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가 경희대학교에서 선정하는 ‘2013년 경희 Fellow'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임명된 ‘경희 Fellow’는 총 10명으로 임상교수로는 김원 교수가 유일하다. ‘경희 Fellow’는 2008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연구 분위기 조성과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연간 20명 이내이며, 임명 기간은 2년이다. 김원 교수는 심근경색증과 동맥경화증의 기전 및 치료법과 약물에 대한 실험연구를 바탕으로 관동맥 중재술에 관한 임상연구, 혈소판과 혈관내피전구세포에 대해 진행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경희 Fellow’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현재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한 심혈관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과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사업인 ‘substance P를 이용한
카자흐스탄 유수의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 및 의료진 등이 명지병원의 혁신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돌아갔다.카자흐스탄 국비 연수단 24명은 지난 6월 5일 명지병원을 방문, 명지병원의 혁신 경영에 대한 설명과 현장 견학, 이왕준 이사장의 특강에 참가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병원경영 연수생 14명이 재방문, 이왕준 이사장으로부터 병원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카자흐스탄 국가이노베이션센터 이사하노프 무랏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은 이왕준 이사장으로부터 병원조직·시설관리·의료 IT 등 병원경영 전반과 주요 병원관리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들 연수단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의 전문인력 개발프로그램인 볼라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진행하는 의료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병원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윤구)은 11일(화) 오후 7시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제10기 수료식「H.E.L.P (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와 함께하는 새로운 비상」행사를 거행하였다.수료식에는 H.E.L.P 제10기 수료생과 동문, 심사평가원 임원 및 각 실장단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윤구 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제10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관계가 계속되고, 더욱 비상하는 기회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로 10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에서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대응방향, 심사․평가제도, 의약품 관리, 포괄수가제도 및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강좌와 자유토론으로 진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오렌시아®서브큐프리필드시린지125밀리그램(성분명 아바타셉트, 이하 오렌시아® 피하주사제)’를 피하주사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지난달 31일 국내 식품의약처가 새롭게 허가한 이 제품은 중증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징후와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적응증이 있으며, 관절에 구조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오렌시아® 피하주사제’는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성인 환자가 단독치료제로 사용하거나 또는 TNF 저해제를 제외한 DMARDs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는 약물이다. 피하 투여용으로만 자가주사(Self-Injection) 할 수 있으며, 주 1회 투여가 가능하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과다 면역반응 억제하는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로 최초의 선택적 T- 세포 조절 면역반응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를 비롯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등 보건의약단체는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원칙과 진실은 사라지고, 정치적 목적으로 밀어붙인 무원칙과 거짓만이 남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존립해야 하는 지방의료원의 문을 닫아버린 경상남도의회의 폭거"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이단체는 성명을 통해 '2013. 6. 11.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일부개정안’이 의원들간의 몸싸움 끝에 기어이 졸속으로 가결 처리됐다. 이로써 진주의료원은 공식적으로 해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약단체 일동은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성명은 또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의 이유를 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M6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1만명에서 2012년 136만명으로 5년새 약 35만명이 증가(35.1%)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662억원에서 2012년 약 952억원으로 5년새 약 290억원이 증가(43.7%)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5%로 나타났다. 그림1.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표1.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8~2012년)건초염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1년 중 여름철인 6~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겨울철인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월별 진료인원 추이(5
말초혈관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별검사인 ABI 검사(Ankle brahcial index, 발목상완지수)뿐 아니라 초음파 검사와 체적혈류유량계 검사도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사진) 연구팀(노두현 전임의)은 말초혈관질환의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ABI 검사의 한계점을 밝히고 그 대안으로 초음파 및 체적혈류유량계 검사의 장점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ABI 검사, 초음파 검사, 체적혈류유량계 검사의 민감도(실제 A질환이 있는데 해당 검사를 통해 A 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비율)를 비교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말초혈관질환이 의심되어 컴퓨터 단층촬영(CT), ABI 검사, 초음파 검사, 체적혈류유량계 검사를 모두 받은 97명의 환자 다리(194개)를 분석하였다.다리 194개 중 84%(163개)에서 CT 검사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관련 업체 제품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법 ▲안전성 요구사항 ▲국제표준 동향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현장 학습 ▲개발사례 등이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6월 17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 / 교육신청)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각종 인허가 제도와 최신기술 동향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제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
국립암센터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WHO WPRO)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리더십과 암 관리 역량강화(Cancer 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5개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암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암관리 사업 모델과 만성질환의 관리 모델을 소개하고,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만성질환관리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국립암센터는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등록·예방 및 조기검진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의 병뚜껑 속 V라인을 찾아 5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 중 내부에 ‘V’, ‘라’, ‘인’등 글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찾아 8월 31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광동제약은 ‘V’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라’ 혹은 ‘인’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10병)을 보내준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V라인을 찾는 여성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즐거운 여름을 맞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의 V라인을 찾고, 여행의 기회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광동제약이 2006년 7월 발매하여 지금까지 8