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고 또는 사용금기인 6~17세의 중등도 내지 중증 활동성 크론병(CD, Crohn’s disease) 소아 환자 대상 휴미라(성분 아달리무맙, adalimumab) 치료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인 IMAgINE-1을 사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휴미라는 4주째에 임상적 관해 및 반응을 유도했다. 이번 결과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소화기 주간(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연례 총회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학회(ACG,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연례 연구 미팅에서 발표됐다.휴미라는 유럽연합(EU)에서 일차 영양 요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와 같은 기존 치료법에 적절한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고 또는 사용금기인 중증 활성 소아 크론병 환자(6~17세)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중증
국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큰 관심을 갖는 나이키의 러닝대회인 위런서울이 오는 11월 1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전 대회와는 다르게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러닝과 게임을 접목시킨 것으로 러너들이 앱을 기반으로 해서 달리면 자신이 달린 곳이 표시되는 것으로 많이 달릴 수록 나이키 위런서울대회에 참가가 가능해 마라톤을 즐기거나 나이키 위런서울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이 달리는 시간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위와 같이 자주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발바닥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10월이 달리기와 외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아무런 준비없이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척추관절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김민수 원장은 “조깅의 경우 별다른 장비나 준비없이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보니 잘못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올 9월까지 우리나라가 수입한 혈장은 60kg 성인 남성 기준 약 35만 명 분의 혈액량과 맞먹는 총 1,680,732리터이며, 같은 기간동안 미국, 이스라엘, 스페인 등 3개 수입국에 지불한 액수는 총 2천 8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혈장(plasma)은 혈액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전해질, 영양분, 비타민, 호르몬, 효소 그리고 항체 및 혈액응고 인자 등 중요한 단백 성분이 들어있다. 우리나라는 의약품용 혈장만 수입하고 있으며 수혈용 혈액은 전량 국내분으로 충당하고 있다.문정림 의원은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인 미국의 경우 혈액관리시스템(Patient Blood Management)을 도입, 9%가까이 수혈과 혈액공급을 줄였고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1월 19일(화) 저녁 7시 강남교보타워 B동 23층에서 ‘2013년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 교육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로 8회를 맞고 있다.의사회 임원들을 비롯한 법제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시 의사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과 변호사를 초청하여 국회 입법과정 및 병의원 계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은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수평점은 2점이고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한다.법제 전문분야 연수교육 프로그램1. 일시 : ’13. 11. 19(화), 19:00~22:002. 장소 : 강남교보타워 B동 23층 대강당 (9호선 신논현역 7번출구 ☎34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 주천기)이 지난 10월 19일(토)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예비 입시생 학부모 대상 대학 설명회 캠퍼스 투어’(이하 대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대전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15학년도 의예과 신입생 모집에 앞서 그 대상이 되는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그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우수성과 입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대학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부형 및 예비 입시생 300여 명이 참석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최측은 지난 9월 23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았으며, 이틀 만에 예상 정원(250명)이 모두 완료되어 추가적으로 50여 명의 신청을 더 받기도 했다. 대학 설명회는 ‣ 인사말씀(학장 : 주천기) ‣ 의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암센터와 도내 6개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남원의료원, 성바오로복지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예수병원, 원병원)이 최근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회관에서 ‘2013년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념행사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10월 12일)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 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도내 호스피스 의료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호남 호스피스의 박금례 씨와 엠마오사람병원의 김귀자 씨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오카리나연주와 현악, 성악, 전통국악단의 연주에 이어 한옥마을과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19일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가 주최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한마음 한가족 축구 문화축제’에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에게 의약품을 후원하는 한편 대회에 참여한 다문화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부상방지 체조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국내 다문화가정 인구는 이미 40만을 넘고 그 중에서도 안산시에 5만 명의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행정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는 데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얀센은 이처럼 의료혜택의 소외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이주노동자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날 행사에서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의 주말(토요일, 일요일) 무료 진료소에 의약품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얀센이 지원할 의약품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0월 22일(화), 10월 30일(수) 양 일에 걸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만성 간염의 치료」 * 일시 : 2013년 10월 22일(화) * 장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 시간 : 오후 3:00 ~ 4:00 * 강사 : 소화기내과 김휘영 서울의대 교수「통풍의 진단과 치료」 * 일시 : 2013년 10월 30일(수) 오후 2시 * 장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 시간 : 오후 2:00 ~ 3:00 * 강사 :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서울의대 교수
식품안전정보 수집 및 식품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설립된 식품안전정보원이 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시끄럽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직 고위 직원을 원장으로 앉히기 위해 식품정보원 이사회를 협박하고, 식약처의 입맛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이사회의 결정을 뒤집도록 강요하는 등 권한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식품안전정보원 이사회의 정당한 절차에 따른 원장 선임 결과를 부정하고, 식약처 현직 내부직원의 선임을 위해 원장추천위원회 구성을 강요했으며, 공모한 원장 후보자에 대한 부결을 의결한 식품정보원 이사회의 결정을 재심의하라며 권한 밖의 명령을 내리는 등 낙하산 인사를 위한 지속적이며 다양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일부 의약품의 광고가 허위 또는 과장된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오인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약품 허위과장 광고를 감독해야 할 식약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광고 법규위반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허위과장 광고로 행정처분된 의약품은 총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올해의 경우 단 한 건의 의약품 광고도 문제가 없었다.현재 의약품 광고는 약사법 제68조에 따라 거짓광고, 과장광고가 금지되어 있으며, 효능을 암시하는 광고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같은 법 제68조의2에 따라 식약처장은 의약품광고 심의를 제약협회에 위탁하고 있다.문제는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에도 불구하고, 허위과장 광고로 볼 소지가 많은 의약품이 광고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