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기업인 (주)글락소스미스클락인이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이상반응을 지연 보고" 하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메디포스트(주)가 주력제품인 동종 제대혈유래중간엽줄기세포인 '카티스템'을 생산하면서 품질 관리 기준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에대해 제조업무 정지 1개월에 갈음한 과징금 9천5백만원을 부과했다.
한국코러스(주)의 '아낙정'이 위해의약품 회수 위반 등 약사법을 어긴 혐의로 식약처로부터 3개월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따라 한국코러스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17 일까지 90일간 해당제품의 생산을 일체 할수 없게돼 마케팅에 적지않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 이하 조직위), LG(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11월 25일(월) 부터 29일(금)까지 부산에서 한·아세안 등 20개국 장애청소년 정보기술 선도자(IT 리더) 100여 명이 모여 정보통신기술(IT)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진학·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김인규)와 LG가 함께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국제 개발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우리나라 외에도 아세안 8개국, 동북·중앙·서남아시아 9개국, 영국·에티오피아 장애청소년들까지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92년부터 우리나라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국내 IT대회를 개최해왔다. 2011년부터는 보건복지부·LG와 협력하여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국제대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193명의 장애청소년과 각 국의 정부 당국자 등이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에 참가했으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 「내 마음 들여 다 보기」에 참여한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1월 8일(금) 사후 평가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은 충북 내 100인이상 근로사업장 공모 통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진천사업장, ㈜심텍, LG화학 오송공장이 선정되어 업무협약, 정신건강 선별검사, 신체 및 정신건강 체험부스,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고위험군 서비스 연계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되었다. 평가회를 통해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평가, 고위험군 관리,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추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년 동안 함께 진행해온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화보은사업장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가원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직장 기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으로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높은 생산성과 작업 능률 향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이 정성어린 의료서비스에 대한 감사와 첨단의료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마음을 담아 잇달아 기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광주에 거주중인 김승구(64)씨는 최근 1천만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전직 공무원인 김씨는 올해 담낭염으로 입원,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이 아닌 것으로 확진받았다. 김씨는 치료·입원 과정에서 주치의인 허영회 교수(간담췌외과)의 친절한 보살핌에 감명받아, 최근 아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암연구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뇌종양 치료를 받은 광주의 모병원 의사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 병원장인 정신 교수(신경외과)로부터 수술받고 빠른 회복세를 보인 이 의사는 자신을 돌봐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후원대열에 동참했다. 지난 3월에는 광주의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새우리병원’ 김인환 원장이 1억원의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김원장은 지난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간암 진단을 받고 치료해오다, 올해초 두 딸이 간을 기증해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김원장은 “장기이식 등의 의료시스템 강화와 인재육성, 연구와 진료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는 기부취지를 밝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1월 7일(목) 본원 회의실에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와「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통한 지역주민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조치 강화와 ‘안전도시 원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심평원 내 주민 임시 대피 장소 제공 △원주푸드종합센터(원주시)를 통한 안전 식자재 공급․구매 △지역 의료인․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사평가원과 원주시는 지역 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기획과 안전사고의 예방·관리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김승택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심사평가원의 안전 중심 경영을 더욱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에서는 금년에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취지아래 서울시에서 10월에 개최한 ‘제100회 서울시의사회는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동안 서울시와 의무실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가하는 선수와 진행요원, 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의무실을 찾는 분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서울시의사회에서는 이번 의무실운영과 관련하여 사전회의에 참여하여 중대사고에 대비한 의견제시 및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발생을 대비한 격리진료소 설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하여 철저한 준비에 협력하였다. 총 12일간의 대회기간 중 71명의 의료인력(의사28명, 간호사 24명 행정 19명)이 참여하였으며, 전국체전 80명, 장애인체전 45명 등 총 125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의무실 운영과 별도로 경기장을 순회진료 하는 등 의무실을 찾지 못하는 환자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진료를 실시하였다. 주요 환자군을 분류할 경우 골절 1명, 타박상‧찰과상 35명, 기침 10명, 발열 1명, 두통 22명, 설사 1명, 기타 50명 등 대체로 외상 환자 보다는 두통, 감기 등으로 인한 환자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 「내 마음 들여 다 보기」에 참여한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1월 8일(금) 사후 평가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은 충북 내 100인이상 근로사업장 공모 통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진천사업장, ㈜심텍, LG화학 오송공장이 선정되어 업무협약, 정신건강 선별검사, 신체 및 정신건강 체험부스,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고위험군 서비스 연계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되었다. 평가회를 통해 2019년 직장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평가, 고위험군 관리,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추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년 동안 함께 진행해온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화보은사업장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가원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업장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직장 기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으로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높은 생산성과 작업 능률 향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8일(금) 경기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경기 성남시는 고령인구 비율 12.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24.27%에 달한다. 이중 약 31%에 해당하는 9,173명(2019년 3월 기준)이 남성으로, 남성 홀몸 어르신의 경우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이 취약해 영양불량이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혼자 지내는 남성 노인은 상대적으로 자아 존중감이 낮으며, 가족이나 이웃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어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남시에서는 내년 말까지 전국 최초로 만 65세 이상의 1인 노인가구 2만 9,999명을 전수 조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성남시 내에 위치한 총 610개의 노인 관련 시설 가운데 홀몸노인 대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