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를 비롯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등 보건의약단체는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원칙과 진실은 사라지고, 정치적 목적으로 밀어붙인 무원칙과 거짓만이 남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존립해야 하는 지방의료원의 문을 닫아버린 경상남도의회의 폭거"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이단체는 성명을 통해 '2013. 6. 11.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일부개정안’이 의원들간의 몸싸움 끝에 기어이 졸속으로 가결 처리됐다. 이로써 진주의료원은 공식적으로 해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약단체 일동은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성명은 또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의 이유를 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M6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1만명에서 2012년 136만명으로 5년새 약 35만명이 증가(35.1%)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662억원에서 2012년 약 952억원으로 5년새 약 290억원이 증가(43.7%)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5%로 나타났다. 그림1.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표1.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8~2012년)건초염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1년 중 여름철인 6~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겨울철인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월별 진료인원 추이(5
말초혈관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별검사인 ABI 검사(Ankle brahcial index, 발목상완지수)뿐 아니라 초음파 검사와 체적혈류유량계 검사도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사진) 연구팀(노두현 전임의)은 말초혈관질환의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ABI 검사의 한계점을 밝히고 그 대안으로 초음파 및 체적혈류유량계 검사의 장점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ABI 검사, 초음파 검사, 체적혈류유량계 검사의 민감도(실제 A질환이 있는데 해당 검사를 통해 A 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비율)를 비교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말초혈관질환이 의심되어 컴퓨터 단층촬영(CT), ABI 검사, 초음파 검사, 체적혈류유량계 검사를 모두 받은 97명의 환자 다리(194개)를 분석하였다.다리 194개 중 84%(163개)에서 CT 검사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관련 업체 제품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법 ▲안전성 요구사항 ▲국제표준 동향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현장 학습 ▲개발사례 등이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6월 17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 / 교육신청)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각종 인허가 제도와 최신기술 동향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제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
국립암센터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WHO WPRO)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리더십과 암 관리 역량강화(Cancer 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5개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암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암관리 사업 모델과 만성질환의 관리 모델을 소개하고,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만성질환관리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국립암센터는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등록·예방 및 조기검진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의 병뚜껑 속 V라인을 찾아 5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 중 내부에 ‘V’, ‘라’, ‘인’등 글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찾아 8월 31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광동제약은 ‘V’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라’ 혹은 ‘인’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10병)을 보내준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V라인을 찾는 여성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즐거운 여름을 맞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의 V라인을 찾고, 여행의 기회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광동제약이 2006년 7월 발매하여 지금까지 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1월 말부터 시행된 ‘옥외 가격 표시제’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외 가격 표시제’는 소비자가 음식점 출입 전에 미리 음식 가격을 알 수 있도록 영업자가 음식점 외부에 실제 지불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영업 규모 150㎡ 이상인 음식점에 의무 적용된다.위반 시는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옥외 가격 표시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두어 관할 지방자치단체, 음식점 단체·협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온바 있다. 식약처는 ‘옥외 가격 표시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영업자의 참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청소년들의 오․남용으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소비자포럼’을 서울시 목동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오는 6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비자, 언론, 학계,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며 ‘고카페인 음료와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포럼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김서연학생, 대전둔원고) ▲고카페인 음료와 청소년의 건강(권호장교수, 단국대의대) ▲고카페인 음료의 안전관리(이임식과장, 식약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중·고·대학생들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와 건강 위해성에 대한 인식도, 정
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은 6월을 맞이해 병원방문 환자와 인터넷 홈페이지(www.moduhosp.co.kr)를 방문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모두병원’ 4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4행시 짓기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두병원’을 활용해 4행시를 적어 병원 내의 고객 소리함에 넣거나 모두병원 공식홈페이지(www.moduhosp.co.kr)의 고객만족센터란의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리는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7월8일 홈페이지와 병원내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이벤트 응모자 중 우수작품 13개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모두병원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무료종합검진권과 MRI검진권을 결과과좋은상 2명에게는 MRI검진권을 정성을 다한상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이번 4행시 이벤트를 기획한 인천모두병원 관계자는 “병원 이전 4개월
경희의료원은 지난 6월 1일 ‘2013 경희의료원 노‧사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며 국내 대학병원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는 조인원 총장과 이준규 서울부총장, 유지홍 의무부총장, 의료기관장, 노조 대표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병원다운 대학병원 만들기,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희의료원만의 탁월성을 만들고, 가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조인원 총장은 “대학과 마찬가지로 의료기관 또한 공공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떻게 공공성을 키워가야 할지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처한 현실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함께 지키고 키워야 할 가치가 있다. 환자 친화적인 병원, 의료 사회를 지원하고 선도하는 병원,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