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기업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박용재, www.mannatech.co.kr)가 22일 인천 송도, 24일부산 센텀시티 지역센터 내 물류 픽업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는 확장 오픈식을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매나테크의 비즈니스센터 확장 오픈은 인천지역과 부산지역의 사업 실적 및 영역 확대에 따라, 회원들의 편의와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매나테크 지역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물류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지는 것은 물론 보다 빠른 제품 구입이 가능하여 지역 사업활동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매나테크 코리아 박용재 대표는 “매나테크 코리아가 비즈니스센터를 확장오픈 할 수 있던 데에는,지난 4년간 두 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회원들의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일하는 중년여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초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0대와 50대 여성 고용률이 각각 65.1%와 60.9%로 관련 통계 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기준, 40~50대 여성 10명 중 6명이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일을 하게 되면 경제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신체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들은 골다공증과 이로인한 부차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폐경기 이후 골밀도 크게 감소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08년 61만4천명에서 2013년 80만7천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여성 환자가 93%에 달해 눈길을 끈다.골다공증은 골밀도 양이 감소하고 구조, 미세 손상 등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운동 부족, 노화,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원인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네팔에 도착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응급의료구호단이 현지 독자 의료캠프 구축 소식과 함께 구호활동 현황을 전해왔다.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인병 센터장과 재난의학 전문가 차명일 교수를 주축으로 꾸려진 이들은 카트만두 도착 첫날과 이튿날 티칭병원과 Bir 하스피탈 트라우마 센터 등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이후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카트만두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AFP군인병원에서 독자적인 의료구호캠프를 꾸리고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AFP 군인병원은 평소 군인만 이용 가능하나 긴급 사태로 인해 민간인까지 치료하게 되자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또한 의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변 지역을 방문해 치료해 줄 의료진이 절실했다. 명지병원 구호팀은 8년여 간 의료봉사를 함께해 온 현지 단체 ‘아시안포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 성분이 눈에 주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화장품 안자극 시험법 가이드라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법은 사람의 각막을 이식한 후 남은 세포를 배양하여 사람의 눈 조직과 거의 유사하게 만든 각막조직모델을 이용하여 시험 회수의 제약 없이 눈에 대한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특히, 기존에 토기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 측정했던 눈에 대한 자극 정도 뿐 아니라 각막조직모델 세포의 생존율도 측정할 수 있으며, 많이 생존할수록 성분의 위해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이번 시험법 개발로 눈에 대한 안전성 시험에서 시험동물의 대체가 가능해 동물의 희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의 유통 단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이갑수)와 4월 30일 서울지방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정부-기업-국민이 협력하여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는 자율규제 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손문기 농축수산물안전국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갑수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주요내용은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등 유통식품안전관리 공동 노력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확대 ▲유통기업과 소비자 교육·홍보 협력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 개발과 개선 협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공조와 협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자외선 황사 꽃가루 등 봄의 불청객으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눈은 우리 몸에서 예민하고 연약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눈의 피로에 머물지 않고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시력저하와 각종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예민한 사람들은 더욱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노안의 주범으로 알려진 자외선은 백내장, 황반변성 및 시력감퇴의 직간접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햇빛을 쐬지 않기 위해 실외활동을 포기할 수는 없다. 대신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해 주는 안경렌즈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법 중의 하나다.자외선은 파장대에 따라 UVA(320~400나노미터), UVB(280~320), UVC(100~280)로 구분된다. 이중 UVC는 대기권에서 모두가 흡수되고 UVB는 90%가량 흡수되지만 UVA는 침투력이 좋아 피부노화, 피부그을림
얼마 전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대안인 ‘서서 일하는’ 업무 스타일이 화두로 떠올랐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척추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책상 높낮이를 조절해 근무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자세를 바꾸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사무직 근로자 중에는 서서 일하는 업무 스타일로 바꾸고 나니 요통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렇듯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서 일하는 것이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만 말한다면 반기를 들 이들이 있다. 바로 마트 계산원, 판매원 등 하루 종일 서서 일할 수 밖에 없는 근로자들이다. 오히려 조금이
첨단 척추관절 청담 참튼튼병원의 안성범 병원장(사진)이 중국 진료를 마치고 5월 4일부터 다시 국내 진료를 시작한다.안성범 병원장은 최근 중국 링베이병원 내에 젠팅팅 척추관절센터에서 직접 중국 환자들을 진료하며 중국에서 한국의 의료기술을 선보였다. 중국 링베이병원의 젠팅팅 척추관절센터는 참튼튼병원이 지난 3월 중국 진출을 위해 한중합작계약체결을 통해 개설한 병원으로 참튼튼병원의 의료진들이 직접 중국에서 의료 기술을 펼치고 있다.안성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고려대학교 의료원 수련의, 신경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안산튼튼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청담 참튼튼병원 병원장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으며,디스크, 퇴행성질환, 척추변형 등 척추관절을 전문으로 진료를 담당하
국내 진출 주요 다국적제약기업인 바이엘코리아(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머크(주)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내일(5월1일)부터순차적으로 해당 품목에 대해 판매를 할수 없게 됐다.식약처는 바이엘코리아(주.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3, 삼성보라매옴니타워)의 아일리아주사(애플리버셉트),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밀리그람(본보 4월 20일자 상세보도)에 대해 5월1일부터 15일간 판매금지처분을 내린것을 확인했다.이에따라바이엘코리아(주)는 내일부터 전국 의약품 도매상은 물론 약국에서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밀리그람을 판매할수 없게됐다.바이엘코리아의 약사법 위반행위는"의약품 수입품목인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밀리그람’의 경우 의약품을 직접 담는 용기나 직접 포장하는 부분에 적힌 사항이 외부의 용기나 포장에 가려 보이지 아니하면 그 외부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선진국 수준의 국내 제약시설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200개 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소와 공장, 물류센터와 박물관 또는 기념관, 임상시험 관련 시설 등 견학 가능한 시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약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 제약시설 견학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획안을 지난 28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 보고, 확정하고 세부 실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측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기위해 국제적 수준에 진입한 선진 국내 제약산업 현장을 공개해 국내 생산 의약품의 대국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