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성정보 제공 시스템(Tox-info)’을 통해 발암물질 등급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성정보 제공 시스템’은 검색창에 화학물질 명칭만 입력하면 발암물질 여부를 바로 확인 가능하며, 발암등급까지 알 수 있다.시스템은 ▲국제암연구소(IARC)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NTP), ▲미국환경보호청(EPA) ▲미국 정부산업 위생전문가협의회(ACGIH) ▲미국 직업안전위생국(OSHA)이 제공하는 총 1,905개 발암물질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종합 제공한다.안전평가원은 ‘독성정보 제공 시스템(Tox-info)’을 통해 물질명 만으로 발암물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일상생활 중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일반 국민의 발암물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 규제 및 연구의 최신동향’의 주제로 '마약류 과학 정보 연구회 워크숍‘을 오는 9월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A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약류 규제와 연구의 최신 동향 및 정책 결정과 연구에 필요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세청(중앙관세분석소), 마약단속 경찰, 의사, 교수,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련 제도 소개 및 현황 ▲생체시료 내 마약분석 기법 소개 ▲국내 반입되는 신종합성마약류의 분석 적발사례 ▲합성대마류의 의존성 평가 ▲오남용 우려 약물의 임상적 사용 현황 ▲의존성에 대한 이해 및 한의학적 접근 ▲중독의 신경학적 기전 ▲암페타민의 작용기전 등이
걷기 문화의 확산으로 지리산 둘레길이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북한산 둘레길 등을 걷는 사람들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둘레길의 경우 2008년 불과 1만여명에 불과했던 방문자가 2011년 34만4천여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36만명에 다다랐다.이처럼 등산에만 국한되어 있던 산행이 이제는 등산과 트레킹이라는 운동으로 점점 더 확산되어 가고 있다. 특히, 우리 나라는 산이 많아 언제 어디서든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국민들이 등산을 즐긴다.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등산과 트레킹은 심신 단련에도 그만이다. 하지만 등산과 트레킹이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척추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방법에 따라 등산과 트레킹이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이 훌쩍 지났지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주요 임원의 임명이 지체되면서 책임행정이 실종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 임원 공석 및 임기만료에 따른 추가 공모가 필요한 자리가 1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4일 현재 기관장 및 주요임원이 공석인 곳은 모두 8자리. 신종플루, 주요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한 자리인 질병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단 가급)의 경우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도 절차는 승진임용 절차가 진행중이지만 현재 비어있는 상태다. 또한 사회복지정보망 행복e음,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 보육 및 사회서비스 바우처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는 오는 9월 28일(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 하는 제 3회 위풍당당 캠페인-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한 힐링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임신성 당뇨 산모를 위한 힐링 캠페인’을 주제로 실시된다. 임신성 당뇨는 본인뿐 아니라, 태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당뇨질환이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 임신성 당뇨 여성의 20%가 당뇨병에 걸리게 되므로 임신 당시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에는 어려운 임신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당뇨 특강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영화음악회가 마련되었다.무더위에 지친 산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이번 캠페인에는 약 2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지방청은 롯데제과(주)건강사업본부(경기 화성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헬스원 가벼운 느낌 마테 다이어트밀(체중조절용조제식품)’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롯데제과(주)건강사업본부는 유통기한이 1~2개월여 경과한 ’혼합유산균(유통기한 ‘13.4.3.까지)‘을 원료로 사용하여 ‘헬스원 가벼운 느낌 마테 다이어트밀’ 1,296박스(1,360kg, 175g×6개/박스)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5.13.까지(제조일자 2013.5.14.)와 2015.6.2.까지(제조일자 2013.6.3.)인 ‘헬스원 가벼운 느낌 마테 다이어트밀’ 제품이다.회수 제품 내역 제품명제조업소명제조업소 소재지생산량재고량판매량제조일자(유통기한)헬스원 가벼운 느낌 마테다이어트밀롯데제과(주)건강사업본부경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홍주농업양잠조합(충남 홍성 소재)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서현지엠테크(서울 중랑구 소재)가 판매한 ‘조인트케어골드(기타가공식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 23일까지로 진통제 의약품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1환 당 0.722mg이 검출되었다. 또한, 판매원인 서현지엠테크는 ‘조인트케어골드’ 제품을 판매하면서 실제로는 충남 홍성에 소재한 ‘홍주농업양잠조합'에서 생산하였음에도 경북 영천에 소재한 ’원바이오‘에서 생산한 것처럼 제조업체를 허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회수 및 폐기 대상 제품 제품명제조업체판매원유통기한
한국과 중국 제약업계가 양국간 정보 교류 차원을 넘어 상호 제약기업 설명회 개최 등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 앞서 쩡홍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 회장과 만나 실제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4차 한중 공동세미나도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 등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또 지난 3일 한중 공동세미나 폐회사를 통해 “신약 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뿐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국가임상도 필요한만큼 국가간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세”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9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직원 대상 『국어전문과정』을 신설하여 진행한다.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국어전문과정』은 국립암센터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업무 처리 능력 배양이 목적이며, 주요 내용은 공공언어의 이해, 어문규정, 공문서 바로쓰기, 문장 바로쓰기, 협력적인 의사소통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국립국어원 민현식 원장과 김세중 공공언어지원단장 등 최고의 우리말 전문가로 구성된다. 국립국어원 민현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암 연구와 진료, 암 전문가 양성 및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국립국어원도 국어 연구와 국어 문화 정착 및 대국민 서비스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두 기관의 역할과 기능이 비슷하
익숙해서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변비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천 여명의 환자에게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의 변화 유무를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가천의대 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노원을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병원, 원자력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총 24개 병원에서 지난 2010년 1월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