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11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2019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39명의 국회의원들이 연간 12,000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출범하여 활동 중인 연구모임이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홍창형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2016~2017),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2008~2014),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2014~현재)을 맡아 자살 및 정신질환의 문제를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하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홍창형 교수는 이러한 사업 외에도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본인이 개발한 금메달사업, 지역사회 노인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평생통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이 주최하는 “충북 바이오헬스 전주기 전략세미나(의료기기중심)”가 지난 7일(목) 오후1시30분부터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북도 오송 제2산업단지(약100만평)에 입주를 앞둔 의료기기 및 의약품 회사들의 건축설계 및 시공을 앞두고 있다는 시기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의료기기는 품질경영, 인허가, 그리고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의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이러한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GMP 개념 이해, GMP 개념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전주기 단계별 주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 마련된 세미나다.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성창민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는 의료기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통해서 기업을 돕고자 한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서 기업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과에서 △의료기기 GMP제도의 이해 라는 주제로 오창헌 정책원구원이 발표하였다. 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1월 8일 대전역 광장(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불법유통 의약품의 위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개최한다.캠페인은 ‘의약품안전지킴이’와 함께 인터넷 거래나 해외직구를 통해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위법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의약품 안전하게 구매하기’ 홍보물(리플릿, 장바구니)도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캠페인에서 해외직구 등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초래 ▲무허가 시설에서 비위생적으로 제조되었을 가능성 ▲판매자에게 의존한 정보로 인한 오·남용 우려 등의 이유로 구매해서는 안 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그동안 의약품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의약품 불법 판매의 알선 및 광고 금지 규정 신설 ▲무허가 의약품 제조(수입)자에 대한 처벌 강화 ▲온라인 불법유통 모니터링 및 판매 사이트 차단·삭제 요청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사이트 개설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1cP-LSD를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공고하고 효력기간 만료 예정인 W-18 등 6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하려는 1cP-LSD는 향정신성의약품인 LSD(강력한 환각제의 하나로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킴)와 환각 등의 효과가 유사하고 국내 밀반입 사례가 있었던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1종) 공고 물질 상세자료 W-18 등 6종은 효력기간이 ‘19.11.10. 만료되는 물질로 국민 보건 상 위해가 우려되어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6종) 예고 물질 상세자료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고대 구로병원 안과 이숙연 전공의(4년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전공의상’을 수상했다. 이숙연 전공의는 ‘한국인 여러 연령군에서의 위아래눈꺼풀 위치(Upper and Lower Eyelid Positions in Several Korean Age Group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전공의는 “이번 논문은 한국인에서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위아래눈꺼풀 위치 변화 양상을 분석해 눈꺼풀 수술시 수술 양 결정 등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부족한 저를 지도해 주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은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안과 백세현 교수는 “바쁜 수련 과정에도 연구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은 이숙연 전공의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가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면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인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과를 이끌어 갈 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가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를 모델로 제작한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동창회’가 컨셉으로 장성규가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송년회를 한다는 내용이다. 장성규는 이번 영상에서 1인 5역을 맡았으며 아나운서, 백수, 래퍼를 비롯해 커리어우먼과 여종업원 등 여장에 도전하며 열연을 펼쳤다. 장성규는 특유의 유머 코드를 가미한 입담으로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으며, 취향은 달라도 숙취해소는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로 모두 같다는 것을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이 재즈의 계절을 맞아 국내 실력파 재즈밴드를 초청,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를 이달 말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노드정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상설공연으로, 관람객들이 인기 재즈그룹 '흠밴드'의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흠밴드'(HM Band)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혼성 재즈밴드로, 생동감있고 자유로운 '재즈'에 가요, 팝을 접목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게 재즈 대중화를 선도해 온 공연팀이다. 어깨춤을 부르는 참신한 멜로디로 관람객을 사로잡아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2018 나이키 우먼스 하프마라톤, 2018 여의도 정원박람회, 서울숲 책을 노래하다, 수원천 버들축제 등 대형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황제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와 흑인음악의 전설 스티비 원더의 'For once in my life' 등 본토 재즈음악부터, 'City of stars', '
매년 돌아오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다. 흔히 빼빼로데이는 제과업계의 '상술'에서 비롯됐다고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어터들의 의지'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1996년, 부산·영남 지역의 여중생들은 '빼빼로처럼 키 크고 날씬해지자'는 의미에서 막대과자를 주고받았는데 이같은 유행이 제과업계의 큰 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는 게 정설이다. 길고 날씬한 막대과자는 분명 외형만 봤을 때에는 스키니하지만, 정작 슬림해지고 싶은 다이어터에게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를 즐길 때 혼자 동떨어져 있기도 힘든 게 사실. 채규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보다 건강하고 날씬한 빼빼로데이를 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막대과자는 한 봉지당 200~300kcal의 열량을 낸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네'라고 안심할 수 있지만, 이를 구성하는 영양소를 배제할 수 없다. 밀가루를 구워낸 스틱에 초콜릿을 발라 입힌 만큼 당분과 탄수화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한 IT기업의 조사 결과 국내 판매되는 막대과자 한 봉지에는 평균 14g의 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g짜리 각설탕 4.7개를 섭취한 것과 같다. 또 과자 한 봉지를 비울 경우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가 급변하는 5G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1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행될 100억 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이며 만기일은 2024년 11월 11일이다. 발행대상자는 안다자산운용과 씨스퀘어자산운용으로 발행액은 각각 80억 원과 20억 원이다. 2017년 60억원 투자에 이어 다시 한 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 본격화되는 중국 5G 통신장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치한 투자 자금은, 제조 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와 공장 증설을 위한 토지 매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에 중국 대형 고객사에 진입하면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중국의 2대 핵심 통신장비업체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중국 5G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제품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일본 및 미국 시장 등 5G 인프라 투자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에 생산 설비 증설과 품질
이달 6일, Bioeq IP AG("Bioeq")가 Coherus BioSciences, Inc.("Coherus", 나스닥: CHRS)와 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Coherus는 미국에서 Lucentis(R) (ranibizumab)에 대한 Bioeq의 바이오시밀러 후보 제품을 독점 판매 및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 계약 후에도 Bioeq는 2019년 4분기 미국 식품의약처에 시판 허가(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라 여전히 제품 공급에 대한 책임이 있다. Coherus는 2021년에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Bioeq 이사회 임원 Hannes Teissl은 "Coherus를 미국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 계약은 미국 환자들에게 가연성 황반변성을 포함해 망막병증을 치료 가능한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Bioeq는 공동 수익과 선불, 규정 및 출시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는다. 미래 계획과 관련해 Bioeq 이사회 임원 Ni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