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테크 코리아가최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매나테크 비전 프로그램(MVP) 1차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1천 5백여명의 매나테크 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매나테크 비전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과 글로벌 비즈니스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구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이번 행사에선 2015년 글로벌 매나테크의 전략 제품인 신제품 ‘매나붐’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매나테크의 신제품 ‘매나붐’은 아세로라체리에서 유래된 비타민C를 비롯해 알로에겔분말, 아라비아검, 미역추출분말 등 식물유래 성분을 부원료로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반 비타민 C 제품과 달리 부원료인 식물유래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
직장인 김oo(28세, 경기도 과천) 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4cm 자궁근종이 발견됐다. 걱정되는 마음에 직장 동료들에게 질환 이야기를 꺼냈다가 민망한 반응에 당황했다. 미혼이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는데 흠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고, 부모님께는 말도 꺼내지 못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 가는 것도 망설여졌다. ◑ 오해1.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이 문란해서 생겼다고?자궁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 일부에서는 자궁근종이 성관계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0% 정도에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 산부인과 전문의 김민우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 근육층에서 근육 세포가 증식해 생기는 혹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병원 연수시설인 인재원에서 협력병원 원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무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병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권준수 인재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도 보건의료정책방향(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변화에 따른 병원경영전략(김영훈 병원경영학회장) △원무경영전략 및 원무프로세스(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각 병원의 원무사례와 이슈 공유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둘째 날에는 △고객관점에서의 원무서비스 디자인(채동근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장) △차세대 원무시스템 소개(유동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책자문위원) △SNUH 진료협력 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세계의사회(이하 WMA; World Medical Association, 회장 Dr. Xavier Deau / 의장 Dr. Mukesh Haikerwal)에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고 전해왔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WMA 회장과 이사회 의장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났다.WMA 보도자료는 현지시각으로 25일(수) 배포되었고, WMA 홈페이지에도 게재가 되었다.(http://www.wma.net/en/40news/20archives/2015/2015_11/index.html)의협은 WMA의 이번 비판은 한국 정부가 경제 관련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의학적 진료만 하도록 허가되어 있는 한의사들에게 현대 의료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며, 문신사와 카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6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3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는 비타민C를 연구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해왔다.행사 시작에 앞서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과 한국식품과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비타민C 효능연구과제를 공모하여, 여러 연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연구에 대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식품과학회 노봉수 회장은 "한국식
명지병원이 개설한 경기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 보육시설인 '명지병원 하나린 직장 어린이집'이 26일 오후 개원식을 가졌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 소재 하나린 어린이집 마당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 병원 관계자들과 고양시 정동일 여성가족국장 및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꾸며진 축하 공연과 내외빈 인사말,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내려주신 어린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나린'이라는 이름처럼 소중한 아이들 한명 한명을 귀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세철 명지병원장은 "병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돌볼 것"이라며 "열린 위원회 개최 등 투
대청병원(병원장 오수정)은 지난 3월 26일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오수정 병원장과 김희철 행정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이상용 씨가 참석한 가운데 대청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 후 이상용 씨는 직원과 환자들을 찾아 인사 나누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상용 씨는 홍보대사로서 내달 예정된 개원식에서 ‘뽀빠이쇼(가칭)’을 여는 등 대청병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오수정 병원장은 “뽀빠이 이상용 씨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을 만큼 친숙하고 건강함의 상징이다. 또 오랜 기간 동안 ‘늘푸른 인생’과 ‘뽀빠이 팔도유람기’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어르신들에게 인정받는 방송인인 만큼 노인질환 중심 종합병원인 대청병원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 홍
3월부터 시행중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따른 제도 변화를 파악하고 특허전략 정보와 미국의 최근 특허소송 사례 등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4월2일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 헬스포럼과 함께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이해와 미국 특허소송 절차 및 전략’을 주제로 제1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우선판매 품목허가제에 따른 특허 전략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근 소송사례, 국내 제약회사들의 미국 진출에 따른 소송 대비 전략과 미국의 신규 천연물 특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국내 유명 법인 소속의 변호사, 변리사 등과 함께 미국내 5대 로펌으로 알려진 수그루 마이온(Sughrue Mion)의 법률·특
골프 라운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국레저사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은 3,050만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2,940만명) 대비 3.7% 증가한 숫자다. 국내 골프인구 증가로 올 봄 필드를 찾는 사람들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젊은 층의 골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 결과 20~30대의 골프장 이용 횟수가 2007년 전체 인구의 9.4%에서 2013년 약 11%로 늘었다. LPGA에서 활약하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상이 뛰어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도 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갖는 종목이 된 것.연습량이 많은 골프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왕왕 들리지만 부상은 선수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처음 필드를 찾거나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골퍼들의 경우 관절 및 근육에 무리가 가기 쉬워
안국약품(주),영진약품공업(주),일성신약(주),삼성제약(주) 등 유명 상장 제약회사 4군데가 약사법 위반혐의로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중견기업인 (주)에스에이약품도 같은 혐의로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아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모든 제약회사가 의약품 품질관리에 있어서만은 세심한 관심과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더구나 상장 제약회사의경우 이같은 약사법 적용은 물론품질관리자의 도덕적 잦대 또한더 엄격하게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이번에 적발된 4군데 업체는품질관리에 일부 구멍이 생긴 것으로식약처 약사감시 결과 드러나해당 업체의 경우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비난은 피할수 없게 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안국약품(주.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은 "의약품 ‘올모스에프정22.08밀리그램(올메사탄실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