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H제약사에서는 실데나필 제네릭 의약품을 그 당시 오리지널 의약품의 1/5 수준으로 시장에 출시를 했다.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해당 약물의 오리지날 제품의 시장을 많이 뺏어오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아직까지 1,200억여원에 달하는 국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최근 부광약품에서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가격의 마지노선인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1/8 수준이라는 한층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부광실데나필정”을 시장에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이 가격정책은 100%약가를 부담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값싸고 품질이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쌌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가격경쟁력을 없앰으로써 가짜 치료제의 복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erck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의 머시론은 홈페이지(http://www.mercilon. co.kr) 방문자 및 소비자 대상으로 '머시론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벤트'를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이벤트는 머시론 CF를 보고 중간에 나오는 나레이션을 참조하여 퀴즈를 푸는 형식이며, 머시론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소비자 및 홈페이지 방문자가 퀴즈에 응모하면 그 참가자 수만큼 미혼모들을 위한 기금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머시론의 이벤트는 5월부터 TV 및 온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로운 캠페인 '머시론, 이제 사랑의 걱정이 줄어든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스트로겐을 1/3 줄인+, 내 몸에 부드러운 피임약 ”이란 머시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혼모를 후원하고자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ADHD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매년 6월 대국민 정신건강강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들이 ADHD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와 궁금증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천의 얼굴 ADHD ▲어른이 된 ADHD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문의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410-3588)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모임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배창범 교수) △통풍과 강직성 척추염, 알아봅시다(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식이 및 운동요법(류마티스내과 김수정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에 골밀도 측정행사가 진행된다.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이번 모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6월 23일까지 류마티스내과 외래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한국에서의 혁신의 가치: 신약가치를 위한 의료기술평가가 나아가야 할 길(Value for innovation in Korea – Future direction of HTA for the valuation of new drug)’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심포지엄을 진행한다.KRPIA 주최, 영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업계, 학계, 정계 등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술평가를 보다 실용적인 평가방법이자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 날 심포지엄은 영국 요크대학교 아드리안 타우즈(Adrian Towse) 교수가 주제강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산∙학∙정
이명박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시행에 옮겨 대한약사회와 개국약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던 '약국외 일반약 판매'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유용하게 적용되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약국외 판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가운데 해열진통제 구매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으며,그 뒤를 이어감기약 소화제와 파스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동네약국이 문을 닫는 일요일이나 밤 시간대에 상비약 판매행위가 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한약사회가 당번약국 등의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일반약 수퍼판매 의약품 품목 수을 늘리려는 당국의 조치를 막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얼마전 사용기한이 2013년 5월(2011년 5월 제조) 이후로 표기된 해열진통제 ‘어린이타이레놀현탁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처장은 8일오전 식약처장으로선처음으로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사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2008년 7월 30일 개원한 광주보훈요양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월봉로)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보호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 195명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요양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또한, 요양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식약처장 명의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승 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일반직고위공무원김 관 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5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3년 정보보안컨설팅 및 정보보안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심사평가원 정보보안 담당자 및 컨설팅지원전담반 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업무 수행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에서는 ‘2013년도 정보보안컨설팅 사업수행내역 보고를 비롯해 정보보안 교육 및 심사평가원 정보보안 수준제고를 위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부서별 정보보안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쓰리시큐리티의 컨설턴트들이 직접 나서 최신 해킹 유형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킹 관련 시연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높였다.한편,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 김성규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오래전부터 소리 소문없이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병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주관하는 ‘해외 의료봉사 민관협의체’가 출범한다.해외 의료봉사 민관협의체는 그동안 단위 병원별로 개별적, 독자적으로 전개했던 병원 소속 의료봉사단, 각 종교기관 의료봉사회, NGO 등과 보건의료 지원 전문기관이 모여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국격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다.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대한병원협회를 비롯 경기도의료원, 가천대길병원 사회사업실, 경희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선한이웃병원, 실로암안과병원, 연세의료원, 인하대병원, 한길안과병원(가나다순)과 의사협회, 한국가톨릭의료협회,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한국실명예방재단 등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