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10월 30일 서울예술종합학교 아트홀에서 MAAT 골든페이스 코리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MAAT 골든페이스 코리아는 아름다움의 비밀을 찾기 위해 얼굴 대칭, 황금 비율, 수평 3분할 등 과학적으로 균형잡힌 얼굴에 대해 알아보고 의학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본 이벤트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815명의 응모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MAAT 골든페이스 코리아 시상식에서는 815명의 응모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1명과 우수상 5명을 선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 오라클피부과 압구정 박제영 원장, 오라클피부과 청담 왕재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트로피를 안은 참가자에게는 총 3000달러 상당의 방콕 여행과 국제 피부외과학회 행사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을 받은 5명의 참가자에게는 한국모델협회에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멀츠 코리아는 이상적인 균형을 찾는 이번 이벤트의 의의를 담은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콘테스트 중 참가자들이 작성한 응모카드 하나당 1천원씩 멀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Vemlidy®, 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가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 표적화 전구약물 , 로,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에 대해 1일 1회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적응증으로 지난 5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베믈리디®는 비리어드®의 10분의 1 이하의 적은 용량인 25mg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약물로, 혈장 안정성이 뛰어나 비리어드보다 효율적으로 테노포비르를 간세포에 전달한다. 결과적으로 베믈리디®는 혈장 내 테노포비르 농도를 비리어드® 대비 89% 감소시켜 약물 전신노출을 줄였고, 이에 따라 사구체여과율 추정치(eGFRCG), 척추 및 고관절 골밀도 (BMD) 감소가 유의하게 적게 나타났다. 베믈리디®는 향상된 안전성에 따라 경증, 중등증 또는 중증 신장애 환자에서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경증 간장애(child Pugh A) 환자에서도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 그러나 말기 신장애 환자(크레아티닌 청소율 추정치 15mL/min 미만) 또는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에서는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 대표: 박희경)의 제 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 제 1형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 질환의 한 종류로, 중증일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4~6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50명가족에서 환자 6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acid β-glucosidase)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을 부분적으로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제(Substrate reduction therapy, SRT)이다. 세레델가는 기존에 표준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던 정맥 주사 형태인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과 달리 1일 1~2회 복용하는 제 1형 고셔병 경구형 1차 치료제로
노로바이러스 Q&A Q1. 겨울철에도 식중독 발생하는 이유는? ○ 식중독은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발생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여전히 세균이 성장할 수 있으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활성이 유지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합니다. * 5년(‘12~’16) 계절별 발생평균 : 봄(3~5월) 1,742명(28%), 여름(6~8월) 2,478명(39%), 가을(9~11월) 1,281명(20%), 겨울(12~2월) 824명(13%) Q2.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퍼프린젠스,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등 세균에 의한 식중독도 발생하였습니다. * 5년(‘12~’16) 겨울철 발생평균 : 노로바이러스 25건(465명), 퍼프린젠스 3건(45명), 황색포도상구균 2건(35명), 캠필로박터 1건(61명) Q3. 노로바이러스란? ○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성이 매우 강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등으로 감염이 가능합니다. ○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알콜 등 소독제와 다양한 환경에서 저항성이 매우 높습니다. ○ 급성기 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2~’16년) 동안 매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며, 월별로는 11월 7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면역력이 낮은 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실제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원인을 분석해 보면 오염된 지하수나 어패류에 의해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개인위생관리 요령>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제1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0월 31일(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하기 위해 재난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량 사상자의 병원 이송 상황을 가정해 ▲응급환자를 위한 재난대책 본부 상황실 설치 ▲환자 분류소 및 상황판 설치 ▲보호자 대기장소 ▲임시 진료실 등의 실제 비상사태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갖추었다. 직원들은 휠체어와 들것을 이용해 지정된 장소까지 환자를 이동시키는 등의 훈련과 함께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들은 대피한 환자들의 증상과 통증부위 등에 대한 질문으로 상태를 파악하여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해 임시진료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응급의학과 박준석 과장은 “이번 재난 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외부 사고시 인재 발생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구역 설치 및 운영 효율성을 점검하여 실제 사고를 대비해 효율적인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다지고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수탁운영 30주년 기념 제 8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립병원,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가 초청됐으며 “보라매병원 30년, 미래의 공공의료” 라는 주제로 보라매병원의 30년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미래 공공의료의 개편 방향과 시립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 신정부의 공공의료정책(서울의대 김윤 교수) △ 공공병원의 미래 개편방향(건국대학교 이건세 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단장인 권용진 교수를 좌장으로 ‘공공의료에서 시립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 북부병원 조숙 원장, 서북병원 박찬병 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라매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 의료 공공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의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관 및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관련 전시회 ‘CPhI (The Convention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17’에 참가해 약 250억원의 대규모 계약 및 MOU 협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휴온스글로벌이 국내 시장에서 이미 제품력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입증 받은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의 문을 적극 두드렸던 것이 크게 주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유럽, 중동, 중미, 아시아 등에서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전개했고, 자사의 대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자회사인 휴온스의 치과용 마취제 ‘리도카인’, 휴메딕스의 관절주사제 ‘하이알주’ 및 ‘하이알 플러스주’, 파나시의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등 주요 품목에 걸쳐 전년 대비 약 167% 증가한 25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휴온스의 점안제 ‘클레이셔’, 휴메딕스의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이 전세계 미시즈들의 축제의 장인 미시즈 유니버스·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3개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2017 한국대표 선발 대회가 미시즈 코리아 유니버스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오는11월 3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정정란 원장은 이날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냉정하게 심사할 전망이다. 미스유니버스와 더불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유니버스 (2018년출전) 그리고 미시즈글로브(2017년출전), 미시즈아시아인터내셔널(2017년출전)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11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시즈유니버스 & 미시즈 글로브 인터내셔널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비 등 한국을 비롯해 80개 국이 넘는 국가의 미시즈들이 참가하는 미시즈 대회 축제로 불리고 있다. 선발되는 미시즈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4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본선을 거쳐 자연미(美)와 재능이 뛰어난 최종 3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아름다운 월드 미시즈로 선발된다. 최종 우승자 3명은 상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