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연금공단의 전북 이전 일정에 대해 질의한 결과, 당초 계획은 2015년 4월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로 늦춰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문 의원은 “그 동안 2015년 이전을 목표로 계획이 진행되어 왔으나, 추가로 기금운용본부 이전 추진계획(안) 및 관련 예산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종 이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질의하였다.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 광)은 “2014년 상반기부터 이전부지 매입 계약 체결, 설계용역 실시 및 각종 공사 등의 계약을 추진하고, 2015년 상반기 중 착공이 되면, 2016년 하반기에는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하였다.이어서, 문 의원이 “올해 11월, 지방이전계획 변경(안) 승인이 일정대로 이뤄지게
올해 국민연금을 1년 이상 내지 않은 가입자가 약 1백 30만 세대에 이르고, 걷히지 않은 장기체납액이 약 4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등 국민연금의 장기체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3개월 이상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은 가입자는 1백 31만 5천 세대에 이르고 그 체납액은 4조 6549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25개월 이상 체납한 가입자는 940세대, 체납액은 3조 6348억 원이었다. 2012년 기준, 장기체납자는 106만 1천명이며, 국민연금 적용대상자의 5.33%이며, 공적연금 적용사각지대의 6.17%에 해당한다. 이들은 국민연금 장기 체납으로 연금의 재정건전성을 약화시키고 연금 사각지대를 늘리는 등 공적연금제도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장기체납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0월 24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 10월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제출을 앞두고 있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관련, 국민연금 크레딧 제도의 내실화와 유족연금 중복지급률 상향 조정, 연금급여 물가상승률 반영시기 등에 대해 집중 질의 했다.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은 국민연금법 및 동 시행규칙에 따라 5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등 전반적인 국민연금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위하여 작년 6월부터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및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문정림 의원은 국민연금 크레딧 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강원지역 저소득층 및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건강기원 문화 축제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광동제약 모과균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밥상공동체 행복센터'를 찾아 독거 노인분들께 손수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으로 방문해 쌀과 음료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자장면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하는 음식 나눔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지난 여름에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손수 면을 삶고, 배식과 배달에 참여하는 등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자장면을 나누며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www.msd-korea.co.kr 대표: 현동욱)는 지난 7월 17일 ~ 9월 17일까지 2개월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메인 프로그램인 ‘꼼꼼하고 확실한 선배아빠 김성주와 함께하는 '로타텍® CF찍기!'' 응모 이벤트에서 우수 응모작으로 선발된 5명 아기모델들의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 현장에서는 5명의 아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귀여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국MSD 측은 "이번 응모 이벤트가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우수 응모작 아기 5명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유일한 경구용 5가 생백신’으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4일 2013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14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안)과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4년도 전공의 전형계획 및 전공의 수련규칙 표준안 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오병희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과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한 신임위원이 참석하고,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이 배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병원신임위원회는 ‘①과목별 쏠림현상 개선을 위한 ‘17년까지 과목별 목표정원 설정 및 감원 추진, ②기피과목 충원율 개선을 위한 별도정원 배정, ③지역 쏠림현상 예방을 위한 수도권․비수도권 비율 유지, ④공공의료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는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추진하는 ‘제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23일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이른둥이 부모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해부터 아주대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거나 퇴원한 이른둥이 부모를 대상으로 △이른둥이의 성장관리(소아청소년과 이해상 교수) △이른둥이의 예방접종(소아청소년과 이장훈 교수) △이른둥이의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장주영 교수) △이른둥이의 발달관리(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 등 퇴원 후 이른둥이 돌봄에 있어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이른둥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건강강좌 등
부산대병원 신경외과중환자실과 2병동에 각각 입원중인 환자의 어려운 가정형편과 안타까운 사연으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이정진, 김명자씨 외 두 분은 지난 23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0만원의 성금을 부산대병원에 기부했으며, 이중 뇌경색으로 입원중인 김○○씨(남 20세)의 가족에게 1,000만원을, 혈우병으로 투병중인 김○○씨(남 30세)에게는 5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뇌경색으로 혼수상태인 김○○씨(남 20세)는 부산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재학생으로 지난 8월 교내 기숙사에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본원 응급실을 통해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신경외과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부모가 소득이 없어 그동안 병원비 마련에 많은 고충과 어려움을 겪어왔다.또한 2병동에 입원하여 혈우병으로 투병중인 김○○씨(남 3
최장훈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 부친상, 연태준 (GSK 대외협력담당 전무, 미국변호사) 장인상 = 24일 오후 5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 2258-5940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10월 21일(월) 오전 8시 40분 의무부총장실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김영태(산부인과) 임상초빙교수에게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 발령장을 수여했다. 김영태 교수는 10월 1일자로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과 산부인과장, 고대의료원 파견단장 등을 겸임하게 된다. 현재, 김 교수는 ‘몽골 IMC병원’ 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진료계획, 수술, 몽골어 습득 등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파견 의료진은 능력이 탁월해야 하겠지만 몽골 및 한국 의료계에서의 시선이 집중 되는데다가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해외의료사업이나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라며 “김영태 교수는 병원운영 능력과 의사로서의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주실 것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