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0월 17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차장 김덕섭)과 경찰관들에게 다양한 진료편의를 제공하는 교류협약을 체결, 경찰가족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제68회 경찰의 날(10월21일)을 앞두고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밤낮 수고하는 경찰관들의 건강증진과 사진 진작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경기경찰청 제2청 및 산하 11개 경찰서 직원 및 가족, 의경 등에게 진료편의와 일정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세철 명지병원장과 김덕섭 제2청 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야간․밤샘 근무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질병 소지가 많은데도 비용이나 시간문제로 치료 기회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강
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노인의료비 부담문제가 전 세계 공통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10월 19일(토) 오전 9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보험재정절감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대한노인회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행복한 노후’를 기치로 지난해 첫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열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사습관, 운동요법, 생활습관을 제시해 조기에 사회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받아 자신감을 얻은 병원협회는 올해 제2회 대회는 지난해 3천500여명보다 훨씬 많은 4천800∼4천9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원임직원 1천500여명을 비롯해 3천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사전등록했으며, 여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자궁내막증(N8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천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5년새 약 2만7천명(50.2%)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81억원에서 2012년 약 381억원으로 5년새 약 100억원이 증가(35.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 그림1. 자궁내막증(N80)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진료인원은 2008년 22,316명에서 2012년 36,271명으로 5년새 13,955명(62.5%) 증가하였다.2012
한국얀센은최근 서울에서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병인 연구와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 ARISE with APL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많은 국내외 석학 및 전문의가 참석하여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및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와 얀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과 달리 발표 주제를 의료진의 의학적 관심과 필요에 맞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심포지엄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국내외 연구진이 1명씩 파트너를 이뤄 주제 발표와 연구 발표를 각각 진행하였으며, 첫 날인 27일에는 염증성 질환에 있어서의 신데칸의 기능에 대해 경북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강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제14회 간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간염, 지방간에서부터 간암, 간이식까지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가 간염의 치료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에 대해,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가 간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에 대해 강의한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는 건강의 적신호 중 하나인 지방간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외과 주동진 교수가 간이식을 누가,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 강의한다.영양팀은 건강한 간을 위한 좋은 음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마지막으로 간암전문클리닉 팀장인 외과 최진섭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방법을 강조할 예정이다.최진섭 교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11월 6일(수)부터 11월 9일(토)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시 소재의 USG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되는 Korea-Maryland, USA Bio Expo 2013 참가를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조함원사(혁신형 제약기업)를 대상으로 독려중이다.이 행사는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에서 한·미 간 바이오 산업의 육성 및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바이오 분야 최고의 연구진, 기업체, 투자자, 미디어, 정부 관계부처 관계자를 초청대상으로 기획하였다.바이오 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전시회, 투자 설명회, 학술 세미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및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학계 또는 기업체 간 협력 도모를 위한 파트너링 등 장기 사업 계획 수립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바티스는 지난 ‘제6회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World CML Day)’을 기념하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hronic Myeloid Leukemia)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시그나의 기능적 완치 가능성을 평가하는 획기적인 임상연구를 공표했다. 기능적 완치(Treatment-Free Remission, 이하 TFR)란 지속적인 투약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유전자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임상 참가 환자들은 타시그나로 치료 후 투약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 100개 이상의 연구기관에서 TFR 임상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할 환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지난 2008년부터 전세계 많은 기관 및 환우 단체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질환 및 환자의 생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22일을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9월 22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이 되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최근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최신지견과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심포지엄(좌장: 노형근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대한임상독성학회 이사장)을 열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통증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요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 최대 허용치인 4g만 지키면 만성통증에 장기적으로 투여할 수 있고, 처방 환자 폭도 넓은 비교적 안전한 진통제”라고 입을 모았다. 최신 해외 임상 데이터를 소개한 미국 콜로라도의과대학 응급의학과 리차드 다트(Richard Dart)교수는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정량대로 투여한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나타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 ”며 아세트아미노펜의 간 손상에 대한 우려를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산부인과는 산과 가이드북 SMC MOM(Samsung Medical Center Manual of Obstetrical Management) 을 최근 발간했다. SMC MOM은 산과 전공의나 전문의들이 진료현장에서 언제든지 신속하게 참고할 수 있는 핸드북 형태의 책자이다. 이 책은 정상 분만은 물론 조기분만, 임신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임신 합병증의 임상 상황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개정판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책에서는 보다 폭넓은 내용과 최신 산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보완 개정했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을 선천성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태아통합진료클리닉'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산부인과 과장인 김병기 교수는 “이 책은 전공의 교육 뿐 아니라 분만 현장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희망을 나눠요, 자선음악회"를 지난 16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병원 교직원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백수경 부이사장, 박상근 의료원장, 김홍주 상계백병원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원식 국회의원, 김미경(안철수 국회의원 부인)교수, 김성권 노원경찰서장, 장인수 노원소방서장, 장현재 노원구 의사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홍주 원장은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과 후원금은 인당후원회를 통해 전액 불우한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데 사용 할 계획"이라며 "음악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와 어려운 이웃들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