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6일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함으로써 조기 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 및 이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가족, 친구, 주변인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캠페인 론칭에 따라 한국화이자업존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redcampaign.co.kr)를 오픈, R.E.D 캠페인 및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정의와 증상, 치료와 같은 전반적인 질환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한다. 6일 오픈된 웹사이트 내 콘텐츠는 캠페인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생활 관리법 및 운동법과 같이 실용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0일
피부건조증이란? 피부건조증이란 피부의 유수분이 정상에 비해 부족한 상태로, 눈으로 보기에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미세한 균열이 있으면서 각질과 함께 거친 피부 표면을 나타낸다. 피부건조증은 기존의 피부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있으나,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흔히 발생한다. 피부건조증의 원인 피부건조증의 유발 원인은 크게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먼저 외적 요인은 건조한 환경이나 과도한 목욕 및 세안, 자외선 노출, 때밀기 등이 있다. 내적 요인으로는 노화된 피부, 어린선, 아토피피부염, 만성신부전 등이 있다. 피부건조증의 진단과 치료 피부건조증의 진단은 대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데 진단의 보조 도구로 피부 수분도를 측정하는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 각질층에 적절한 유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고 피부를 건조시킬 수 있는 악화요인을 회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건조 피부를 유발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좋다. 피부건조증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사람은? 피부에 염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6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년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된 학회다.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을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를 거쳐, 현재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대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술실에서 혈액수급 위기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30세 이하 연령층은 급감하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인구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 수혈정책을 '최소수혈'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혈대체 치료와 수혈 가이드 라인, 적정성 평가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회를 준비하는 김용욱 사무국장은- "뉴욕타임즈는 최근 10년 동안 미국내 수혈이 1/2, 반토막으로 줄었고, 향후 3∼5년 안에 1만 2000개의 혈액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하고 "국가 혈액관리 정책을 예전의 공급자 위주에서 벗어나 혈액수요를 줄이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전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수혈대체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수혈의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는 병원 모니터링과 보상 ▲대국민 수혈관련 계몽 운동 등을 통해 혈액정책을 더 늦기 전에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간 일반 국민들이 "오랜기간 관행과 맹목적인 신뢰로 정체 불명의 남의 피를 내몸에 수혈해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알리톡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 150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치료 지견이 논의되고, 유일한 경구용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인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이 공유됐다. 또한 피부과 의원에서 환자의 긍정적인 예후를 위해 알리톡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1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 휴먼피부과의원 홍원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들은 증상으로 인해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적, 사회적 고통, 까지 겪어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원규 원장은 “환자들이 만성 중증 손 습진과 같은 피부과 질환을 앓게 될 경우, 병원을 찾기 보다 자가 진료나 민간요법, 인터넷 상의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한 나머지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피부과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임상 연
정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가 유스 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지듀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다. ‘이지듀 메이크업 라인’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벨벳 피부로 표현하는 고밀착 쿠션 ‘이지듀 메이크업 유스 리커버리 비비 쿠션’과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로 가꿔주는 ‘이지듀 메이크업 틴트 립 밤 & 모이스트 립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듀가 선보이는 메이크업 라인은 대웅제약의 바이오 기술로 탄생한 유스 프로틴 (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과 강화를 비롯해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지듀 메이크업 유스 리커버리 비비 쿠션’은 EU선정 26가지 알러지 유발 물질 가능 향 무첨가 하였고, ‘이지듀 메이크업 틴트 립 밤 & 모이스트 립 밤’ 모두 인공향을 배제했다. ‘이지듀 메이크업 유스 리커버리 비비 쿠션’은 가볍게 도포되는 제형으로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고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벨벳한 마무리감으로 모공까지 커버해 보송하고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에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장애인 구강보건분야 진료전문가 역량강화교육’이 서울대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5층 이종각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교수의 ‘뇌전증 장애인 환자의 약물유발성 잇몸비대증의 사례와 치료방법’과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전북대학교치과병원) 서봉직 센터장의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구강점막질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중앙 및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협의회에서는 2020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교육방향 및 홍보방안과 장애인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의 필요성, 원내생 대상 장애인치료 임상경험 수련방안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전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19’(※이하 CPhI)'에 참가해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고객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고 6일(수) 밝혔다. CPhI는 전 세계 165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총 4만명이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제약 컨퍼런스로 매년 유럽 주요국가를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으로 11월 5일(화)부터 7일(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기조연설 참여를 계기로 지난 해부터는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약 81m²크기에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했으며, VR(Virtual Reality)기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휴온스그룹이 미래 성장을 함께할 ‘2020년 신입 공채 29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제약영업(국내), 연구개발, 경영지원(법무, IT) 등 3개 부문이다. 제약영업 및 경영지원 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 부문은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개채용인원은 50명이다. 공통 우대사항은 지원부문 관련 전공자 및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로 국내영업 부문은 전역장교를, 연구개발부문은 실험 및 연구 경험자를 우대한다. 휴온스그룹 이달 21일까지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http://recruit.huons.com) 및 유명 채용 포털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모집하며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채용건강검진 ▲입문교육까지 5단계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휴온스그룹은 함께 도약을 꿈꾸는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실무적합도 및 인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채용을 위해 지난 4일 ‘2019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역 주요 대학과 채용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위원장 이영준, 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임실치즈마을과 황순원 문학관에서 ‘2019년도 가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과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총 7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생후 2년 9개월의 소아당뇨 환자부터 76세의 환자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석자들이 함께 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당뇨교육과 건강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물론 자연치즈를 직접 만들고 이를 활용한 피자와 스파게티를 요리해 직접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산양먹이주기, 사계절썰매,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질병관리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준 위원장은 “금일 캠프에 참가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의료진, 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야외활동을 통해서 일상생활 중 당뇨를 잘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체득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환아 보호자는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