초기상태에는 소변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특히 밤 수면시간 동안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됨으로서 자연히 잠을 설치게 되고 오줌이 금방 나올 듯 참지 못하게 된다. 또 오줌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소변을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전에 비하여 오줌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든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랫배나 항문과 음낭
GSK 컨슈머 헬스케어(한국법인 강상욱 사장)는 연말을 맞이해 18일, 19일 이틀 간 GSK 한국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DMT, CR 로션과 크림, 센소다인, 칫솔세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SK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K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체결 후 10년 간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심 지역의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과로 2018년 5월 서울시 도봉구의 ‘개나리어린이공원’이 새롭게 개장했으며, 지난 9월에는 개장 1주년과 추석을 맞이해 GSK 임직원의 자원봉사 캠페인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Orange United Week)’ 기간을 활용, 송편을 만들어 주변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은 일반의약품 라라올라액 10ml, 20ml 두 제품에 대해 바이알에 사용설명서를 넣은 이중라벨 제품으로 리뉴얼하고 2020년 1월부터 본격 유통한다고 밝혔다. 이중라벨은 그 동안 약국 약사들이 개별판매시 사용설명서를 요청한 것을 착안해서 이번에 새롭게 생산되는 제품부터 모두 적용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손으로도 쉽게 열릴 수 있도록 캡의 공정을 개선했다. 이니스트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한 약국 마케팅과 소비자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을 하는 제품으로 키우고 있다” 며 “이번 이중라벨 뿐 아니라 캡의 개선을 통해 2020년 다시한번 날아오를 수 있는 약국의 효자 상품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라올라는 정신적, 신체적 무기력 증상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시중에 비슷한 성분의 제품 들과는 다르게 맛과 성분 함량, 디자인 등을 차별화했다. 특히 1일 1회 복용량 내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 5290mg으로 국내 최대함량을 자랑한다. 라라올라는 12세 이상부터 성별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쉽게 마실 수 있다. 약국에서는 만성피로, 기능무력, 숙취해소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가 환각 목적으로 오용되는 사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소형 용기(카트리지, 8 g) 형태로의 제조·판매를 전면금지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고시하고,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식품첨가물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는 2.5 L 이상의 고압금속제용기에만 충전하여 유통해야 하며, 소형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는 더 이상 제조·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개정·고시는 고압가스 아산화질소의 공급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는 상황과 커피전문점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1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1년 1월 1일 시행됩니다. 현재 일부 커피전문점에서 2.5 L 고압금속제용기 아산화질소를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시행 전까지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눈 자극성 물질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여러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을 조합한 ‘단계적 시험평가 접근법’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평가방법과 결과에 대한 과학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성시험법 분야에 있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학술지인 ‘Toxic-ology in vitro’에 게재되었습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동물대체시험법에 있어서 단일 시험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시험법을 조합하거나 독성발현경로에 기반 한 통합독성평가(IATA)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안자극 평가의 단계적 접근법 또한 통합적 시험 평가 접근법으로서, 비용과 편의성을 고려한 효율적 평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