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舊 한독약품)과 세계 9위의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사인 한독테바(사장 홍유석)가 제품 출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아시아 첫 합작기업으로서 세계 9위(IMS Health, 2013년 상반기 기준) 제약기업이자 1위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 (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와 대한민국의 신뢰받는 제약기업 한독(舊 한독약품)의 합작기업이다. 한독 테바는 지난해12월부터 분야별 전문 인력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준비해왔다. 한독테바는 공식 출범과 함께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We Bring Global Values for Healthier Korea)’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글로벌 역량과 한독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테바의 글로벌 가치를 국내시장에 접목함으로써 더 건강한 한국사회
전체 전문의 절반이 넘는 52% 전문의가 수도권에 몰려있고,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같은 필수 전문의가 없는 지역이 76곳이나 되는 등 지역별로 의료인력 및 의료접근성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성주의원실 재구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덕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전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전문의 중 서울에 27.7%가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 19.7% 부산 8%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체 전문의의 절반이 넘는 52%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도와 세종시를 제외한 인구 100만 이상의 시․도중에서는 울산이 1.8%의 비율로 가장 의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7월 기준 우리나라 총 전문의 수는 74,08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의료기관들이 최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고신대복음병원이환자에게 단지 치료로서 만족을 주는 병원에서 벗어나 고객이 감동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전직원이 노력, 화제가 되고 있다.환자와의 접점(Moment of Truth)은 환자들이 해당 병원에 방문하여 좋은 인상을 가지느냐, 혹은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요소다. 접점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환자가 서비스를 받는 프로세스, 즉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진료, 처치, 상담, 수납, 예약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환자들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기 마련이지만 몸이 불편한 것 뿐 아니라 마음의 불안감까지 가지고 병원을 내원하게 된다.특히나 처음 병원에 오게 되면 낯선 환경으로 더욱 심리적인 혼동을 겪게 되는데 이상욱 병원장은 항상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와
국민건강을 위한 사회보험으로 전국민이 가입되어 있는 국민건강보험. 하지만 복잡한 부과방식에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간 불평등, 직장 또는 지역가입자 간 보험료 차이 때문에 국민은 불만, 재정은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보험료 부과체계를 단순화하고, 국민이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은 합리적인 부과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로 제출받은 보험료 부과체계 관련 자료에 따르면, 복잡한 부과기준과 보험료 부담유형으로 인해 가입자 간 형평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가입자 간 불평등일반 회사원의 경우 소득에 따라 보수월액(월급)에 건강보험료율 6.89%의 절반인 2.946%를 곱한 금액을 보험료로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정수급 대책이라며, 3년 간 16만 4천599명의 수급자를 탈락시키고, 이를 통해 9천928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있는 확인조사의 탈락자 중 11%가 1년 안에 다시 수급자가 되는 것으로 드러나, 탈락자 조사‧선정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김성주의원(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확인조사 탈락자 중 수급 재진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확인조사로 탈락한 3만8천82명 중, 6개월 내, 12개월 내에 다시 수급자가 된 숫자가 각각 3천110명, 1천61명에 달해, 탈락자 중 1년 내 수급 재진입자가 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역시, 상반기 확인조사로 탈락한 사람 4만1천199명 중, 6개월 안에 다시 수급자가 된 사람이 1천294명, 12개월 안에 수급자가 된 사람이 951명, 24개월 이내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인판릭스-IPV모델 빅민하양과 함께 활동할 아기모델 선발을 위한 ‘제 2회 예쁜 아기 포토콘테스트’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동일 성분으로 개발된 인판릭스-IPV(1,2,3차 및 5차)와 인판릭스(4차)를 접종해 교차접종 없이 편리하게 접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만 1~6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인판릭스-IPV 접종연령은 생후 2개월~6세) 아이의 예쁘고 건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예선과 2차 본선심사로 이루어진다. 1차 예선은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아이를 2주마다 5명씩 3번 선정하고 2차 본선은 박민하양이 직접
17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고령화 사회 진입 후 악화될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 수혈 부작용 및 관리비용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의 혈액관리 정책을 비수혈치료 유도 및 수혈감소의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액의 주공급원인 젊은층의 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노년층의 혈액 사용량은 젊은층의 8배에 이르고 수혈 관리비용 부담 및 수혈 부작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국가의 혈액공급정책을 수혈감소 및 비수혈 치료 유도 방향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15세 미만 유년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층의 상대 규모를 보여주는 노령화 지수는 2013년 83.3%로 10년 전 41.3%와 비교해
규칙적인 점안이 중요한 녹내장 환자의 10명 6명이 제때 점안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제때 점안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깜빡 잊어버렸기 때문’이어서 의료진의 보다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이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간 김안과병원을 방문한 녹내장 환자 415명을 대상으로 약물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 점안을 거르는 날이 있는 등 점안 사용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환자가 전체의 61.4%(255명)를 차지했다. 또한 녹내장 환자의 약 60~70%는 자신이 점안 중인 안약의 유효기간이나 부작용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 달을 기준으로 할 때 약물 점안을 하루라도 거른 경우는 전체의 61.4%(255명)로 나타났으며, 이 중 5일 이상 점안하지 못한 경우도
환절기만 되면 심해지는 것들이 있다. 바로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9, 10월 환절기에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절기에 피부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이 악화되었다는 이야기와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환절기에 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는?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이 악화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의 습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 몸의 수분도 날아가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아토피,
성형 수술 없이 집에서 간단한 운동만으로 V라인처럼 아름답고 균형 잡힌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얼굴 운동기구가 등장했다. 뷰티케어 전문기업인 GG Beauty+는 얼굴 성형 운동기구 ‘셀프페이스22’를 17일 공식 출시해 웹사이트(selfface22.kr)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얼굴 운동기구는 22개로 구성된 얼굴 뼈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활성화해 얼굴을 교정하는 세계 최초의 얼굴 성형 운동기구로, 국내 특허는 물론 세계 특허도 출원 중이다.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실리콘 기구를 앞니와 송곳니로 입에 물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미는 동작만으로 사각 턱과 같이 본인이 갖고 있는 얼굴 부위별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셀프페이스22는 자신의 얼굴을 55가지 상황 별로 진단해 V라인, U라인, O라인, T라인, W라인 등 원하는 얼굴형으로 교정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V라인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