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수술을 앞두고 있으나 주의점이 어떤 점일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떴다. 특히 웹툰을 좋아한다면 웹툰도 즐기고 주의점도 파악해 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서비스가 공개됐다. 비만클리닉 365mc는 지방흡입 수술 고객의 올바른 전후관리를 돕는 ‘웹툰으로 보는 지방흡입 주의사항’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365mc 측은 “그간 지방흡입 수술 고객의 수술 전 준비 과정과 수술 후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해피콜, 문자메세지, 이메일 등 텍스트와 영상 형태의 지방흡입 전후 주의사항을 제공해왔지만 다소 딱딱한 문체라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버전을 준비했다”고 웹툰 제작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흡입 주의사항 웹툰은 지방흡입 수술 고객들이 금주, 제모 등 수술 전 준비해야 하는 사항과 수술 직후 식단 및 운동법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도록 친근한 그림체로 제작됐다. 또한 마사지, 압박복 착용법 등의 후관리 방법도 그림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65mc는 이번 웹툰 제작을 통해 지방흡입 수술 고객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이고 수술 효과를 유지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동광제약(주)의 '모사프라딘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이 약사법 위반혐의로제조업무정지 1개월 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해당품목에 대해 「약사법」제37조 및 제38조 위반 혐의를 적용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일까지 생산을 정지시켰다. =동광재약의 약사법 위반내용 의약품 ‘모사프라딘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제조번호(제조일자) : OV07(2017.04.24.)]을 제조함에 있어, 자사기준서 “반제품 보관관리 규정”에 따라 “반제품(여기서 반제품이라 함은 포장 공정이 완료되기 전까지의 제품을 말한다)의 보관기간은 조제 및 혼합일로부터 30일로 하고 품질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될 수 있는 한 빨리 다음 공정처리”를 하도록 하여야 하나, 칭량 및 혼합 후 포장공정이 완료되기까지 30일을 초과하여 보관하였으며, 그 원인 및 결과에 대하여 일탈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였음.
영진약품(주)의 '유토마외용액2%'[돼지폐추출물(1000→3)] 이 약사법 위반으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최근 영진약품의 해당품목에 대해 「약사법」제37조의3, 제38조 및 제68조의8의 위반 혐의를 적용 오는 2018년 1월10일부터 같은해 2월9일까지 개월간 일체의 판매행위를 정지 시켰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유토마외용액2%[돼지폐추출물(1000→3)]’에 대한 정보사항 등(의약품등의 사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사례)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7월(2017년도 2분기 종료 후 1개월)까지 해당 안전성정보를 의약품안전관리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테라젠이텍스(경기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의 마약류원료사용자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식약처로 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주)테라젠이텍스 마약류원료사용자는 '허가사항 기한 내 미변경;을 하는 등 마약류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1~2016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분석한 결과, ‘황반변성’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늘어 2011년 9만 1천 명에서 2016년 14만 6천 명으로 61.2%(연평균 10.0%) 증가하였다. 남성은 2011년 4만 2천 명에서 2016년 6만 9천 명으로 연평균 10.6%, 여성은 2011년 4만 9천 명에서 2016년 7만 8천 명으로 연평균 9.5% 증가하였다. < 연도별 ‘황반변성’ 건강보험 진료환자 현황 > (단위 : 명) 구 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연평균 증가율(%) 계 90,872 96,575 99,268 101,834 129,225 146,446 10.0 ↑ 남성 41,648 44,450 45,830 48,255 61,013 68,941 10.6 ↑ 여성 49,224 52,125 53,438 53,579 68,212 77,505 9.5 ↑ 2016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79,636명, 54.4%)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38,879명, 26.5%), 50대(19,096명, 13.0%), 40대(6,024명, 4.1%) 순으로 나타났
미국에서도 지원하는 전립선암 진단을 우리나라에선 진단 지원없이 방치하고 있어, 환자 대부분이 말기에 발견되고 이로 인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우리나라의 노령화지수가 ‘100’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노인 인구는 6,775,118명으로 15세 미만 인구 6,768,338명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보통 노령화지수가 30을 넘으면 노령화 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일찌감치 노령화지수 33을 달성했고, 2016년 노령화지수 100을 초과하는 등 인구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이다. 인구 노령화에 따라 국내 남성에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 질병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전립선 암환자 중 99%가 50대 이상이기 때문인데, 국회의원 전혜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50,413명에서 2016년에는 72,620명으로 22,207명이 늘어 5년 사이 44%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4.5%가 증가한 반면, 50대 미만에서는 2012년 660명에서 2016년 701명으로 불과 6% 증가한 것에 그쳤다.
SK케미칼이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의 ‘독감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된 독감 예방접종 독려 행사에선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스카이셀플루’ 주사기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출시 2년만에 판매량 1천만 돌파를 기념하는 대형 주사기 모형도 전시됐다. 한편,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1회 접종으로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서 대전대학교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이 주관하여 11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예인스페이스에서 바이오 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벤처 대상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실전 교육'을 후원한다.바이오아이코어(Bio I-Corps)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인 및 기업인을 선발해서 관련 실전 사례 위주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을 앞당기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 내용은 철저하게 국내외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절차, 해외 투자 유치 및 주요 계약 등 실무 교육, 정부 과제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둘째 날에는 바이오 분야 투자 유치 과정과 성공 전략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가치 평가와 기술 이전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오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해야 할 일과 실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신청은 바이오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기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편도규)는 2017년 11월 3일 (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층 세미나룸에서 연구회 회원사 및 원료의약품 및 API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연구자 80명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2017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입사 5년 이내의 실무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일라이 릴리(회장: 데이브 릭스)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정순용, 이하 화학연)과 개방형 혁신 신약 개발(Open Innovation Drug Discovery: 이하 OIDD)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라이 릴리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을 화학연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한편, 화학연 연구진의 신약 발굴 및 개발에 대한 전문성 및 역량을 토대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화학연은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툴, 생물학적 활성도 평가 및 분석 스크리닝 모듈 등 기초 연구 개발에 있어 일라이 릴리와 협업하고 릴리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일라이 릴리의 OIDD 프로그램은 전세계 산·학·연 전문가들과 파트너십 및 협력을 통해 환자의 미충족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2009년 도입되었다. 2017년 7월 기준, 전세계 32개국 435개 기관 831여명의 연구자들이 OIDD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OIDD프로그램 참여기관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는 유지하며, 일라이 릴리가 제공하는 신약 개발 플랫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라이 릴리는 O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