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21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추계학술대회에서 부스 홍보 및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약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가 의약 정보의 주체로서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 최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바이엘코리아는 올바른 의약 정보 및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했으며, 학술대회에 참여한 180여 명의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약물감시 활동의 목적 및 과정, 바이엘코리아 약물감시팀의 역할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상과 리플렛을 배포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10일 여의도 IFC몰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증을 시각화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함으로써 조기 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인 R.E.D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 함으로써 조기 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뛰어난 예술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쇼인 ‘엘렌쇼’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와 협업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윤다인 작가는 현재 다양한 기업 및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서울특별시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선보인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ZERO 및 매직폼 XT 그리고 내년 선보일 신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케미렌즈는 7일 세미나(당산역 그랜드컨벤션 센터)에 참석한 200여명의 서울시 소재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ZERO’와 `매직폼-XT’ 및 내년도 출시 예정인 기능성 렌즈에 대한 성능과 특장점을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출시된 `케미 ZERO’ 누진다초점렌즈는 국내 첫 10만원대 미만의 누진다초점렌즈로 가성비가 아주 우수한 제품이다. 가격 부담을 없앴고 초기 노안자의 착용 부적응 증상을 최소화해, 초기 노안이 시작되는 30대 후반과 60대 이후의 중년안 환자들에게 가격부담을 줄이고 적응이 쉽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호응이 높은 누진렌즈이다. `매직폼-XT’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는 `스마트에디션’ 프로그램 설계 및 우수한 품질의 안경렌즈 코팅 기술이 탑재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개발됐다.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시 불편함으로 주시되는 비점수차를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필터하고 안정된 소프트 디자인으로 부적응 요인을 제거해 누진렌즈 착용 경험자는 물론 초보자도 쉽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코프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다. 챔프 코프는 포도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권호범)이 11월 19일(화) 낮 12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치과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와 치과 관련 의학상식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은 상악골(윗턱)과 하악골(아랫턱)을 자른 뒤 다시 위치에 맞게 고정하는 수술이며 흔히 말하는 뼈를 깎는 고통을 동반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 중에는 깊은 전신마취 상태로 통증을 느낄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수술 전 이루어지는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재영 교수와 함께 양악수술에 앞서 경험하는 전신마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의학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활동 빈도, 생활양식 등에 대해 응답했다. 이후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여부를 추적·관찰했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층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이 전혀 없던 고령층이 2년 후에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는 경우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는 최대 11%까지 감소했다. 또한 주 1~2회에서 주 5회 이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렸을 때에도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가 10% 감소했다. 반면,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아졌다. 가령, 주 5회 이상 꾸준히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실천한다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201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간질환을 주제로 ▲복부초음파 : 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원주세브란스 소회기내과 강성희 교수) ▲B형 간염 가이드라인 update(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 2부는 담도질환 및 특강으로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3부는 상부위장관질환을 주제로 ▲위식도역류질환과 연관된 음식과 연관된 음식과 약제(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위의 이형성증,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김승영 교수) 4부는 하부위장관질환 및 보험청구로 ▲대장 용종, 이럴 땐 이렇게(소화기내과 김동우 교수) ▲내시경 보험 청고의 모든 것(시흥 마음속내과 박기호 원장) 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뮨온시아가 ‘2019 미국 면역암학회 (SITC)’에서 PD-L1 타겟 신약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1상 시험 (NCT03644056)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SITC는 매년 전세계 면역암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34회를 맞았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신약으로, 지난 2018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임상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IMC-001의 투약 용량을 2mg/kg부터 20mg/kg까지 증량해 안전성을 확인 후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 증량 코호트' 연구로 진행했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표준치료법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 15명으로, 이들의 암종은 대장암 5명, 담도암 3명, 흉선암 2명 등으로 다양했으며, 이 중 10명의 환자는 4차 치료제 이후 단계에서 등록이 되었다. 이 시험의 1차 목적인 안전성면에서는 IMC-001의 최고 투여 용량(20mg/kg)에서까지 용량제한독성 (DLT)이 확인되지 않았다. 2019년 3월 기준 시험기간 동안 관찰된 IMC-001와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2건으로 한 명의 동일한 환자
지난 9일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진행된 목 리프팅 수술 시연 모습이 이원 생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인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9)’에서 위성 생중계로 목 리프팅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수술 시연)를 선보였다.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의 연례 국제 학술행사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집대성, 미래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300여 명과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국내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2일차인 9일, 조정목 원장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비절개 이중턱 교정술(Double chin correction with Elasitucum)'을 주제로 위성 생중계를 통해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다. 조 원장의 리프팅 시연은 서울 역삼동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이루어졌으며, 삼성동 강연장에는 이원 생중계로 수술 과정이 중계됐다. 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0월 31일부로 병원 내 모든 공조시스템(Air Handling System)을 최신형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총 32억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향후 연간 필터 교체 비용만 해도 1억원이 넘는다.쾌적한 냉난방 제공은 물론 보다 깨끗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여, 환자들이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교체한 공조시스템에는 고효율 필터(MERV 14등급)를 장착하여, 일반 미세먼지(PM10)보다 건강 상 위해가 큰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제거효율을 90%이상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에서도 병원 실내에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여, 전 병동이 초미세먼지 좋음 상태 (15㎍/㎥이하)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대기오염이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으며, 그중 초미세먼지는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발표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병원 내 공기 질에 따라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인하대병원이 원내 공기 질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